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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김태균

닿을 것 같은데 닿을 것만 같은데 닿을 것 같은데 닿을 것만 같은데 악몽 같던 꿈에서 눈이 떠진다 알람 소리와 아늑한 목소리가 귀에서 울린다 주방에서부터 여기까지 맛있는 냄새가 코안에 퍼진다 생각해보니 내가 아침밥을 먹은 게 얼마 만인가 젓가락과 숟가락을 입에 넣고 엄지손가락을 머리 위에 엄마가 끓인 소고기국이 세상에서 제일 찐해 말하니까 미소 지으...

MaMa (냉혈인간 사이보그) 김태균/김태균

엄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 적 당신의 꿈을 엄마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엄마 이젠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엄마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눈...

막다른 길 김태균

당연히 기억나지 서울 작은 공연장 그때가 여름 방학 고2 아니면 고3 잠시 한국에 돌아왔을 때 만났던 내가 아마추어였을 때야 아마도 한동안은 첫사랑이라 믿었지 첫 이성과의 만남 헤어지고도 기다렸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린 사랑 노래 손 오그라드는 그 가사들을 기억해 또 얘도 기억나 내가 한국에 돌아와 리미와 감자 웜맨형을 만나 홍대 바닥을 배워 나갈...

Ma Ma (바비킴) 김태균

?엄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 적 당신의 꿈을 엄마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엄마 이젠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엄마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

자각몽 김태균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 문이 열리고 들리는 들뜬 목소리 우선 서로를 껴안은 뒤에 턱을 얹었지 네 머리 위에 요리와 설거지 청소기까지 돌린 뒤에 소년과 소녀 둘은 비로소 어른이 돼 속옷들을 쾌속으로 설정한 다음에 이 노래가 시작돼 우리가 처음 어떻게 마주쳤는지 내가 얼마나 능글맞게 입을 맞췄는지 너가 몇 번 입술 자국을 목에 남겼는지 우리가 이 집의 비밀...

지난 얘기 김태균

늘 시간은 천천히 흘러 예전처럼 익숙했던 풍경들.. 그곳엔 넌 없지만 너무 선명하게 남았어 여전히 거리에는 너의 흔적만이 아쉬운 기억만 남아 좀더 기다렸다면 조금 더 그리워했다면 그 시간들... 모든게 빛이 나던 그 날처럼 자꾸만 생각나 못다한 마음에 너를 불러도 안돼 안돼 이젠 의미없는.. 지난얘기.. 우린 참 어렵게 만났어 처음부터 엇갈리기만...

MaMa (냉혈인간 사이보그) 김태균

?엄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 적 당신의 꿈을 엄마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엄마 이젠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엄마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

MaMa_냉혈인간 사이보그 김태균

?엄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 적 당신의 꿈을 엄마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엄마 이젠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엄마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

겨울잠 김태균

내가 대단하단 듯이 놀란 표정과 반가운듯한 눈빛 난 괜찮다는 듯이 사진을 찍거나 적어줄 이름을 묻지 지금 내 얘기는 배부른 듯이 느껴지겠지 분명히 무명의 나는 어쩌면 이건 다 피해의식 일진 몰라도 여전히 흉터는 남아 몇백의 상금으로 못 지워내 몇천의 표정이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 그 기억들과 비교해 난 많은 사랑을 받았어 예상보다는 하나하나 읽어본 증오...

침대 김태균

시계바늘 움직이기 시작하는 새벽 열두시에 강아지가 짖네 갑자기 울리는 전화 진동 소리에 순간 소스라치게 놀랬지 그 익숙한 숨소리에 우린 아무 말 없이 귀뚜라미 소리에만 귀 기울이네 이 번호를 기억하고 있었다면 절대 받지 않았을 거야 난 지금 이 전화를 미안하단 말은 입 밖으로 꺼내지 말아줘 밑바닥까지 실컷 들여다본 우리가 뭐를 바라고 이 대화를 이어...

이제는 떳떳하다 김태균

처음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지 열등감을 가진 뒤엔 이건 경쟁이었지 보여주고 증명하라 이 말은 내 자존심 자신에게 떳떳이 살기 위해 쉬는 날 없이 알지도 못하면서 과소 평가하지 말어 나는 날 포장하려 거짓말 안 해 나에 대해 진실되게 행동하라 내게는 이 말 역시 음악이 가르쳐준 나만의 삶의 법칙 단지 날 언제나 망설이게 하던 건 달라져야 한단 거야...

입장 김태균

더 이상 비행기 놓치지 않아 길 잃지 않아 이제 어린이가 아냐 열두 시간이 넘는 비행이 무섭지 않아 창문을 닫아 오늘은 해가 지지 않아 모두가 의자의 각도를 조금씩 더 내릴 때 단지 나만 구름 위에서 글을 써 내리네 단어들이 떠올라 썼다가 지웠다가 휴식시간 어김없이 컴퓨터를 켜 그때쯤이면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 와서 인사는 안 하냐며 공부는 안 하냐...

잔상 김태균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

보여줄 때 김태균

이제는 잘난 체 할 때가 아닌 보여 줄 때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옥탑방 이제 나와 결과가 대인배인척 하던 형들 움켜줘 쓰린 배 인정하지 못한다면 그 기준을 말해봐 난 이제 시작이야 친구들이 다 내릴 때 우린 같지만 바라보는 곳만은 다른걸 당연한 거잖아 노력한 만큼만 돌아오는 건 내가 흘리는 땀방울 이건 진짜라는 걸 알아 난 크게 될 거야 분명해 정말로...

암전 김태균

무지와 질투 그리고 시대착오 역사적 반동세력들과 난 닮아있어 누군가의 눈에 누군가의 눈엔 나 또한 희망이겠지 지금 이 문화에 있어 이건 어쩌면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가 타협보다 죽음을 선택한 그의 이념과 약간 닮아있어 난 단지 이 음악에 있어 여기서 질문 지금 누가 살아남아 있어 내게도 꿈이 있었지 내게도 꿈이 있어 책상 앞에 묶여있던 내게 자유를 ...

섬광 김태균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

붉은 융단 김태균

어둠이 내린 밤에 내가 가는 길 밝혀 주시네 비바람 부는 날에도 날 쓰러지지 않게 해주소서 날 구원해주소서 날 구원해주소서 어둠이 내린 밤에 내가 가는 길 밝혀 주시네 비바람 부는 날에도 날 쓰러지지 않게 해주소서 날 구원해주소서 날 구원해주소서 누구든지 꿈이 이뤄지길 비네 길거리 위 그리고 자동차 위에 빨간색 티 붉은 뿔이 머리 위 우린 붉은 악마...

책상 김태균

손에 쥔 전화기가 어느새 차갑네 유리에 비친 내 얼굴이 새빨갛네 세상한테 화가 난 채 잠 못든채 같은 책상 앞에 십 년이 지났어도 내 자린 똑같애 고함 소리가 울려 퍼지네 방문밖에 돈은 마치 모세 같지 너와 나 사이도 물 같았지 오늘은 제발 넘어가길 빌었는데 난 사실 집에 돌아오기 싫었는데 조용히 방문을 잠근 뒤에 자리에 앉았지 주먹을 꽉 쥔 채 지...

Whisky On The Rock 김태균

그날은 생일이었어 지나고 보니 나이를 먹는다는것 나쁜 것만은 아니야 세월의 멋은 흉내낼 수 없잖아 멋있게 늙는 건 더욱 더 어려워 비오는 그날 저녁 Cafe에 있었다 겨울 초입의 스웨터 창가에 검은 도둑고양이 감당 못하는 서늘한 밤의 고독 그렇게 세월은 가고 있었다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

대마초 김태균

매분 매 초가 흐려지는 듯 내 쉬는 한숨 사라지길 원해 난 느려지는 듯 내 쉬는 한숨 사라지길 원해 난 나도 옳고 그름은 잘 몰라 내가 벌인 나쁜 짓이 나쁜 짓인지도 조차 단지 법이 다 정답은 아니란 걸 알아 나를 가뒀던 법칙이 깨질 때마다 막상 느꼈던 느낌은 나름 괜찮아요 부모님께 안 된다고 배웠던 처음 본 여자와 하룻밤을 보냈을 때처럼 나도 마찬...

김태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눈을 감았지 파도에 휩쓸린 채 눈 뜨고 보니 이곳에 서 있네 허름한 옥탑방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을 때로 돌아갈 수는 없기에 오늘 난 집을 다시 나섰네 홍대는 내 꿈을 가져왔기에 시간은 2012 내 이름을 건 나의 첫 믹스테입을 낸 뒤 반응을 이끌어냈지 갑자기 많아진 공연 내 앞에 선배보다 더 돈을 많이 받아냈지 어떤 한계가 ...

I Wanna Fall In Love (Feat. Bluechan) 김태균

널 처음 봤던건 유월 열일곱번째날 여름을 맞이하던 그 날 널 보던 순간에 난 머릿속 한가득 예쁘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들리는 건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을 그래서 나는 잊은채 살았어 그리고 참 열심히도 흘러갔어 소개를 받으라던 친구의 말에 난 원하듯 응했고 다시 만나게된 바로 너였어 하지만 난 두번이나 널 놓혀 미안한 맘으로 먼저 연락했고 ...

김태균 좋아 노현태

오 좋아좋아 김태균 오 좋아좋아 김태균 멋진 태균 보러 야 구 장 가 오 좋아좋아 김태균이 너무 좋아 홈런을 날려줘요 베이스로 오 좋아좋아 김태균 멋진 태균 보러 야 구 장 가 오 좋아좋아 김태균이 너무 좋아 너와의 시간들을 베이스로

08. MaMa_냉혈인간 사이보그 08. 김태균

?엄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 적 당신의 꿈을 엄마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엄마 이젠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엄마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

달빛 창가에서 (노래왕 퉁키 & 냉혈인간 사이보그) 노래왕퉁키,김태균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오오오 내 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 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 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

달빛 창가에서 (노래왕 퉁키 & 냉혈인간 사이보그) 이정,김태균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오오오 내 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 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 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

달빛 창가에서 (노래왕 퉁키 & 냉혈인간 사이보그) 이정, 김태균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오오오 내 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 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 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

달빛 창가에서 이정, 김태균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오오오 내 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 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 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

달빛 창가에서 ♬해랑이♬ 이정&김태균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오오오 내 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 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 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

지난 얘기 김태균, 염정업

늘 시간은 천천히 흘러예전처럼 익숙했던 풍경들그 곳에 넌 없지만너무 선명하게 남았어여전히 거리에는 너의 흔적 만이아쉬운 기억만 남아좀 더 기다렸다면조금 더 그리워 했다면그 시간들모든게 빛이 나던 그 날처럼자꾸만 생각나못다한 마음에 너를 불러도안돼 안돼이젠 의미 없는 지난 얘기우린 참 어렵게 만났어처음부터 엇갈리기만 했어결국 헤어졌지만그래서 더 마음이 ...

제자리 지타

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º 1.숨막힐듯 조여오는 지옥같은 하루하루 시간이 가면갈수록 왜 더 불안해질까 현실속에서도 꿈속에서도 허우적대고있어 잠들어버린 내마음 언제쯤 눈을뜰까 시간이 흘러도 왜 똑같은 자린...

제자리 화요비

어질러진 눈물들만큼 내 맘이 아파 와요 사랑이 슬퍼져서 사랑이 시려서 얼음 같은 심장뿐이죠 흐르는 시간 속에서 눈물 속에서 가슴에 핀 추억이 날 붙잡고 그댈 놓지 못해요 * 아픈 사랑 자꾸 후회해도 난 또 제자리네요 다칠 걸 알면서 나를 속이고 눈물을 훔치고 난 이별보다 아픈 사랑을 하겠죠 다시- 움켜줬던 사랑 사이로 자꾸 흐르는 슬픔 빗방울처럼...

제자리 화요비

어질러진 눈물들만큼 내 맘이 아파 와요 사랑이 슬퍼져서 사랑이 시려서 얼음 같은 심장뿐이죠 흐르는 시간 속에서 눈물 속에서 가슴에 핀 추억이 날 붙잡고 그댈 놓지 못해요 * 아픈 사랑 자꾸 후회해도 난 또 제자리네요 다칠 걸 알면서 나를 속이고 눈물을 훔치고 난 이별보다 아픈 사랑을 하겠죠 다시- 움켜줬던 사랑 사이로 자꾸 흐르는 슬픔 빗방울처...

제자리 젊은이

말들은 돌아오는 걸음에 밟히고 질문은 차갑게 바람에 실려가 스치는 사람들 모두 같은 얼굴 거리를 가득 채운 들뜬 걸음 짓누르는 것 같은 공기에 마른 기침 속에 섞여 버린 마음 하나 둘 켜지는 불빛 따라가네 어디까지 왔을까 얼만큼 떠나 버렸나 애써 떨치며 괜찮다 추스려 보지만 어느 곳에 있을까 조금 가까워진 걸까 걷고 걸어도 오늘도 제자리

제자리 J-Smine

늦은 밤 너의 전화 벨소리 심장이 덜컥 내려와~ 무슨 말 할지 알 것만 같아서 난 눈물이 먼저 흘러 잘 지내라는 마지막 인사 왜 이렇게 난 아픈지~ 아무런 말도 나오지가 않아서 그렇게 너를 보내 (한번만) 가지마. 가지마. 하면서 널 붙잡아볼 걸. (한번더) 다 지난 일이라 하지말고 매달려볼 걸. (한번도) 잘해주지 못했던 나라서 너를 보낸 내가 ...

제자리 몽니

텅 빈 하늘 난 오늘도 차가워진 마음을 가지고 모두가 제자리로 가 진실을 간직한다면 부서진 마음 멈춰진 마음 날 다시 찾을 수 있을 텐데 수십 번 다짐 해봐도 너의 마음 아프게 해 아직도 나를 사랑 하냐고 오늘도 눈물을 흘려본다 텅 빈 두 눈 널 생각해 돌아가고 싶은 내 마음 모두가 제자리로 가 진실을 간직한다면 부서진 마음 멈춰진 마음 날 다시...

제자리 J-스민

?늦은 밤 너의 전화 벨소리 심장이 덜컥 내려와 무슨 말 할지 알 것만 같아서 난 눈물이 먼저 흘러 잘 지내라는 마지막 인사 왜 이렇게 난 아픈지 아무런 말도 나오지가 않아서 그렇게 너를 보내 한번만 가지마 가지마 하면서 널 붙잡아볼 걸 한번 더 다 지난 일이라 하지 말고 매달려 볼 걸 한번도 잘해주지 못했던 나라서 너를 보낸 내가 미워져 무슨 말로 ...

제자리 정승환 (Jung Seung Hwan)

뒤척이며 잠에서 깨어 또 나지막이 너를 불러도 반복되는 이 하루 속에서 너는 없은지 오래됐구나 한참을 욕조 안에 앉아 구부정한 내 등 언저리 네 손이 닿던 따스했던 영원 같던 시간들은 다 이제는 닦아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넌 보란 듯이 살아갈 텐데 난 어디쯤에 멈춰버린 기차처럼 녹슨 레일을 바라보다가 앞으로 달려보려 애써도 자석처럼 달라붙어 ...

제자리 씨에스타프로젝트

나의 뜨거웠던 한여름은 지나가고 계절은 내게 재촉하듯 찬바람을 불어 시간이 지나 그 누구가 찾아와도 난 너를 잊지 못 할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친구를 만나도 니 소식에 웃어 *그래 다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 거야 조금 돌아왔지만 웃고 있잖아 스치듯 추억들이 지나가곤 하지만 이제 울지 않고서 너를 생각해 너의 맘은 지금 어디쯤에 ...

제자리 씨에스타 프로젝트

?나의 뜨거웠던 한여름은 지나가고 계절은 내게 재촉하듯 찬바람을 불어 시간이 지나 그 누구가 찾아와도 난 너를 잊지 못할 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친구를 만나도 니 소식에 웃어 그래 다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 거야 조금 돌아왔지만 웃고 있잖아 스치듯 추억들이 지나가곤 하지만 이제 울지 않고서 너를 생각해 너의 맘은 지금 어디쯤에 가 있...

제자리 정승환

뒤척이며 잠에서 깨어 또 나지막이 너를 불러도 반복되는 이 하루 속에서 너는 없은지 오래됐구나 한참을 욕조 안에 앉아 구부정한 내 등 언저리 네 손이 닿던 따스했던 영원 같던 시간들은 다 이제는 닦아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넌 보란 듯이 살아갈 텐데 난 어디쯤에 멈춰버린 기차처럼 녹슨 레일을 바라보다가 앞으로 달려보려 애써도 자석처럼 달라...

제자리. 몽니

제자리 작사 , 작곡 김신의 텅 빈 하늘 난 오늘도 차가워진 마음을 가지고 모두가 제자리로 가 진실을 간직한다면 부서진 마음 멈춰진 마음 날 다시 찾을 수 있을 텐데 수십 번 다짐 해봐도 너의 마음 아프게 해 아직도 나를 사랑 하냐고 오늘도 눈물을 흘려본다 텅 빈 두 눈 널 생각해 돌아가고 싶은 내 마음 모두가 제자리로 가 진실을

제자리 다이아

멈춰진 시계 바늘처럼 모든 게 멈춘 시간처럼 내 맘 답답한 건지 하루 한 달 그렇게 일년을 열두 번 내 맘 다쳐봐도 단 한번 웃으며 괜찮아 너의 말 한마디에 조각난 유리병처럼 제자리 걸음으로 멈춰 서있어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네 앞에 서있어 제자리 걸음으로 또 멈춰 서있어 오늘도 너만 기다린 채로 그 자리에 있어 멀어지는 길 힘이

제자리 존박

조금씩 멀어지는 베개 사이 우리 부서진 조각들 똑같이 매일매일 무뎌지는 상처들은 억지로 꿰매가고 그래 우린 그렇게 돼버렸나 봐 나른해지는 우리 사이 we’re fine 익숙하잖아 이 밤 눈앞에 있지만 더 먼 곳으로 아무 목적 없는 surfing 메마른 시간 If you’re telling me the truth I’m telling you the tr...

제자리 박지우

[00:16.30] 문득 나를 스치는[00:23.86] 그대와의 시간이[00:31.64] 나를 이끌어 그 기억 속으로[00:37.44] 이젠 다 지난 일인데[00:45.26] 아무 의미 없는 말[00:49.42] 돌아올 수 없나요[00:53.14] 그댄 잊었나요[00:56.94] 그때가 떠오르면[01:00.08] 난 아직 아픈데[01:04.54] 왜 ...

제자리 변정아

이제 나도 모르겠다 하고포기하려 할 때쯤 자꾸만 먹이를 주는 너를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싶어서알면서도 참아보자 하고널 미워하는 마음에조금 더 힘을 실으려다짐에 다짐을 하다가도결국 또 제자리구나 싶더라이제 나도 힘이 든다 하고벗어나려 할 때쯤 자꾸만 여지를 주는 너를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싶어서한 번만 더 속아보자 하고자주 보여주는 네 뒷모습을계속 ...

제자리 장은아

늦은 밤 너의 전화 벨소리 심장이 덜컥 내려와~ 무슨 말 할지 알 것만 같아서 난 눈물이 먼저 흘러 잘 지내라는 마지막 인사 왜 이렇게 난 아픈지~ 아무런 말도 나오지가 않아서 그렇게 너를 보내 (한번만) 가지마. 가지마. 하면서 널 붙잡아볼 걸. (한번더) 다 지난 일이라 하지말고 매달려볼 걸. (한번도) 잘해주지 못했던 나라서 너를 보낸 내가 미워...

제자리 몽니(Monni)

텅 빈 하늘 난 오늘도 차가워진 마음을 가지고 모두가 제자리로 가 진실을 간직한다면 부서진 마음 멈춰진 마음 날 다시 찾을 수 있을 텐데 수십 번 다짐 해봐도 너의 마음 아프게 해 아직도 나를 사랑 하냐고 오늘도 눈물을 흘려본다 텅 빈 두 눈 널 생각해 돌아가고 싶은 내 마음 모두가 제자리로 가 진실을 간직한다면 부서진 마음 멈춰진 마...

제자리 박화요비

어질러진 눈물들만큼 내 맘이 아파 와요 사랑이 슬퍼져서 사랑이 시려서 얼음 같은 심장뿐이죠 흐르는 시간 속에서 눈물 속에서 가슴에 핀 추억이 날 붙잡고 그댈 놓지 못해요아픈 사랑 자꾸 후회해도 난 또 제자리네요 다칠 걸 알면서 나를 속이고 눈물을 훔치고 난 이별보다 아픈 사랑을 하겠죠 다시 움켜줬던 사랑 사이로 자꾸 흐르는 슬픔 빗방울처럼 뚝뚝...

제자리 국승은

변해가는 사람들 속나만 뒤처져 있고흘러가는 시간에혼자 멈춰 서있어열심히 굴러가는 사람들 사이나 혼자 제자리걸음지나가버린 시간에계속 머물러 있어모든 게 귀찮아이제는 아무 생각 안 할래여전히 나 혼자만 이런 것 같아시간은 흘러가지만여전히 그대로인데모든 게 회색빛으로 보여 세상은 변해가지만아직 난 그대로인데흘러가는 시간에 홀로 서있어변해가는 세상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