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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부석 김영선

망부석 김영선 천년을 지나고 바위가 되어도 먼 바다 바라보 며 속으로 운다 천 년을 더 기다리면 임이 돌아오는지 산 위에 앉아서 몸부림친다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주오 망부석이 임 그 리워 속으로 흐느끼면 어인 일로 치술 령이 따라 소리 내어 흐느낀다 <간주중> 억만년 지나고 허공을 헤매어도 먼 하늘 바라보 며 헤매며 운다 몇 년을 더

슬픈 저녁 김영선

해저문 거리를 창가에 기대어 보다가 오~ 창에 비친 나의 두눈을 보니 눈물이 흘러요 그대를 떠나던 그날이 또 생각이 나요 오~ 그땐 너무 슬퍼 말을 못했죠 아무말 못했죠 세월은 흐르고 홀로인 걸 느꼈죠 뺨위로흐른 눈물 목을 적셔요 어쩔 수 없었던나를 이해 해줘요 그대여 미안해요 아 ~ 아 ~ 아 ~ 내가 그댈 떠나왔지만 아직도 그대 사랑 잊지 못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김영선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좋아 휴일 아침 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

연못 속의 달 김영선

연못 속의 달 김영선 병상에서 일어나자 봄바람도 가버리고 수심이 가득하니 여름밤이 길구나 잠깐 동안 내 자리에 누워 있는 동안 에도 문득문득 고향집이 그리워 지네 등잔불 깜빡 거 리는 그 냄새 역하여 창문을 열고나니 애 기운이 서늘 하구나 쓸쓸한 내 마음 비추는 연못에 떠 있는 달은 우리집 서쪽 담 을 비추고 있겠지

연가 김영선

연가 김영선 저 멀리 사라진 그대의 모습 아롱진 그대 모 습 그리워 달빛이 창문을 스칠지라도 대답이 없는 그 대 모습 나 그대 이름을 부르다가 이대로 돌이 되 어도 가슴에 새겨진 그대의 음성 정녕코 지울 수 없어라 <간주중> 내 사랑아 한숨과 눈물로 그 이름을 불러보아도 외쳐보아도 메아리만 대답하네 내 사랑아 가슴을 파고드는 이름아

빗속에서 김영선

빗속에서 김영선 푸른 가슴을 활 짝 펼치고 맑은 빗물을 억 수로 퍼붓던 산 길 작은 새 작은 가슴에도 가득 쏟아지네 그건 음악이 아 니면 아프고 쓰린 눈 물이더냐 <간주중> 비야 비야 사나 운 폭우야 아픈 내 가슴 씻어주려무나 비야 비야 사나 운 폭우야 서러운 내 맘 누가 알랴 소리치며 울부짖는 여름 한 나절이 달려간다 슬픈 내 역사의

구름따라 김영선

구름따라 김영선 구름따라 걷노라면 속세는 멀고 높은 산 깊은 골이 나를 반긴다 새소리가 나를 보고 하는 말이 세상 부귀영화는 헛된 것이니 헛된 것을 잡으 려는 욕심 버리고 산에 와서 머루 랑 다래랑 먹으면서 한 세상을 나와 같이 살자고 하 네 <간주중> 구름따라 걷노라면 속세는 멀고 푸른 숲 맑은 물이 나를 반긴다 새소리가 나를 보고 하는

초혼 김영선

초혼 김영선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 람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간주중>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에 흩어진 이름이여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간주중> 사랑하던 그 사 람이여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서도

눈 오는 날의 회상 김영선

눈 오는 날의 회상 김영선 그대도 그날을 못 잊어 행여나 이곳 찾 을까나 헤어진 그날처럼 호젓이 눈이 내 리면 남몰래 그 가로등 아래 서성이는 이 발 길 한 겨울이 지나 고 한 세월이 또 지나도 다시 찾은 이 겨울 밤 저리도 눈 내리 면 이 마음 촛불 밝힌 채 바람되어 떱니다 이 마음 촛불 밝힌 채 바람되어 떱니다 <간주중> 사무친

억새꽃의 노래 김영선

억새꽃의 노래 김영선 시끄러운 세상 중에 수화로 널 그립 다고 부르네 그림 그리면 아 침 해도 노을 지는 바다 궁전도 한 빛으로 익어 가는 가을 그 향기로 젖어 드노라 하네 텅 빈 고요 속으로 오가는 인생길이라도 오려무나 오려무나 내 곁으로 오려 무나 상처 입은 너의 가슴 이 언덕에 누이 려마 모진 세월 거친 파도 비단 품에 품어 주마

그대 창밖에서 김영선

그대 창밖에서 김영선 그대 그리워 노 래하네 휘영청 밝은 달 빛 아래 애절한 나의 노 래 듣는가 두견새 혼자 울 어예는 밤 이 마음 저 밤새와 같이 이 밤 허비며 사랑노래 부르네 <간주중> 괴로운 내 가슴 속엔 한떨기 장미 오 내 사랑 말해다오 애타는 이 마음 어이해 들어주오 저 달이 지도록 나 그대 창가 밑에 서성이면서 기다리네

그대 눈길 머무는 곳에 김영선

그대 눈길 머무 는 곳에 김영선 그대 눈길 머무 는 곳에 아련히 피어난 꽃송이 그대 마음에 맺 혀있는 한 송이 꽃이 되고파 그대 눈길 머무 는곳에 멀리 빛나는 강 물 그대 귓가에 속 삭이는 다정한 강이 되 고파 진실한 사랑의 향기로 가득차게 하소서 그대 눈길 머무 는 곳에 내가 있게 하소 서 그대 손길 머무 는 곳에 아련히 피어난

그대 있어 천년을 살고 김영선

그대 있어 천년 을 살고 김영선 한 수레 가득히 근심을 안고 살 아도 작은 꿈 하나 바람결에 실어 놓았다오 먹구름 짓눌러 발걸음 막아선대도 천리 길 나서는 건 그대 그대 때문이라오 <간주중> 하늘을 보라 그 대여 목 마른 나무들 어깨를 맞대고 하늘 향해 천년 을 가듯이 그대가 있어 천 년을 산다오 어둠에 휘감겨 아직은 갈 길 멀어도

만남 그 먼날을 기다리며 김영선

만남 그 먼날을 기다리며 김영선 내게 사랑으로 다가온 당신은 아득한 그 옛날 내 생애 전에 내가 당신의 사 랑이었나요 바람 같은 세월 흐르고 정처 없이 흘러 서 돌고 돌아오는 사랑 내 사랑이라면 마음에 성긴 발 하나 걸어두고 시린 마음 걸러 내며 살아가려오 <간주중> 내게 눈물로 다 가온 당신은 아득한 그 옛날 내 생애 전에 내가 당신의

사미인곡 김영선

사미인곡 김영선 봄바람 건듯 불 어 쌓인 눈 녹여 헤쳐내니 창 밖에 심은 매화가 송이송이 피었구나 푸르른잎 우거지고 나무그늘이 쌓였는데 님없어 비단포장은 쓸쓸히 걸려있네 쓸쓸한 내 심사 를 님은 알리 없건 마는 그윽한 향기는 내 마음을 알지 못하네 황혼에 달이 따 라와 베개머리에 스치니 흐느끼는듯 반기는듯 님이신가 아니신가 저

옛 님 김영선

자작나무 우거진 호젓한 길을 잊지못해 찾아와 다시 걸으면 같이 걷던 옛님이 부르는 소리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네 살랑대는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어도 아롱지는 메아리만 내 귓가에 맴도네 그리워 다시 한번 되돌아 보네 살랑대는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어도 아롱지는 메아리만 내 귓가에 맴도네 자작나무 우거진 호젓한 길을 잊지못해 찾아와 다시 걸으면 따라오며 ...

낙화암 김영선

백마강 물결위에 세월은 흐르고 고란사 저녁종은 에달피 울리네 아 아 삼천궁녀 서린 한 핏빛되어 낙화암 절벽으로 꽃잎되어 날으네 찬란한 영화는 꿈 같이 사라지고 서러운 마음은 가눌 길이 없어라 부소산 언덕 위에 세월은 흐르고무심한 백화정은 노을에 물드네아 아 삼천궁녀 맺힌 한 핏빛 되어낙화암 절벽으로 꽃잎 되어 날으네찬란한 옛꿈은 덧없이 사라지고님 향한...

망부석 김태곤

망부석 김태곤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둥지만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밤 잠못 이뤄 창문열고

망부석 김태곤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밑엔 빈 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

망부석 김태곤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오니 처마밑에 빈 둥지많이 구구멀리 머나먼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하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여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곳에 푸른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산 너머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깊은밤 잠 못이뤄 창문열고 밖을보니 초생달만 외로이 있네 멀리떠난 내님 소...

망부석 배호

어쩌다 꽃같은 청춘이 눈물 속에 찌들었나 뱃고동 구슬픈 산마루에 오늘도 무심한 해는 지는데 가신 님을 기다려 애타는 가슴 졸이다 가슴 속이 아~~ 망부석 일편단심인들 그 님도 모르리라 어쩌다 꽃같은 청춘이 한숨 속에 찌들었나 갈매기 날으는 수평선에 오늘도 무심한 달이 뜨는데 보고싶은 님그려 맺히는 그 이슬이 그 이슬이 아~~ 망부석 일편단심인들

망부석 설운도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둥지만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밤 잠못 이뤄 창문열고 밖을 보니 멀리 떠난 내님 소식 그 ...

망부석 장승혁

♬ 그댄 바람 인가요 사랑만 남겨두고 무심한 달빛에 부서지는 내 눈물 보이는지 나 여기 서 있어요 그댈 또 기다리며 세월이 꽃잎에 흩어져도 가슴만 아파와도 귓가를 적시던 그대의 슬픈 노래 쓸쓸한 비가 되어 내 맘에 또 내리는데 사랑이 가슴에 슬픈 바다가 되어 영원히 닿을 수 없는 하늘만 바라보네요 또다시 돌아온다던 그대의 한마디 약속 오늘은 그대...

망부석 김태곤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밑엔 빈 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 밤 잠 못이뤄 창문열고 밖을 보니 초생달만 외로...

망부석 반주곡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둥지만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

망부석 강설애

간 ~ 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밑에 빈 둥지만이 ~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마~~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 에해야 날아라 에야 ~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곳에 ~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넘어로 내 꿈마 ~ 저 떠가라 두리 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망부석 김태곤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밑엔 빈 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 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 밤 잠 못이뤄 창문 열고 밖을 보니 초생달만 외...

망부석 김태곤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밑엔 빈 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 밤 잠 못이뤄 창문열고 밖을 보니 초생달만 외로...

망부석 홍지윤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 둥지만이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 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이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의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얼씨구 좋다 깊은 밤 잠 못이뤄 창문 열고 밖을 보니 초...

망부석 김태곤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밑엔 빈 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 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 밤 잠 못이뤄 창문 열고 밖을 보니 초생달만 외...

망부석 이상화

1.간~아안밤에 울던 제비~히이이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밑에~에 빈~인둥지만~아안이 구~후구 만리 머나~아먼 길~이힐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히네~에에 에헤에~에야~아 날아라~아아 헤에야~아아~아 꿈이여~어어 그리운 내님 계신곳~오옷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이일 떠가~아.아네~헤에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아저 떠...

망부석 김태곤

망부석 김태곤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둥지만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밤 잠못 이뤄 창문열고

망부석 김태곤 [성인가요]

간 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끝엔 빈 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먼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 가물거리네 에해야 날아라 해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계신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산넘어 로 내꿈 마져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내불망 내님에게로 깊은 밤 잠못이루고 창문열고 밖을보니 초생달만 외로이 떳네 ...

망부석 홍지윤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 둥지만이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 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이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의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얼씨구 좋다 깊은 밤 잠 못이뤄 창문 열고 밖을 보니 초...

망부석 이찬원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둥지만이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밤 잠못 이뤄 창문열고 밖을보니 초생달만 외로이 떴네 멀리...

망부석 전국구보이즈 (도유민 & 박정서 & 안율 & 장영우 & 홍성원)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 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망부석 송도현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 둥지만이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 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이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의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 밤 잠 못이뤄 창문 열고 밖을 보니 초생달만 외로...

망부석 나예담

망부석이 되었네요 자나 깨나 언제 오시려나 오매불망 님만 기다려요 천년만년 이 자리에서 님 떠난 자리만 바라봅니다 돌아오시는 길 어렵지 않게 이 자리에 서 있겠어요 오늘 오나 아님 내일 오나 눈물로 하루를 보내요 천년만년 이 자리에서 님 떠난 자리만 바라봅니다 돌아오시는 길 어렵지 않게 이 자리에 서 있겠어요 님 기다리는 망부석

망부석 도유민,박정서,안 율,장영우,홍성원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 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망부석 김호연

간밤에울던 제비날이 밝아찾아보니처마 끝엔빈 둥지만이구구 만리머나먼 길다시 오마찾아가나저 하늘에가물 거리네에헤야 날아라헤야 꿈이여그리운 내 님계신 곳에푸른 하늘에 구름도둥실 둥실 떠가네높고 높은저 산 너머로내 꿈마저 떠가라두리둥실 떠가라오매불망내 님에게로에헤야 날아라헤야 꿈이여그리운 내님계신 곳에달 아래 구름도둥실 둥실 떠가네높고 높은저 산 너머로내 꿈...

망부석 김성환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 보니 처마 밑엔 빈 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 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에헤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곳에 푸른 하늘의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 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 밤 잠못 이뤄 창문 열고 밖을 보니 조각달만 외로이...

망부석 장필국

망부석 - 장필국 간 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오니 처마 끝에 빈 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먼 길 다시오마 찾아 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간주중 깊은 밤 잠 못이뤄 창문

망부석 나운도

천년을 지나고 바위가 되어도 먼 바다 바라보며 속으로 운다 천년을 더 기다리면 임이 돌아오는지 산 위에 앉아서 몸부림친다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주오 망부석이 임 그리워 속으로 흐느끼면 어인 일로 치술령이 따라 소리 내어 흐느낀다 억만년 지나고 허공을 헤매도 먼 하늘 바라보며 헤매며 운다 몇 년을 더 기다려야 임이 돌아오는지 먼 하늘 ...

망부석 전국구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밑엔 빈 둥지 만이 구구만리 머나먼 길 다시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 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깊은밤 잠 못 이뤄 창문 열고 밖을 ...

망부석 백천만

간 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처마끝엔 빈 둥지만이구구만리 머나먼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 가물거리네에해야 날아라 해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계신곳에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산넘어로내꿈 마져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내불망 내님에게로깊은 밤 잠못이루고 창문열고 밖을보니초생달만 외로이 떳네멀리 떠난 내님 소식 언제나 오실...

망부석 김정단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둥지만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밤 잠못 이뤄 창문열고 밖을 보니 멀리 떠난 내님 소식 그 언...

망부석 남승민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처마 끝엔 빈 둥지만이구구 만리 머나먼 길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오매불망 내 님에게로깊은 밤 잠 못 이뤄 창문 열고 밖을 보니초생달만 외로이 떴네멀리 떠난 내...

망부석 최수호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처마 끝엔 빈 둥지만이구구 만리 머나먼 길다시 오마 찾아가나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에헤야 날아라헤이야 꿈이여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푸른 하늘에 구름도둥실둥실 떠가네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내 꿈마저 떠가라두리둥실 떠가라오매불망 내 님에게로깊은 밤 잠 못 이뤄창문 열고 밖을 보니초생달만 외로이 떴네멀리 떠난 내 님 소식그...

망부석 여인 배주리

진부령 망부석에 흰구름 지나가면 바람속에 들려오는 여인의 그리움이 동해바다 저멀리서 아련히 피어오네 굽이치는 저물결아 우리님 언제오나 산새야 너도가서 내님좀 대려오렴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쯤 오시려나 망부석 여인은 오늘도 기다린다네 진부령 망부석에 아침해 떠오르면 밤새워 애태우던 여인의 기다림이 동해바다 저멀리서 아련히 피어오네 굽이치는

망부석 ◆공간◆ 김태곤

망부석-김태곤◆공간◆ 1)간~~~밤에~~울던~~제비~~날이~~밝~아~찾아~~ 보니~~처마~~밑~엔~빈~둥~지만~~이~~~ 구구~~만리~~머나~~먼길~~다~시~오마~~ 찾아~~가나~~저하~~늘에~~가물~~거리~~네~~ 헤에~~야~~~날아~라~~헤야~~꿈이~~여~~ 그리~~운내~~님~계~신~곳~에~~~푸른~~ 하늘~에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