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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단편선과 선원들

눈이 오는 밤 나는 집을 나서요 바람은 차고 뺨은 붉어져 몸이 떨려요 그래도 계속 걸어가요 깊고 어두운 산의 입구로 눈이 오는 밤 우리는 백년을 걸어 이곳에 왔어요 깊게 찍힌 발자국 눈이 오는 밤 우린 산을 오릅니다 바람은 차고 무릎이 휩니다 한참을 헤매다 이내 넘어집니다 움직일 수 없어요 아득해져요 우리는 그때 동이 터 올라요 세상은 밝아져 어느새 눈은 녹고 어둠도 아 아 아 아

러브송 단편선과 선원들

어울리지요 눈을 감고 말해봐요 당신이 원하는 것 원하지 않는 것 이제는 준비가 됐어 이유도 없이 비가 내려 흠뻑 젖어 울었죠 시간이 참 쏜살같아요 우리 같이 걸어가요 호호호 웃는 벌레들 이 손을 놓지 마 호호호 웃는 벌레들 걸음걸음 마다 호호호 웃는 사람들 우울한가요 우리 잠깐 바람 좀 쐬고 올까요 조금은 멈춰 서도 괜찮아 가만히 라도 난 좋아 어제는...

노란 방 단편선과 선원들

노란 방 그 속에 난 경멸스런 눈빛들 노란 방 그 속에 난 울지 않는 어머니의 노란 방 그 속에 내게 불가피한 상황들과 노란 방 그 속에 난 노란 방 그 속에 노란 방 그 속에 난 이해할 수 없는 설렘들 노란 방 그 속에 난 축축하게 젖은 아버지의 흰 눈자위 그 속에 난 즐길 수 없는 날씨들에 대해 노란 방 그 속에 난 노란 방 그 속...

연애 (Feat. 김사월) 단편선과 선원들

밀린 세금을 내고 오는 길에도 병원에 들려 기침약을 지을 때도 차가운 물에 쌀을 씻어낼 때도 창 밖으로 날아가는 새들의 무리를 바라보아도 네가 생각나 네가 보고 싶어 매일매일 그런 기분이야 즐거울 것만 같아 우리는 어느새 빠져들어 무료하게 흘러가는 사회 무료하게 흘러가는 일상도 버틸 수 없잖아 허공으로 몸을 던져 멈출 수 없잖아 우리는 그렇게 세상에서...

거인 (Feat. 곽푸른하늘) 단편선과 선원들

너의 눈은 너무 깊어 세상의 모든 이별을 그 속에 기록했지 그러나 네가 외로워 눈물 짓던 밤에는 아무도 곁에 있지 않았지 너의 등은 너무 넓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의 터전이 되어주었지 하지만 자라 떠난 이들 중 아무도 네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지 너에게 기대있으면 네게 매달려있으면 너에게 안겨있으면 너를 어루만지고 있으면 어느새 너에게 누워있으면...

언덕 단편선과 선원들

땅에는 땅강아지들 불에는 불을 쬐는 노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말없이 말하는 말들 바람은 바람 부는 언덕 물에는 밑을 닦는 처녀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마음이 마음인 마음 언덕을 가만히 오르면 낮은 고도로 나는 비행기 땅에는 땅 강아지들 불에는 불을 쬐는 노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말 없이 말하는 말들 바람엔 바람 부는 언덕 ...

황무지 단편선과 선원들

뒤처져버린 삶의 비루한 거죽이 놓일 자린 어델까 어린 날들 날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던 동네 놀이터 아픈 내 가슴을 어루만져 줄 녹슨 철 그네 이제는 아이들도 놀지않는 버려진 황무지 아주 잠시만 눈을 떼고 있어도 스러져버릴 것 같아 한 순간 날아가도 처음부터 아무 말도 없던 것처럼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을 잿빛 미끄럼틀 이제는 아...

국가 단편선과 선원들

바라본다 나의 아이가 메마른 채 텅 비어버린 젖을 물고 사라진다 나의 도시가 흐느끼며 산 채로 제물로 바쳐지고 안개가 잦아들면 깊고 찬 바닥으로 시체를 주우러 가야지 깨끗이 면도를 하고 좋은 과일을 잘라 너와 나눠 먹어야지 나는 빌어먹을 사람이야 나는 비어버린 사람이야 멍하니 주저앉아 안녕 자신을 속이는 말을 한다 나는 빌어먹을 사람이야 나는 비어버린...

모기 목숨 단편선과 선원들

늦은 새벽 난 그제야 눈을 붙여 오늘도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내 귓가엔 모기가 웅웅 모기 웅웅 잠을 잘 수 없어요 안 되겠다 방 한구석 에프킬라를 들어 칙칙 에프킬라 칙칙 칙 빙글빙글 추락하는 모기들 하지만 난 왠지 걱정이 앞서는 걸 너도 마누라 자식 새끼들 있지 않니? 너 죽으면 네 처자식은 누가 먹여 살리니? 에프킬라 칙칙 에프킬라 칙칙 칙 ...

노란방 단편선과 선원들

노란 방 그 속에난 경멸스런 눈빛들노란 방 그 속에난 울지 않는 어머니의노란 방 그 속에내게 불가피한 상황들과노란 방 그 속에난 노란 방 그 속에노란 방 그 속에난 이해할 수 없는 설렘들노란 방 그 속에난 축축하게 젖은아버지의 흰 눈자위그 속에난 즐길 수 없는 날씨들에 대해노란 방 그 속에난 노란 방 그 속에흰 눈 사이로 걸어가는나체를 본다불행한 고등...

단편선과 선원들

붉고 뜨거운 파도가끝없이 밀려오는 곳으로아무도 없는 곳으로향하는 깃발들너머로는 무구하게 웃는모든 것을 알고 있는고양이 한 마리점점 더 다가간다점점 더 다가와점점 더 작아진다점점 더 커진다점점 뜨거워진다점점 차가워져점점 밝아져 온다점점 무서워져저 구름 뒤엔 무엇이 있을까그 순간다가가아이붉고 뜨거운 파도가끝없이점점 더 다가간다점점 더 다가와점점 더 작아진...

동행 단편선과 선원들

늦봄 자락 밤바람이 차가웁게미닫이를 흔들고스쳐 가는 옛날 사람 생각에 난 잠이 오질 않아요 같이 걸을까요 같이 걸을까요 그러다 후두둑 여우비 내리고내 베게도 젖어서오늘 같은 날은 독한 소주 한잔 털어놓고 싶어요 같이 걸을까요 같이 걸을까요 생각 없이 나선 신촌로터리에 사람들이 많아요습관처럼 손톱을 깨물다 이런피가 나버렸어요 그래도 계속 계속 걸어가요 ...

단편선과 선원들

뾰족한 것으로 찌르고 잘라 아래에서 위로 하나 되는 순간 흔들리고 새고 부풀어지고 부러지며 다시 둘이 되는 사람 그 사람이 그곳에 서 있다 그 사람이 바라보고 있다 그 사람이 울부짖고 있다 순 돋아나고 있었다 돋아나고 있던 살갗 우리는 묘지 앞을 술렁대며 뾰족한 것으로 찌르고 잘라아래에서 위로 하나 되는 순간흔들리고 새고 부풀어지고부러지며 다시 둘이 ...

소독차 단편선과 선원들

저녁의 학원은 너무 지루해나는 마음 둘 곳이 없어요하지만 이미 집 나온 나는 공원을빙빙벌써 땅거미 질 무렵인지 그때쯤 멀리서 희부옇게피어오르는 연기 재빠르게번져나가는 나는 어느새 그 뒤를 쫓고 있다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이다우리는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들은 하얗게 불타오르는 저녁 긴 차는 언젠간 멈추고 우리는 흩날려가는 시간은 언젠간 멈추고...

우리는 단편선과 선원들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바라만 보아도 웃음이 절로 나는 우리는우리는 지금 이 골목을 환하게 밝혀주는 맑고 따사로운 햇빛을함께 온몸을 다해서 받아내며 걸어가고 있는 걸어가고 있는우리는우리는 아주 짧은 생과 그다음 영원한 어둠을 함께 지낼우리는우리는 아무런 의미도 없이 무한하게 펼쳐지는 시간 속에 하나의 의미를 온몸을 다해서 새겨가며 걸어가고 있는 걸어가고...

발생 단편선과 선원들

빠르게 휜다 사방이 가늘고 길다 시간이 틀림이 없다 사람이 사람으로부터 가장 먼 새들이 운다 끝없이 타들어 간다 여름이 되풀이 된다 사람이 사람으로부터 가장 멀리서 우리들은 매일 오지요 나는 아무 것도 기억하지를 않아 우리들은 매일 낳지요 나는 아무 것도 사랑하지를 않아 우리들은 매일 오지요 나는 아무 것도 기억하지를 않아 우리들은 매일 낳지요 나는 ...

단편선과 선원들

새파랗게 멍든네 어미의 가장 성스러운숲 속으로 흰 천을두르고 당신의 사슴같은 벌레는 빠르게오래된 나무를 기어올라없는 바다에 쓸려돌아오지 못할 만큼멀리어디까지 왔니아무도 못 보았니어디까지 왔니이게 바로 네가 원한 세상이야어디까지 왔니아무도 못 보았니어디까지 왔니이게 바로 네가 원한 세상이야이게 바로 네가 바란 세상이야이게 바로 네가 원한 세상이야이게 바...

모든 곳에 단편선과 선원들

아니 아닌 말들이 아닌 밤이 아닌 말의 밤 아니 그리 두려운 밤은 오지 않아 오지 않아네가 아닌 내가 아닌모든 내 안에 들지 못한 내 아니 돼지가 아니 우는 물이 아닌 밤의 말이 되새김 되먹지 못한 머저리 내 손과 발 결박 결정 결과적인 부적절 부정 부조리 불행하고 늙고 보드라운 손 모든 곳에 있을 때 나는 꽃밭에서 너를 비웃는 사내 그 혀를 잘라요 ...

단편선과 선원들

나뭇잎 사이로 시뻘건 태양 땅에는 내장을 흩뿌린 채 누워 동그랗게 뜬 눈으로 다가오는 제 자신의 섭리로 존재하는 죽음을 맞이할 제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영롱한 방울소리 아이가 되었다 인사를 잘 한다 손뼉을 맞춘다 두 뼘이나 큰다 뺨을 맞게 된다 팔이 부러진다 속옷을 적신다 허무함을 안다 신문을 읽는다 담배를 태운다 사랑을 해본다 이별을 겪는다 아이를 ...

그리고 언제쯤 단편선과 선원들

그리고 언제쯤 바람의 기분을 알까 나는 매일 높은 들 위에서 천천히 메마르고 있어 아 걱정스런 마음 차라리 부서질까 나는 눈앞이 캄캄하고 햇빛도 두려워지고 있어 그리고 언제쯤 세계의 방법을 알까 나는 매일 깊은 물속에서 천천히 녹아 내리고 있어 아 부끄러운 마음 차라리 외면할까 나는 호흡이 가빠오고 끝없이 떨어지고만 있어 한겨울 검게 불탄 동식물이 바...

단편선과 선원들

검붉은 불길이 사방에서 몰려오는 꿈 온몸이 재가 되어 공중으로 흩어지는 꿈 순간 나는 온몸이 흠뻑 젖은 채로 깨어나 꽃처럼 피어나고 이슬처럼 사라져 이곳은 우리의 미래 우리의 사랑 꽃처럼 피어나고 이슬처럼 사라져 이곳은 우리의 미래 우리의 사랑 눈을 뜨니 새하얀 물빛 하늘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무지개 멀리서 바람이 불고 한 무리 겁에 질린...

이상한 목 단편선과 선원들

이상한 목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그는 자유자재로 목소리를 바꿀 수 있었다 그가 항상 가면을 쓰고 다니는 탓에 아무도 그가 남잔지 여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는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그의 목소리를 빼앗아 벙어리로 만들었다 언젠가 그를 유곽에서 봤다 누군가 떠벌리다 혀가 뽑혀버렸단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럴 때 빼곤 누...

단편선과 선원들, 최삼

웃고 있는 아이 울고 있는아이 전부 상관없는 타인그게 다인 그 말 그대로 타인우린 사실 별 필요가 없는 사이어엉망이야 아닌 척 해손을 잡아 괜찮다 해여긴 내가 택한 자리가 아냐부탁이니 가줘 공손하게 말이야이 번 것 도 내가혹시 어 내가맞아 잘못됐지흘겨 대는 눈 자꾸만 화나불만 터져 코웃음 흘려 대는 걸비판을 해 차라리상처는 낫고 자라니날 안타까워 하지...

거인 (Feat. 곽푸른하늘) 단편선과 선원들 (Danpyunsun and the Sailors)

너의 눈은 너무 깊어 세상의 모든 이별을 그 속에 기록했지 그러나 네가 외로워 눈물 짓던 밤에는 아무도 곁에 있지 않았지 너의 등은 너무 넓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의 터전이 되어주었지 하지만 자라 떠난 이들 중 아무도 네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지 너에게 기대있으면 네게 매달려있으면 너에게 안겨있으면 너를 어루만지고 있으면 어느새 너에게 누워있으면...

그리고 언제쯤 단편선과 선원들 (Danpyunsun and the Sailors)

그리고 언제쯤 바람의 기분을 알까? 나는 매일 높은 들 위에서 천천히 메마르고 있어 아 걱정스런 마음 차라리 부서질까? 나는 눈앞이 캄캄하고 햇빛도 두려워지고 있어 그리고 언제쯤 세계의 방법을 알까? 나는 매일 깊은 물속에서 천천히 녹아 내리고 있어 아 부끄러운 마음 차라리 외면할까? 나는 호흡이 가빠오고 끝없이 떨어지고만 있어 한겨울 검게 불...

연애 (Feat. 김사월) 단편선과 선원들 (Danpyunsun and the Sailors)

밀린 세금을 내고 오는 길에도 병원에 들러 기침약을 지을 때도 차가운 물에 쌀을 씻어낼 때도 창 밖으로 날아가는 새들의 무리를 바라보아도 네가 생각나 네가 보고 싶어 매일매일 그런 기분이야 즐거울 것만 같아 우리는 어느새 빠져들어 무료하게 흘러가는 사회 무료하게 흘러가는 일상도 버틸 수 없잖아 허공으로 몸을 던져 멈출 수 없잖아 우리는 그렇게 세상...

백년 인생 이상은

?1절 번개치고 천둥울려 비가오네요 백년인생 화류춘몽 번개같이 가는인생 사노라면 슬픈일도 있고 기쁜일도 있는 거자나 인생살이 자기하기 나름인데 욕심없는 사랑을 해봐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갈때 가더라도 사랑하며 사는거야 우리인생 백년인생 2절 구름걷혀 해가뜨니 꽃이피네요 백년인생 일장춘몽 바람같이 가는인생 사노...

백년 회로 현철

이세상에 그 무엇~이 당신만~~하~리요 천하일색 양귀비~~도 당신만~ 못해요 이리봐도 내~사랑 저리봐도 내 사랑 어야둥기 어야둥기~둥실 당~신은 내~사랑 미운정도 고운정~도 우리 함께 나누며 백년해로~ 합시~~다 이세상에 그 무엇~이 당신만~~ 하~리요 제 아무리 잘난 남자~도 당신만~ 못해요 이리봐도 고~운님 저리봐도 고운님 어야둥기 어야둥기~둥실...

한 백년 주현미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살고 갑-시다- 장미가--곱다해도 청춘이--곱다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 만약에-당신이 -가신다-면 - 나혼자 외로워서 어이살란말이 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당신만을 사랑해요 - 한백년 살고 갑- 시-다

백년 해로 현철

이세상에 그 무엇~이 당신만~~하~리요 천하일색 양귀비~~도 당신만~ 못해요 이리봐도 내~사랑 저리봐도 내 사랑 어야둥기 어야둥기~둥실 당~신은 내~사랑 미운정도 고운정~도 우리 함께 나누며 백년해로~ 합시~~다 이세상에 그 무엇~이 당신만~~ 하~리요 제 아무리 잘난 남자~도 당신만~ 못해요 이리봐도 고~운님 저리봐도 고운님 어야둥기 어야둥기~둥실...

백년 사랑 하수진

당신 앞에서 내 마음은 백년 사랑인가봐 어제도 오늘도 밉다가도 내일이면 그리워지네 당신과 나 둘이 만나 지평선을 이뤘으니 딴 생각 하지 말고 나만 봐요 또 다른 사랑 따윈 믿지 마요 온 세상이 변하여도 우리 사랑 백년 사랑 당신 앞에서 내 마음은 백년 사랑인가봐 어제도 오늘도 밉다가도 내일이면 그리워지네 당신과 나 둘이 만나 지평선을

또 백년 김오라

1절)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 남자 바람같이 떠돌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끌어안고 주기만 하다 젖은 세월아 당신은 내 운명이었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 남자요 2절)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 남자 바람 같이 맴돌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머물게 하고 주기만 하다 여윈 세월아 당신은 내 운명이었소 죽어도 내가 사...

백년 사랑 정미조

하늘에 꽃구름 흘러가니 괴로운 일 흘려보내고 강물에 흘려보낸 그 세월 다시 올 수 없는 우리네 인생 꽃바람에 실려온 사랑 아껴주며 사랑하고 두리둥실 두리둥실 살아보세 백년이고 천년이고 어화둥둥 좋을시고 이리보고 저리봐도 어화둥둥 내사랑일세

&**백년 부부**& 창수와 아줌마

(남)나 당신 사랑해요 당신 하나만 (여)나도 당신 사랑해요 당신 하나만 (같이)우리의 만남은 행 이지요 천생연분이지요 내가 힘이 들 때면 내 손을 잡으며 사랑한다던 당신 (남)우리는 영원한 동반자 (여)당신을 만나서 행복해 (같이)우리는 백 년 부부야, (남)나 당신 사랑해요 당신 하나만 (여)나도 당신 사랑해요 당신 하나만 (여)우리의 만남은 행...

&***백년 부부***& 창수와 아줌마

사는 게 힘이들고 외로울 때면 우리 함께 꿈을 꿔봐요 바람에 흔들려도 당신이 있어 이 세상은 행복합니다 당신과 나에게는 내일이 있잖아 살다 보면 행복할 거야 이 세상을 멋지게 우리 둘이 멋지게 만들어 봐요 내일은 밝은 해가 뜰거야 사는 게 힘이들고 외로울 때면 우리 함께 꿈을 꿔봐요 바람에 흔들려도 당신이 있어 이 세상은 행복합니다 당신과 나에게는 ...

!***백년 세월***! 하성희

백 년도 살지 못하고 가는 것이 인생이라면 흥겨웁게 장구 치며 노래를 부르고 춤추며 살아갑시다 어화둥둥 저얼씨구 세월이 가도 좋아 삼만 육천 오백일 즐겁게 살자 백 년에 세월 못 오게 백 년도 살지 못하고 가는 것이 인생이라면 흥겨웁게 장구 치며 노래를 부르고 춤추며 살아갑시다 어화둥둥 저얼씨구 세월이 가도 좋아 삼만 육천 오백일 즐겁게 살자 백 년...

인생은 백년 전가연

좋아도 한번 싫어도 한번 인생은백년인 것을 끼리끼리 만나서 정붙이고 사는세상 행복하면 그만인것을 무엇을 바라는가 무엇을 더 원하는가 부질없는 욕심인것을 니가 잘나고 네가못나면 무엇이 또다르더냐 잘나도 한번 못나도 한번 인생은백년 인거야

한 백년 나훈아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해도 청춘이 곱다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만약에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서 어이 살란 말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한백년 살고 갑시다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해도 청춘이 곱다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만약에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

백년 고개 신수현

산따라 물따라 인생길따라가는세월 붙잡지 마라 어차피 가는길 막~지마라산전수전 서러운 내 인생가슴으로 품은 사연모두 다 잊고 세월아 같이 가~세 덧없는 인생 청춘이여 흘러 흘~러백년고개 넘~어 가세한걸음 두걸음 세월길 따라가는세월 붙잡지 마라어차피 가는길 막~지 마라산전수전 서러운 내 청춘가슴으로 품은 사연모두 다 잊고 세월아 같이 가~세덧없는 인생 청...

바다 이야기 로보데이터 (유비윈)

햇살 눈부신 날 아침 닻을 올리자 이제 항구를 출발해 선장 소리치며 멀리 인어 가리켜 예쁜 인어가 손 흔들어 순간 파도 높아져, 강한 바람 불어와 불쌍한 선원들 뛰어 다니며 노를 젖는다 모두 앞으로, 앞으로! 노를 젖는다, 힘차게!

또 백년 (Inst.) 김오라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 남자 바람같이 떠돌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끌어안고 주기만 하다 젖은 세월아 당신은 내 운명이었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 남자요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 남자 바람 같이 맴돌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머물게 하고 주기만 하다 여윈 세월아 당신은 내 운명이었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 남자요

님과함께(Disco(남진MR)두키내림 경음악

00-19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초가집도 님과함께면 나는좋아 나는좋아 님과함께면 님과함께 같이산다면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님과 함께 환희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백년 사는 인생인데 흔들어보아요 Pretty BG

백년 사는 인생인데 흔들어보아요 네 심장을 느껴봐요, 느껴봐요 때론 한 발짝 뒷걸음을 치더라도 춤을 추고 놀아요, 놀아봐요 나이는 숫자일 뿐이죠 그냥 믿어봐요 숨겨둔 꿈을 펴봐요, 펴봐봐요 늦게라도 가슴 앞에 놓인 꿈을 따라 하늘 높이 날아봐요, 날아봐요 우리 함께 놀아요, 소리질러봐요 세상아 우리만의 흔들음을 내뱉어 백년 사는 인생인데 흔들어보아요 뒤늦게

님과 함께 황치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스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살 수만 있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님과 함께 (Remix) 채수정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님과 함께 (Inst.) 류지광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님과 함께 류지광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님과 함께 가요옴니버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님과함께(남진MR)두키내림 경음악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