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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 김옥심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못놓리로다 에헤이여~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하구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눈속에 푸른솔은 장부기색이요 학두루미 울고가니 절세명승이라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이 능라도로다

양산도 김영임

에헤이여~ 양덕명산 흐르는 물은 밤돌아 든다고 무병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여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여~ 대동강 구비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점련기 금수사를 어렸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 동녘에 달 솟아 온다. 에헤이여~ 서슬 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여울공산 깊은 밤을 지새며 운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사...

양산도 이선영

* 에헤이에 - 1)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로다 *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 로다 2) 소슬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 일락은 서산에 해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 세월아 봉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간다 3) 옥동도화 만수춘하니 가지가지가 봄빛이로...

양산도 김세레나

* 楊山道 * 에헤~ 헤이요~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누하로다 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 놓겠네 에헤~ 헤이요~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에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를 마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간다

양산도 심상건 외

경서도민요 <양산도>를 기악 합주한 곡으로써 장단은 세마치 장단으로 경쾌하게 반주되며, 노래 부분을 가야금, 퉁소, 해금이 돌아가며 메기고 후렴을 합주로 받는 연주 형태로 기악합주의 변화를 준다. 원반 : Victor KJ-1099(KRE 1100) 녹음 : 1935. 11. 13

양산도 오복녀

* 에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 삼산은 발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무심한 기차는 나를 실어다 놓고 환고향 시킬줄 왜 몰라주나 * 가노라 가노라 내가 돌아간다 너를 바리고 내가 돌아간다 에헤이에 차문주가 하처재요 목동요지가 행화춘이로다 * 아서...

양산도 안소라

에헤이 에--- 1,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 증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 에--- 2.객사 청청 유색신은 내 나귀 매었던 버들이라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마라 사람에 괄세를 네 그리마라 에헤이 에--- 3.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 꽃 흔들흔들 초롱꽃 달랑달랑 방울꽃 에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 능...

양산도 Various Artists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 에헤이에 차문주가 하처재오 목동요지 행화촌이로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 동령에 달 솟아온다 에헤이요 동원도리 편사춘하니 양춘가절이 아니드냐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라

양산도 박민희

에헤이 에 1.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다 늙어 간다 에헤이 에 2.무심한 저 달이 구름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한다 일락은 서산에 해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솟아 온다 에헤이 에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룰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 연기 금수산에 어렸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마라 사람의 괄시를...

양산도 은방울 자매

양도맹산 흐르는 물? 감돌아간다 부벽누하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양도맹산 흐르는 물? 감돌아간다 부벽누하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양산도 고주랑

양산도 - 고주랑 에헤이예~ 양덕 맹산 (陽德 孟山)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浮碧樓下)로다 삼산 (三山)은 반락 (半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 (二水中分)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예~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일락 (日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 (月出東嶺)에 달 솟아 온다 간주중 에라

양산도 유지나

양산도 - 유지나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사람의 괄시를 네 그리 마라 에헤이에 객사청청 유색신은 내 나귀 매엇던 버들이라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간주중 에헤이에 도화유수 흐르는 물에 두둥실 배 띄우고 또 놀아 볼까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양산도 장필국

양산도 - 장필국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오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산계야목 (山鷄野鶩)은 가막능순 (家莫能馴)이오 노류장화 (路柳墻花)는 인개가절 (人皆可折)이라 간주중 에헤이에 눈 속의 푸른 솔은 장부기상이오 학두루미

양산도 김용만

양산도 - 이호연 & 전숙희 & 김용만 에헤에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에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간주중 에헤이에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광음이 애석쿠나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양산도 김지운

양도맹산 흐르는 물? 감돌아간다 부벽누하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양도맹산 흐르는 물? 감돌아간다 부벽누하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양산도 박윤정

후렴) 에헤 이-- 에-- 1)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발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 이-- 에-- 2)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연기 금수산에 어렸네 후렴)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후렴)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못 놓겠네 에헤 ...

양산도 이은주

양산도 - 이은주 에헤이예 양덕 맹산 (陽德 孟山)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浮碧樓下)로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사람의 괄세를 네가 그리 마라 에헤이예 송이 송이 꽃이 피고 가지 가지가 열매로다 세월아 네월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 (長安)의 청춘이 다 늙어간다 간주중 에헤이예 봄이 왔구나 봄 돌아왔다 논밭을 갈아라

양산도 고백화

양산도 - 고백화 에헤이예~ 차문주가하처재 (借問酒家何處在)요 목동요지행화촌 (牧童遙指杏花村)이로다 삼산 (三山)은 반락 (半落)에 모란봉이요 이수 중분 (二水 中分)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에헤이예~ 눈 속의 푸른 솔은 장부기색이요 학두루미 울고 가니 절세명승이라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에헤이예~ 객사청청유색신

양산도 최창남

양산도 - 최창남 에헤이예 옥동도화 만수춘 (玉洞桃花 萬樹春)하니 가지 가지가 봄빛이로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예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 연기 금수산에 여렸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산계야목 (山鷄野鶩)은 가막능순 (家莫能馴)이요 노류장화 (

양산도 묵계월

양산도 - 묵계월 에헤이예 동원도리 편시춘 (東園桃李 片時春)하니 일촌 (一寸)의 광음 (光陰)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 (長安)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예 소슬 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간주중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양산도 박상옥

양산도 - 박상옥 에헤에이예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에이예 눈속의 푸른 솔은 장부기상이요 학두루미 울고 가니 절세명승이라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간주중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온다 에헤에이예 가는 님의 허리를

양산도 이호연

양산도 - 이호연 에헤이에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오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에헤이에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양산도 김광숙

양산도 - 김광숙 에헤이예 양덕 맹산 (陽德 孟山)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浮碧樓下)로다 삼산 (三山)은 반락 (半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 (二水中分)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예 이 골물이 콰콸콸 석수 (石水)가 변하는 소리지 양인 (兩人)의 정리 (情理)야 변할 소냐 아서라 말어라 네 그리 마라 사람의 괄세를 네 그리 마라 간주중

양산도 임정란

양산도 - 임정란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꽃 흔들 흔들 초롱꽃 달랑 달랑 방울꽃 에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 능지 (陵遲)를 하여도 못놓겠네 간주중 에헤이에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양산도 김금숙

양산도 - 김금숙 에헤이예 도화유수 (桃花流水) 흐르는 물에 두둥실 배 띄우고 떠 놀아 볼까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 간다 에헤이예 소슬 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오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에헤이예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양산도 전숙희

에헤이에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에 맨드라미 봉선화 누르퉁퉁 호박꽃 흔들흔들 초롱꽃 달랑달랑 방울꽃 아서라 말아라 네 그리마라 사람의 괄세를 네 그리마라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녘에 달 솟아온다 에헤이에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부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 연기 금수산에 ...

양산도 나훈아

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에헤이여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를 마라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 간다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에헤이여 도화 유수 흐르는 물에두둥실 배 띄우고 놀아 볼까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에헤이여 양덕 ...

양산도 송은주 외 3명

에이에동원도리 편시춘하니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 간다 에이에소슬단풍 찬 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월출동령에 달 솟아온다 에이에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든다고 부벽루하로다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이에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호박꽃 흔...

정선아리랑 김옥심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 유점사 법당뒤에 칠성단 돋우모고 팔자에 없는 아들딸 나달라고 석달열흘 노구에 백일정성을 말고 타관객리에 외로이 난 사람 네가 괄시를 말어라 <후렴>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만주소 알뜰살뜰 그리던 님 차마 진정 못잊겠고 아무쪼록 잠을 들어 꿈에나 보자드니 달밝은 쇠잔한등 잠이루기 어려울제 독...

노랫가락 김옥심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 하면은 다시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여감이 어떠하리 꿈에 보이는 님을 인연없다고 하질마라 답답해 보고싶을 땐 꿈이 아니면 어이보나 꿈이여 허사일망정 자주자주 보려므나 사시철 보려고 대한떨기를 심었드니 어젯밤 찬바람에 푸른잎이 누르렀네 아마도 그대눈은 갈대인가

몽금포타령 김옥심

장상곶 마루에 북소리 나드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것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임 만나 보것네 갈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성황님 조른다 임도 보구요 술도 마시며 몽금이 개암포 들렸다 가게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임 들렸다 가게나

창부타령 김옥심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한송이 ~ 떨어진 꽃이 낙화가 진다고 서러를 마라 한번 피었다 떨어질 줄은 나두 번연히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늘 무심쿠도 짖밟고가니 근들아니 슬픈소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씨구나 ~ 지화자좋네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 곳이 바이...

금강산타령 김옥심

천하명산 어디메뇨 천하명산 구경갈제 동해끼고 솟은산이 일만이천 봉우리가 구름같이 버렸으니 금강산이 분명쿠나 장안사를 구경하고 명경대를 다리쉬여 망군대를 올라가니 마의태자 어디갔뇨 바위 위에 얽힌 꿈은 추모하는 누흔뿐이로다 종소리와 염불소리 바람결에 들려오고 옥류금류 열두 담아 구비구비 흘렸으니 선경인듯 극락인듯 만물상이 더욱 좋다 기암괴석 절경속에 금...

강원도아리랑 김옥심

<후렴>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리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마라 누구를 뵈자고 머리에 그름 울타리 꺾으면 나온다드니 행낭채를 제부셔도 왜 안나와 머나먼 천리길 찾아왔건만 보고도 본체만체 돈담무심 마음에 없어서 그랬드냐 마음에 없어서 그랬드냐

궁초댕기 김옥심

<후렴>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렴 청진 간 님아 신고산이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이 뵈올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장근십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이 잡혔네 어랑천 이백리 구비구비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나 갈꺼나 바람아 봄바람아 네가 붙지를 마러라 머리단장 곱게한 것 모두다 허틀어지누나

아리랑 김옥심

<후렴>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가자 가자 어서 가자 백두산 허리에 해저물어간다 청천 하늘엔 별도 많고 요내 가슴엔 말도 많다

한 오백년 김옥심

<후렴>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모으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나 오늘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붙일꼬 내리는 눈이 산천을 뒤덮듯 정든님 사랑으로 이몸을 덮으소

난봉가 김옥심

<긴난봉가> <후렴>아~에헤야 에~에헤야 어라험마 둥둥 내 사랑아~ 에 만경창파에 돛달고가는 저 배야 게 잠깐 닻놓고 게 머물어주소 오금이 오실오실 춥고 골머리 사지통 나는 건 임으로 연하여 난병이로다 <자진난봉가> 에헤에 에헤야 어야더야 <후렴>어라험마 디여라 니가 내사랑아 넘어넘어 간다 훨훨 넘어 간다 올배~설배 천지이배 가네 밤새이 배가시니 ...

산염불 김옥심

<긴염불> <후렴>에헤에 에헤에 에헤에 타아하 어허야 불이로다 백구야 훨~훨 나지를 마라 너를 잡을 내아니란다 성상이 바래심에 나를 쫓아서 예왔노라 긴염불은 구만하구요 자즌염불로 넘어간다 <자진염불> <후렴>에헤에 에헤에 나무아미타불이로다 춘광연세는 높아서오고 춘광연세는 높아서 소년같이만 점지하소 오실적에는 명꾸러미요 가실적에는 복꾸러미요 이제 가면...

창부타령 Ⅱ 김옥심

아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한 송이 피었던 꽃이 낙화가 된다고 설워를 마라 한 번 피었다 떨어질 줄을 나도 번연이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꺽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 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든 무심코도 짓 밟고 가니 근들 아니 슬플소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 살겠네 얼시구나 좋구나 내 사랑이지 사랑 사랑 참사랑아 아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창부타령 II 김옥심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한송이~피었던 꽃이 낙화가 진다고 서러를 마라 한번 피었다 떨어질 줄은 나 두 번연히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늘 무심쿠도 짖밟고가니 근들아니 슬픈 소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씨구나 좋구나 내사랑이야 사랑 사랑 참 사랑아 추강월색 다밝은 밤에 벗없는 이 내 ...

개성난봉가 김옥심

개성 난봉가 - Unknown 박연폭포 흘러 나리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 에헤야 에헤 에루화 좋구 좋다 어러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박연폭포가 제 아무리 깊다 해도 우리나 양인의 정만 못하리로다 에 에헤야 에헤 에루화 좋구 좋다 어러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무정 산천아 연년이 오건만 한 번 간 사람은 영절이로다 에 에헤야 에헤 에...

오돌독 김옥심

오돌독 - V.A. 한국 민요 황성낙일은 에루화 가인의 눈물이오 고국지흥망은 에루화 장부의 한이라 니릴리 릴리 어리구 절사 말 말어라 사람의 섬섬간장 에루화 다 녹이누나 간주중 잠을 자느냐 에루화 내 꿈을 꾸느냐 임 생각 하면서 에루화 번민 하누나 니릴리 릴리 어리구 절사 말 말어라 사람의 섬섬간장 에루화 다 녹이누나 간주중 설만산중에 에루화 치두홍이...

한오백년 김옥심

한오백년 - 김옥심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 붙일고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 붙일고 아무렴 그렇지

장기타령 김옥심

장기타령 - 김옥심 날아든다 떠든다 오호 (五湖)로 날아든다 범려는 간 곳 없고 백빈주 갈매기는 홍요안 (紅蓼岸)으로 날아들고 한산사 (寒山寺) 찬바람에 객선 (客船)이 두둥둥 에화날아 지화자 에~ 아하 에~ 에에헤 에헤요 아하하 어허야 얼싸함마 두둥둥 내 사랑이로다 에~ 계명산 (鷄鳴山) 내린 줄기 학 (鶴)의 등에 터를 닦아 앞으로 열 두간

도라지타령 김옥심

도라지 타령 - 김옥심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에 도라지 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의 도라지 풍년일세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강원도 금강산 백도라지 도라지 캐던 아가씨들 손 맵시도 더욱 좋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난다 지화자자 좋다 네가 내 간장을 스리살살

신고산타령 김옥심

신고산타령 - 김옥심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밤봇짐만 쌉니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구부러진 노송 남근 바람에 흔들거리고 허공중천 뜬 달은 사해 (四海)를 비춰만 주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치마폭 잡은 손을 인정없이 떼치고 갑사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로 넘어간다 어랑 어랑

울산아가씨 김옥심

울산 아가씨 - 김옥심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개 (景槪)도 좋지만 인심이 좋구요 큰 애기 마음은 열 두폭 치마 실백자 (實栢子) 얹어서 전북쌈일세 에헤에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 좀 보소 님 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고요 삽살개 재 (워)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헤에야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 하지

창부타령 2 김옥심

창부타령 (2) - 김옥심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 것이 무엇이냐 하늘같이 높은 사랑 하해 (河海)와 같이두 깊은 사랑 칠년 대한 (大旱) 가문 날에 빗발 같이도 반긴 사랑 구년지수 긴 장마에 햇빛과 같이도 반긴 사랑 당명황에는 양귀비요 이몽룡에는 춘향인데 일년 열두달 삼백 육십일에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얼씨구나 좋구나

경음악-디스코-★ 양산도

양산도-경음악-디스코-★ 에헤~ 헤이요~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누하로다 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 놓겠네 에헤~ 헤이요~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에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를 마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간다 ~~~~~~~~~~~~~~~~꽃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