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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 김일안

나른한 오후 무엇을 할까 잠은 안오고 곰곰히 생각해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전화를 걸어 친구를 만날까 까페에 가서 술이나 마셔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피시나 켜서 리니질 할까 PK해서 아이템을 구해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아주 끔찍한 영화나 볼까 포르노 보고 물이나 뺄까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무엇을 할까 잠은 안오고

나른한 오후 김광석

아참 하늘이 곱다 싶어나선 길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스쳐가도 또 다가오고 혼자 걷는 이유로 불안해하는 난 어디 알만한 사람없을까 하고 만난지 십분도 안되 벌써 싫증을 느끼고 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아참 햇볕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하는 난 졸리운 오후 나른한 오후 물끄러미 서서 바라본 하늘

나른한 오후 김광석

아참 하늘이 곱다 싶어나선 길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스쳐가도 또 다가오고 혼자 걷는 이유로 불안해하는 난 어디 알만한 사람없을까 하고 만난지 십분도 안되 벌써 싫증을 느끼고 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아참 햇볕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하는 난 졸리운 오후 나른한 오후 물끄러미 서서 바라본 하늘

나른한 오후 김광석

아참 하늘이 곱다 싶어나선 길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스쳐가도 또 다가오고 혼자 걷는 이유로 불안해하는 난 어디 알만한 사람없을까 하고 만난지 십분도 안되 벌써 싫증을 느끼고 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아참 햇볕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하는 난 졸리운 오후 나른한 오후 물끄러미

나른한 오후 박학기

나른한 오후 - 박학기 작사 : 김현철 작곡 : 김현철 따라와 여린 햇살은 저리로 나를 부르듯 팬지꽃 향기는 어지럽고 멀리선 기차소리 들려와 나른한 오후- 날아가 작은 새들은 살며시 부는 바람에 의자는 조용히 흔들리고 내게는 밀려드는 졸음 나른한 도후- 꼬마와 함께 산책을 나설까 읽다만 책이라도 다시 펴볼까 세상은 더 없이 평화롭고

나른한 오후 카이

나른한 오후 [feat.2Sn] Produced by kai Composed & Arranged by kai Lyrics by kai Rap by kai [hook] 나른하고 지루한 오늘같은 일요일 내게 더 이상 무슨말이 또 필요해 하지만은 오늘만 이렇게 난 누워서 텔레비젼을 보면서 편한 하루를 보낼래 나른하고 지루한

나른한 오후 김광석

아참 하늘이 곱다 싶어 나선 길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스쳐가도 또 다가오고 혼자 걷는 이유로 불안해하는 난 어디 알만한 사람 없을까 하고 만난지 십분도 안되 벌써 싫증을 느끼고 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아참 햇볕이 좋다 싶어 나선 길 에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하는 난 졸리운 오후 나른한 오후 물끄러미 서서 바라본 하늘

나른한 오후 kai

[hook] 나른하고 지루한 오늘같은 일요일 내게 더 이상 무슨말이 또 필요해 하지만은 오늘만 이렇게 난 누워서 텔레비젼을 보면서 편한 하루를 보낼래 나른하고 지루한 오늘같은 일요일 지금 이대로 나를 그냥 내버려둬 하지만은 오늘만 이렇게 난 누워서 데굴거리며 편한 일요일을 보낼래 [1 verse - kai] 이렇게 편한 날이 언제였던가 흠~ 아무리 ...

나른한 오후 Various Artists

따가와 여린 햇살은 저리로 나를 부르듯 팬지꽃 향기는 어지럽고 멀리선 기차소리 들려와 나른한 오후 날아가 작은 새들은 살며시 부는 바람에 의자는 조용히 흔들리고 내게는 밀려드는 졸음 나른한 오후 *꼬마와 함께 산책을 나설까 읽다만 책이라도 다시 펴볼까 세상은 더 없이 평화롭고 나는 잠이 와 들려와 고운 노래는 은은히 가만 가만히

나른한 오후 가자미소년단

오후 나른한 우리 둘이서 햇살 아래서 나란히 누워 설램이 보여요 아주 선명하게 오후 새침한 당신 눈에서 햇빛 눈망울 깊은곳에서 내가 보여요 아주 선명하게 정말 모든 것이 말라 버렸던 지난 겨울의 회색빛 기억들 떠올리고 싶지 않아요 그대와 나른한 오후가 좋아요 사랑을 밀어낸 미움이 채워진 지난 겨울희 회색빛 기억들 조금씩 아물어져

나른한 오후 김 광석

아참 하늘이 곱다 싶어 나선 길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스쳐가고 또 다가 오고 혼자 걷는 이길이 반갑게 느껴질 무렵 혼자라는 이유로 불안해하는 난 어디 알만한 사람 없을까 하고 만난지 십분도 안되 벌서 싫증을 느끼고 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아참 햇볕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하는 난 졸리운 오후 나른한

나른한 오후 에릭킴스토리(Erickim Story)

나른한 오후에 향긋한 커피에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창가에 내 맘이 원하던 여유롭던 지난 날들에 잠시라도 머물러보네. (Even now It\'s not too late.) 왜 이렇게 일어나기 싫은지 하루하루...

나른한 오후 11월

나른한 오후 방 안에 앉아 사랑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연필을 쥐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속에서 난 꺼내어본다 어제 나눴던 우리의 말들에 살아왔던 지난 몇 해가 기억나 아니라고만 나는 아니라 말하며 지내온 건 아닌지 모른다 멀어지는데 내 마음 조차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뒷걸음 뒷걸음질하며 멀어져만 갔던 내 모습이 기억나 버렸다 따가운

나른한 오후 가자미소년단(GDB)

오후 나른한 우리 둘이서 햇살 아래서 나란히 누워 설램이 보여요 아주 선명하게 오후 새침한 당신 눈에서 햇빛 눈망울 깊은곳에서 내가 보여요 아주 선명하게 정말 모든 것이 말라 버렸던 지난 겨울의 회색빛 기억들 떠올리고 싶지 않아요 그대와 나른한 오후가 좋아요 사랑을 밀어낸 미움이 채워진 지난 겨울희 회색빛 기억들 조금씩 아물어져

나른한 오후 에릭킴스토리

I know I don`t know I know I don`t know 왜 이렇게 일어나기 힘든지 하루하루 많은 것이 기다리고 있는데 조금만 지나면 엇갈린 시간 달려보면 바꿀 수 있을까 나른한 오후에 향긋한 커피에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창가에 내 맘이 원하던 여유롭던 지난 날들에 잠시라도 머물러보네.

나른한 오후 가자미소년단 (GDB)

오후 나른한 우리 둘이서 햇살 아래서 나란히 누워 설렘이 보여요 아주 선명하게 오후 새침한 당신 눈에서 햇빛 눈망울 깊은곳에서 내가 보여요 아주 선명하게 정말 모든 것이 말라 버렸던 지난 겨울의 회색빛 기억들 떠올리고 싶지 않아요 그대와 나른한 오후가 좋아요 사랑을 밀어낸 미움이 채워진 지난 겨울희 회색빛 기억들 조금씩 아물어져 가요

나른한 오후 안상우

심심함에 헤엄치는 이 거리 하품이 흐르는 나른한 오후 움직임은 싫어 봄은 나른하니까 (움직임은 싫어 봄은 나른하니까) 고양이도 나란히 나와 같이 퍼져있어 (고양이도 나란히 나와 같이 퍼져있어) 이렇게 심심한건 그대가 떠난탓일까 할 일은 없어 나른한 일상이 내 하품을 대신해 나른한거야 심심한거야 그래도 그대를 기다려 그렇게 너를 기다리네 나른한 오후 한숨만

나른한 오후 애나

왜 이렇게 일어나기 힘든지 매일매일 많은 것이 기다리고 있는데 조금만 지나면 엇갈린 시간 달려보면 바꿀 수 있을까 나른한 오후에 향긋한 커피에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창가에 내 맘이 원하던 여유롭던 지난날들에 잠시라도 머물러보네 왜 이렇게 일어나기 싫은지 하루하루 지난밤에 꾸었던 꿈 좋았는데 머릿속 맴돌던 꿈속에 얘기 깨고 나면 현실로 돌아와 나른한 오후에

나를 데리고 가시는 님은 (feat. 정밀아) 김일안

나를 데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홧병이 날거야 나를 데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홧병이 날거야 나는 나는 얕은 우물속의 나는 나는 나는 작은 거울속의 나는 나를 데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홧병이 날거야 나를 데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홧병이 날거야 나는 나는 옅은 어둠속의 나는 나는 나는 낮은 음표속의 나는 나를 데리...

머리에 민들레꽃을 피운 (Feat. 곽푸른하늘) 김일안

?머리에 민들레꽃 피운 사람 있었다지 정말일까 치열한 데모 중 전경 던진 돌에 맞아 그의 머리가 깨져 하루 낮 하루밤을 걸친 대수술 끝에 그는 깨어났지 그의 깨진 머리틈으로 약간 붉은 회백색의 뇌가 보여 창피해서 늘 모자를 쓰고 다녔지요 어느 봄날 친구들과 잔디밭에 앉아 이야기하다 무심코 모자를 벗었답니다 산들산들 봄바람 민들레 꽃씨하나 모르게 그의 ...

그 오래된 숲에 들어가 김일안

?그 오래된 숲에 들어가 나는 슬픈 노래를 부르고 머리위로는 작은 새들이 동그란 둥지를 짓고 워워 그 오래된 늪에 들어가 나는 아픈 노래를 부르고 머리위로는 은빛 초승달 졸졸졸 따라 흐르네 워워 그 오래된 숲에 들어가 나는 쓰달픈 꿈을 꾸었네 그 오래된 숲에 들어가 나는 슬픈 노래를 부르고 머리위로는 작은 새들이 동그란 둥지를 짓고 워워 그 오래된 늪...

나를 데리고 가시는 님은 (feat 정밀아) 김일안

나를 데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홧병이 날거야 나를 데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홧병이 날거야 나는 나는 얕은 우물속의 나는 나는 나는 작은 거울속의 나는 나를 데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홧병이 날거야 나를 데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홧병이 날거야 나는 나는 옅은 어둠속의 나는 나는 나는 낮은 음표속의 나는 나를 데리...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 (Feat. 구텐버즈) 김일안

?소녀의 바구니 가득 빨간 파란 찢어진 라이타 소녀의 바구니 가득 빨간 파란 찢어진 라이타 소녀의 바구니 가득 빨간 파란 찢어진 라이타 소녀의 바구니 가득 빨간 파란 찢어진 라이타 라이타 하나만 사주세요 라이타 하나만 네 라이타 하나만 사주세요 이젠 배가 고파서 더이상 못 걷겠어요 소녀의 바구니 가득 안 팔리는 오색의 라이타 소녀의 바구니 가득 안 팔...

너를 기다리던 가을이 가고 (feat. 모호 프로젝트) 김일안

너를 기다리던 가을이 가고 나는 꽃잎 한 장 거두지 못한 채 눈비에 젖은 가을꽃처럼 겨울 입구에 섰네 호외처럼 무시로 이파리를 날리던 나무들 가지 끝에 피워 단 시린 눈꽃을 보며 사라진 꽃들의 이름을 불러보는 저녁엔 어둠보다 더 먼저 소름 같은 별이 돋았다. 마냥 흔들리던 네 눈빛 같은 별이 돋았다 너를 기다리던 가을이 가고 나는 꽃잎 한 장 거두...

물속에 빠진 달 (feat. 빅베이비드라이버) 김일안

물속에 빠진 달이 보이질 않아요 달 속에 빠진 개가 짖지를 않네요 눈물에 젖은 슬픈 노래를 부르지 물속에 빠진 눈물에 젖은 그대가 노랠 부르네 내 맘이 조금 슬프네 물속에 빠진 달이 보이질 않아요 달 속에 빠진 새가 날지를 않네요 쓴 잠에 취한 나는 웃음을 울었지 달 속에 빠진 쓴 잠에 취한 그대가 노랠 부르네 내 맘이 조금 아프네 물속에 빠진...

걱정하지마 김일안

?걱정하지마 어차피 잘 안될거야 신경쓰지마 잘 될 턱이 없잖아 그래도 우리 삶엔 가끔은 환한 날 오겠지 그래도 우리 삶엔 가끔은 볕들 날 오겠지 걱정하지마 걱정하지마 어차피 잘 안될거야 신경쓰지마 신경쓰지마 어차피 잘될 턱이 없잖아 걱정하지마 걱정하지마 그래도 우리 삶엔 가끔은 환한 날 오겠지 그래도 우리 삶엔 가끔은 볕들 날 오겠지 걱정하지마 걱정하...

겨자씨만한 무엇이 김일안

?아주 오래 전에 내가 꿈꾸었던 세상 이젠 자꾸만 멀어져만 가 그런 내 어린 날에 꾸었던 꿈들 이젠 자꾸만 쓰러져만 가 추워 동그랗게 몸을 오그리고 겨울잠을 자던 겨자씨만한 무엇이 내 안에서 소근거렸다 너는 내가 꾸는 꿈의 껍질이야 조금만 더 버텨주지 않을래 너는 내가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는 것이 보고 싶지 않니 꿈의 껍질이 한꺼풀 한꺼풀 벗겨질 때마...

크리스마스 캐럴같은 건배 (Feat. 빅베이비드라이버) 김일안

그대가 찬 눈으로 창문 밖을 바라보면 난 소리없이 내리는 흰 눈에 크리스마스 캐럴같은 건배를 할거에요 할거에요 크리스마스 이브같은 축배를 들거에요 들거에요 크리스마스 캐럴같은 건배를 할거에요 그대가 운 눈으로 창문 밖을 바라보면 난 소리없이 흐르는 찬 비에 크리스마스 아침같은 건배를 할거에요 할거에요 크리스마스 만찬같은 축배를 들거에요 들거에요 들거에요

내버려둬 (Feat. 노컨트롤) 김일안

난 이제 정말 지쳤어 날 그냥 혼자있게 내버려둬내버려 내버려 내버려둬내버려 내버려 내버려둬난 이제 정말 미치겠어 맘 편히 기타치게 내버려둬맘 편히 사랑하게 내버려둬 맘 편히 일좀하게 내버려둬내버려 내버려 내버려둬 내버려 내버려 내버려둬내버려 내버려 내버려둬 내버려 내버려 내버려둬제발 제발 내버려둬 혼자있게 내버려둬제발 제발 내버려둬 혼자있게 내버려둬난...

일렉트릭 마초맨 김일안

일렉트릭 마초맨 일렉트릭 마초맨 일렉트릭 마초맨일렉트릭 마초맨 한달에 전기세만 2천만원 한달에 전기세만 2천만원 한달에 전기세만 2천만원을 넘게 쓰는 괴물같은 인간들 Son of Gun Son of Gun Son of Gun 일렉트릭 일렉트릭 일렉트릭 마초맨 한달에 전기세만 2천만원 한달에 전기세만 2천만원 한달에 전기세만 2천만원을 넘게 쓰는 대...

물속에 빠진달 김일안

물 속에 빠진 달이보이질 않아요달 속에 빠진 개가짖지를 않네요눈물에 젖은 슬픈노래를 부르지물 속에 빠진 눈물에 젖은그대가 노랠 부르네내 맘이 조금 슬프네물 속에 빠진 달이보이질 않아요달 속에 빠진 새가날지를 않네요쓴 잠에 취한 나는웃음을 울었지달 속에 빠진 쓴 잠에 취한그대가 노랠 부르네내 맘이 조금 아프네물 속에 빠진 눈물에 젖은그대가 노랠 부르네내...

오후 김광석

혼자 걷는 이길이 반갑게 느껴질무렵 혼자라는 이유로 불안해하는 난 어디 알만한 사람 없을까 하고 만난지 십분도 안되 벌써 싫증을 느끼고 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아~~참 햇볕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하는 난 졸리운 오후 나른한 오후 물끄러미 서서 바라본 하늘 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아

오후

나른한 오후 하늘에 붉은빛 스며들 때쯤 나란히 거닐던 거리들 어색한 듯 시간 보내며 작은 속삭임 지저귈 때에 살랑거리는 잎 새들 사이로 부는 따스한 바람 수줍은 미소 보여 주는 너 지금부터 사랑일지도 모르는 오후

나른한 오후 사랑이야기 11월 [인디]/11월 [인디]

나른한 오후 방 안에 앉아 사랑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연필을 쥐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속에서 난 꺼내어본다 어제 나눴던 우리의 말들에 살아왔던 지난 몇 해가 기억나 아니라고만 나는 아니라 말하며 지내온 건 아닌지 모른다 멀어지는데 내 마음 조차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뒷걸음 뒷걸음질하며 멀어져만 갔던 내 모습이 기억나 버렸다 따가운

나른한 오후 사랑이야기 11월

나른한 오후 방 안에 앉아 사랑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연필을 쥐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속에서 난 꺼내어본다 어제 나눴던 우리의 말들에 살아왔던 지난 몇 해가 기억나 아니라고만 나는 아니라 말하며 지내온 건 아닌지 모른다 멀어지는데 내 마음 조차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뒷걸음 뒷걸음질하

나른한 오후 사랑이야기 11월 [인디]

나른한 오후 방 안에 앉아 사랑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연필을 쥐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속에서 난 꺼내어본다 어제 나눴던 우리의 말들에 살아왔던 지난 몇 해가 기억나 아니라고만 나는 아니라 말하며 지내온 건 아닌지 모른다 멀어지는데 내 마음 조차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뒷걸음 뒷걸음질하며 멀어져만 갔던 내 모습이 기억나 버렸다 따가운

나른한 봄날 오후 포제(Forge)

Instrumental

오후 2시 홍영호 트리오

나른한 오후 2시 졸린 눈은 이미 감겨 머리는 빙글빙글 정신을 못차리고 침흘리며 졸다 놀라 눈을 뜬다 창밖을 지나던 사람들 동물원 구경하듯 나를 쳐다 보며 키득키득 차마 얼굴을 못들고 부끄러워 도망가듯 자릴 박차고 일어난다 오후 2시가 되면 몸이 말을 안들어 도대체 난 어디에 있는건지 몸을 꼬집어봐도 커피를 마셔봐도 졸린 눈은 떠지질 않아 그 때 등뒤에서 나를

나른한오후 김종광

전화 걸어 지연이 혜진이 서연이 전화 걸어 지연이 남친이 생겨서 나오지 못한다고 계속 전화 걸어 또 전화 걸어 (어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저기요 내 번호가 내 번호가 내 번호가 내 번호가 없나요 나 별 이유 없이 여자랑 술을 먹고 싶어요 누구라도 누구라도 누구라도 얻어 걸려 주세요 나른한 오후 오늘 난 신나게 놀 준비됐어요 (옷도 드라이를

오후愛 카이트

나른한 오후에 녹아 드는 햇살에 당신을 그려보아요 참 해맑던 그대 모습을 감은 두 눈을 뜨면 예쁜 그대 모습이 사라질 것만 같은 괜한 걱정에 나 눈을 뜨지 못하네요 모질었던 그 날에 기억이 내 맘 깊은 곳에 남아서 아픈 가슴을 모른 척 하기엔 그댈 너무 사랑했어요 아름다움을 되돌리기엔 너무 늦어버린 것 같아 이젠 이 나른한 오후에 녹아 드는 햇살에 당신을

아침햇살의 따스한 기억조차 없는 이 좁은 방안의 오후 고요(Go-Yo)

아- 나른한 오후, 이 익숙한 느낌 조금은 외로운, 이 편안한 느낌 아- 나른한 오후, 빛과 어둠의 공존 아직도 어색한 웃음과 울음의 공존 아- 나른한 오후, 이젠 모르겠어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

아침햇살의 따스한 기억조차 없는 이 좁은 방안의 오후 고요

아- 나른한 오후, 이 익숙한 느낌 조금은 외로운, 이 편안한 느낌 아- 나른한 오후, 빛과 어둠의 공존 아직도 어색한 웃음과 울음의 공존 아- 나른한 오후, 이젠 모르겠어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

나른한 오후의 소나타(Sonata of a languid afternoon) 이준형

나른한 오후 햇살 아래 마음은 잔잔히 물결 치네 창가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기억 속을 거닐어 보네 나른한 오후, 시간은 천천히 기억의 향기, 마음을 감싸네 기념하는 이 순간, 우리 함께라면 세상은 아름답게 빛나네 한가로운 이 시간 속에 소중한 추억들이 피어나네 따뜻한 차 한 잔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 영원히 나른한 오후, 시간은 천천히 기억의 향기, 마음을

가을 오후 한승우

토요일 오후, 나른한 햇살 밝은 정적, 따스한 공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야 오랜만에 들려오는 사람 소리 간만에 맡아보는 가을 냄새 멍하니 하늘 보고, 구름으로 그림 찾기 커피에 얼음을 넣을까?

Sunshine (With 이미진) 강도현

나를 어루만져주었던 사랑 나를 할퀴고 지나간 추억 그저 꿈처럼 물거품처럼 흔적 없이 사라져 버렸네 저기 남겨진 채 뒹구는 칫솔 버리지 못한 너의 사진들 바라볼수록 가슴 아파도 시간은 흐르네 소리 없이 나른한 오후 햇볕에 빛 바랜 조각들처럼 한때는 새롭던 기억도 다 낡아가겠지 저무는 하늘을 보며 둘이서 걸어갔었던 그 길을 이제 혼자 걷고 있겠지

Sunshine (With 이미진) 이미진

나를 어루만져주었던 사랑 나를 할퀴고 지나간 추억 그저 꿈처럼 물거품처럼 흔적 없이 사라져 버렸네 저기 남겨진 채 뒹구는 칫솔 버리지 못한 너의 사진들 바라볼수록 가슴 아파도 시간은 흐르네 소리 없이 나른한 오후 햇볕에 빛 바랜 조각들처럼 한때는 새롭던 기억도 다 낡아가겠지 저무는 하늘을 보며 둘이서 걸어갔었던 그 길을 이제 혼자 걷고 있겠지

어느 나른한 일요일 오후 마루

1)귀찮아도 쌓여진 일들 모자란 시간은 가고 떠오른 망상속에 그늘진 나의 모습 천천히 잊혀져 가는 커다란 나의 모습이 떠오른 망상속에 작아져 보이지 않아 이젠... ::견딜수 없는 같은 시간들 속에 내가 이제는 묻어 가는가 채워지지 않는 나의 꿈의 실현이 더욱 멀게만 느껴져 닫아지지 않는 똑같은 길위에 똑같이 가고 있어 2)처음부터 정해진 나는 다...

일요일 오후 유발이의 소풍

일요일 오후 나른한 햇살이 밀려와 우리가 좋아하는 그녀가 좋아하는 녹차라떼 한 잔 일요일 오후 집에만 있기엔 아쉬운데 그냥 너와 함께 있고 싶은데 그가 좋아하는 우리가 좋아하는 텔레비전을 봐 일요일 오후 뭔가 특별한 걸 먹고 싶은데 우리가 좋아하는 그녀가 좋아하는 요거트와 샐러드 일요일 오후 그냥 지나가긴 아쉬운데 그가 좋아하는

일요일 오후 유발이의소풍

일요일 오후 나른한 햇살이 밀려와 우리가 좋아하는 그녀가 좋아하는 녹차라떼 한 잔 일요일 오후 집에만 있기엔 아쉬운데 그냥 너와 함께 있고 싶은데 그가 좋아하는 우리가 좋아하는 텔레비전을 봐 일요일 오후 뭔가 특별한 걸 먹고 싶은데 우리가 좋아하는 그녀가 좋아하는 요거트와 샐러드 일요일 오후 그냥 지나가긴 아쉬운데 그가 좋아하는

오후엔 김제성

나른한 오후 오늘은 누굴 만날까 음 따분한 오후 오늘은 또 누굴 만날까 아 설레는 오후 아하 즐거운 오후 주님과 데이트 나눠야지 오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