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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죄인을 김수연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모르고 내가 최고라며 교만하게 살아왔죠 어느날 갈 길 잃고 주를 찾았을 때 사랑하는 내 딸아 내게와 쉬어라 ** 나같은 죄인을 안아주시다니 나같은 죄인을 기다렸다니 나같은 죄인을 사랑하신다니 나같은 죄인 위해 희생하셨다니 (나같은 죄인을 안아주시고, 나같은 죄인을 기다리시고 나같은 죄인을 사랑하시고,

단 하루라도 김수연

이제 우린 인연이 아니죠 이제 우린 남남인 거죠 믿을 수가 없죠 눈물만 나죠 하지만 이게 바로 이별인 거죠 너무 많이 좋아했는데 너무 많이 사랑했는데 욕심만 부리던 바보 같은 내가 이렇게 이별을 오게 한 거죠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어요 당신을 사랑한 걸 다시 단 한번만 기회가 와 준다면 다신 우리 사랑 놓지 않을 거에요

단하루라도 김수연

이제 우린 인연이 아니죠 이제 우린 남남인 거죠 믿을 수가 없죠 눈물만 나죠 하지만 이게 바로 이별인 거죠 너무 많이 좋아했는데 너무 많이 사랑했는데 욕심만 부리던 바보 같은 내가 이렇게 이별을 오게 한 거죠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어요 당신을 사랑한 걸 다시 단 한번만 기회가 와 준다면 다신 우리 사랑 놓지 않을 거에요

단 하루라도 (Inst.) 김수연

이제 우린 인연이 아니죠 이제 우린 남남인 거죠 믿을 수가 없죠 눈물만 나죠 하지만 이게 바로 이별인 거죠 너무 많이 좋아했는데 너무 많이 사랑했는데 욕심만 부리던 바보 같은 내가 이렇게 이별을 오게 한 거죠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어요 당신을 사랑한 걸 다시 단 한번만 기회가 와 준다면 다신 우리 사랑 놓지 않을 거에요 어쩜 우린 행복했는데 가슴 깊이

Two Faces[ft정슬기] 김수연

Oh I see it all Oh I see it now Ready One Two Three Get Set Go Bye byebye goodbye No nono Hey you tell me more 다 내게 털어놔봐 Because 난 널 믿으니까 야 너 그래 너 또 정신 못 차리지 Because 넌 날 믿으니까 어떡해 너무 어지러워

어제 같은 이별 김수연

사랑이 아닌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철없이 그러는게 아니였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껄 하나 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 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처음 만난 그때 나에게 무슨말을 하셨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간주중> 진실이 아닌줄 알면서도 냉정하지 못한 내가 ...

님과함께 김수연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봉선화 연정 김수연

손 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 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은 가슴 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 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 없는 봉선화 연정 <간주중> 손 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 이상 참지못할 외로움에 젖은 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 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누이 김수연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마음으로 내 마음을 감싸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간주중>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O Sole Mio (Canzone Napoletane. Eduardo Di Capua) 김수연

Chebel-la cosa 'naiur0na-ta'e so-le ( 께 벨라 꼬사 요르 타 솔 레 ) 오 맑은 햇빛 너 참 아 름 답 다 N'a-riase-re-ma dop-po 'na tem-pe - sta! ( 리아 세 레나 도 뽀 템 페 스타) 폭풍우 지 난 후 너 더욱 찬란해!

나 같은 죄인을 갓솔저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모르고 내가 최고라며 교만하게 살아왔죠 어느 날 갈 길 잃고 주를 찾았을 때 사랑하는 내 딸아 내게 와 쉬어라 같은 죄인을 안아 주시다니 같은 죄인을 기다리셨다니 같은 죄인을 사랑하신다니 같은 죄인 위해 희생하셨다니 내가 주를 만나 변화하였으나 연약한 내 영혼 다시 한번 방황할 때 내 죄 위하여 피 흘리신 주님

심봉사, 뺑덕어멈과 황성길 떠나는데 김수연

허여도 심봉사는 아무런 줄 모르고 아주 뺑파에게 콱 미쳤것다 (아니리) 하루는 심봉사를 관가에서 불러 들어가니 사또 허신 말씀 “지금 황성서 맹인 잔치를 있는디 잔치 참여 아니하면 그 고을 수령은 봉고 파직을 한다고 관자가 내렸으니 즉시 올라가라” 노비까지 후이 주니 심봉사 받아 들고 집으로 돌아와 “여보 뺑덕이네 아 날 더러 황성 맹인 잔치를 가라하니

자진육자배기 김수연

헤 새야 너무 우지지지를 말어라나 지척에다가 정든님 두고 마음이 심숭 상숭 산란헌디 너 마저 내 창전에 와서 어이 울고 가 밤 적적 삼경인데 궂은 비 오동으 휘날리고 적막한 빈 방 안에 앉으나 누우나 두루 생각다가 생각에 겨워서 수심이로구나 수심이 진하야 심중에 붙는 불은 올 같은 억수 장마라도 막무가낼거나, 헤 잠이 들면 꿈꾸이고

마음약해서 김수연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 간주중 > 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남포동밤거리 김수연

밤안개 밀려오는 남포동의 밤거리 오가는 사람중에 그많은 사람중에 그 사람 보이지 않네 한잔술 마시며 옛노래 불러보니 그 시절 그 추억이 나를 부르네 하~ 아~ 아~ 나를 부르네 님없는 이 거리를 혼자 걸어본다 남포동 밤거리 <간주중> 낭만이 물결치는 남포동의 밤거리 스치는 사람마다 눈길이 마주쳐도 그 사람 보이질 않네 한잔술

내버려둘래 김수연

유난히 밝았던 겨울날의 밤 잠들지 못하고 그저 혼자 누워있어 시간은 멈출줄 모른채 흘러가 난 지금 뭘 해야만하는걸까 간단하게 커피 한 잔 모니터 속엔 보다 만 영화 눈이 내릴것 같은 밤 난 하고싶은게 음 꽤 많아 딱히 되고싶은게 있는건 아냐 흘러가는대로 다 난 내버려둘래 언젠간 도착하겠지 난 신경은 안써 내 꿈과 달라도 충고는 관둬

무지개 꿈 김수연

사랑이 무엇인지 묻지 마라 살다 보면 다가오는 무지개 꿈인 걸 하 마음을 비우고 하 잡으려 애써봐 하 너와 둘이서 하 사랑을 만들어 봐 오늘은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난 너를 사랑해 널 사랑해 사랑이 무엇인지 묻지 마라 살다 보면 다가오는 무지개 꿈인 걸 하 마음을 비우고 하 잡으려 애써봐 하 너와 둘이서 하 사랑을 만들어 봐 오늘은

My Mother My Baby (Inst.) 김수연

? 살랑살랑 다가와?서 내 마음을흔들어 놓고 바람 사랑바람 안개처럼 사라질까두려워? 그대 미소 남겨놓고어디에 숨어버렸나 오 내 사랑(오 내 사랑)그리워라(그리워라)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오?아리아리? 천당에? 올라?보?자 2: 오 오 사랑아어딜갔나 내 사랑아보고 싶구??

저 너머로 (From "모아나 2"/한국어 버전 사운드트랙) (Feat. 정영주) 김수연

난 바다 위 저 별을 알아 새로운 하늘 날 불러 모든 것이 달라진 거야 꼭 가야 한단 걸 알지만 내겐 너무나 큰 세상 바람과 파도가 나를 이끌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 알 수 없는 아주 먼 곳 두려워, 저 너머로 새로운 하늘 아래 아득한 그곳에서 날 잃을지 몰라 저기 너머로 모든 걸 남겨두고 오직 우리 미래만을 향해서 갈 수 있을까 거부할 수 없는 운명

눈물을 감추고 김수연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홀로 걷는 밤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 간주중 >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흐른다

장승상댁 부인이 청이 부여잡고 우는데 김수연

해약허면 선인들도 낭패오니 이제 후회 쓸데 있오 값을 받고 팔린 몸이 이제 두 말 허오리까” 부인이 심청의 기색을 보고 다시 두 말 못 허시고 “너 진정 그럴진데 너의 화상이나 그려 너를 본 듯이 보겠노라” 화공을 즉시 불러 심낭자 생긴 형용 역력히 잘 그려라 화공이 영을 듣고 오색단청 풀어놓고 황요월태 고운 얼굴 모란화 한 송이가 세우중에 젖인 듯이 난초 같은

곽씨부인 상여 나가는데 김수연

뒷걸음치고 다람쥐 앉아서 밤을 줍는디 원산 호랑이 술주정을 허네 어넘차 너화넘 인경 치고 바루를 치니 각댁한 님이 개문을 헌다 어넘차 너화넘 어너 어너 어허너 어허너 어너 어이 가리 넘차 너화넘” 그 때의 심봉사는 어린 아이를 강보에 싸 귀덕어미에게 맡겨두고 곧 죽어도 굴관제복 지어 입고 상부 뒷채를 검쳐 잡고 “아이고 마누라 마누라 날 버리고 어디 가오

심청이 낳는데 김수연

심봉사가 눈 밝은 사람 같고 보면 아이를 낳을 때 분간을 하렸만은 앞 못 보는 맹인이라 보아 알 수가 있나 심봉사가 아이를 만져 보려 헐제 위장꾼 좀 장 졸라 내려다보듯 허것다 “어디 보자 어디” 미끈덕 허고 내려가니 “아마도 마누라 같은 사람 낳았는가 보오” “만득으로 낳은 자식 딸이라니 원통하오” 심봉사가 산모를 위로하는디 “여보 마누라 그런 말 마오 아들도

흥타령 김수연

빗소리도 임의소리 음~~ 바람소리도 임의소리 아침에 까치가 울어 데니 행여 임이 오시려 삼경이면 오시려 고운 마음으로 고운임을 기다리건만 고운님은 오지 않고 벼겟 머리만 적시네 아이고~ 데고~어허~~ 성화가 났네.

For Once In My Life (Kor. Duet ver.) 김수연

워어~예예예예~음음음~ for once in my life 기다려 왔던 그대 이제야 만나네요 그댈 만나서 이제 함께 할테니 두렵움은 없어요 오~ 느껴요 멋진 당신의 손길 행복한걸요 내가 꿈꿔왔던 따뜻한 당신을 사랑해요 for once in my life이젠 행복한걸요 예전에 나는 없죠 오~어떤 아픔도 두렵지 않아요 당신과 함께라면 워~ 내 사랑은 변하지

춘향가-오리정 이별대목 김수연

북: 정철호(중요무형문화재 5호 준인간문화재) 판소리: 김수연 [사설] 박초월제 춘향가: 오리정 이별대목 <아니리> 그때여 춘향과 이도령이 이별을 허는디 <창 조> 향단이 술상하나 차리여라 도련님 가시는디 오리정으로 전송가자.

심청이 인당수에 뛰어드는데 김수연

심청이 기가막혀 사배하고 엎드려 지더니 “아이고 아버지 불효여식은 요만큼도 생각 마옵시고 사는대로 사시다가 어서 어서 눈을 뜨셔 대명천지 다시 보고 좋은데 장가들어 칠십생남 허옵소서 여보시오 선인님네 억십만금 퇴를 내여 본국으로 돌아가시거든 불쌍헌 우리 부친 위로허여 주옵소서” “글랑은 염려말고 어서 급히 물에 들라” 성화같이 재촉허니 심청이 거동 봐라 샛별 같은

Stuffy 김수연

솔직히 말해 좀 정신 못 차리겠어 아무 사이도 아니라 믿었는데 I changed my mind 아무에게나 다정한 네 모습을 보기 싫은 걸 Tell me right now 솔직하게 말해줄래 Look at me 애써 무시하는 걸까 전부에게 웃어주는 넌 내 맘 알기 어렵겠지 you’re stuffy, oh oh you’re stuffy puppy boy Stop

곽씨부인 유언하는데 김수연

나라에서 하사허신 크나큰 은전 한푼 소복강녕 태평안락 양편에 새겼기로 고운 홍전 괴불줌치 끈을 달아 두었으니 그것도 채여두고 나찌든 옥지환이 손에 적어 못 찌기로 농 안에 두었으니 그것도 찌여주오” 한숨 쉬고 돌아누워 어린 아이를 끌어다 낯을 한테 문지르며 “아이고 내 새끼야 천지도 무심허고 귀신도 야속허지 니가 진작 생기거나 내가 조금 더 살거나 내가 낳자

심봉사, 안씨맹인 만나는데 김수연

(아니리) 이렇듯 방아를 찧고 점심을 얻어먹은 후에 그렁 저렁 길을걸어 한 곳을 당도허니 어떠한 여인이 문밖에 섰다가 심봉사를 청하거늘 심봉사 “이 곳은 알 이가 없것마는 이상한 일이로다” 여인을 따라가니 외당에 앉히고 저녁밥을 드리거날 석반 먹고 있노라니 여인이 다시 나와 “봉사님 내당으로 좀 들어 가옵시다” 심봉사 깜짝 놀래 “아니 댁이 무슨 우환이

동네 사람들이 심봉사 만류하는데 김수연

우지 마라 너도 너의 모친이 죽은 줄을 알고 우느냐 배가 고파 우느냐 강목수생이로구나 내가 젖을 두고 안 주느냐 그저 응아 응아 응아” 심봉사 화가 나서 안었던 아이를 방바닥에다 밀어 놓고 “죽거라 썩 죽어라 네 팔자 얼마나 좋으면 아그 초칠 안에 어미를 잃어야 너 죽으며 나도 죽고 죽으면 너도 못 살리라” 아이를 도로 안고 “아가 우지 마라 어서 날이

곽씨부인 산후별증 앓는데 김수연

천명이 이뿐인지 인연이 끊쳤는지 하릴없이 죽게 되니 눈을 어이 감고 가며 앞 어둔 우리 가장 헌 옷 뉘라 지어주며 조석공대 뉘라 허리 사고무친 혈혈단신 의탁할 곳 바이없어 집팽막대 흩어집고 더듬더듬 다니시다 구렁에도 떨어지고 돌의 체여 넘어져서 신세 자탄 우는 모양 내 눈으로 본 듯 허고 기한을 이기여 가가문전 다니시며 밥 좀 주오 슬픈 소리 쟁쟁 들리난 듯

Cutie Girl 김수연

보는 거야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던 꿈 그려볼 거야 나는 Cutie Girl 누가 뭐래도 난 당당하게 춤을 추며 노래하며 살 거야 나는 Cutie Girl 공기에 내 몸을 맡긴 채 그 누구보다 반짝이는 Cutie Girl 내 몸매 내 매력 내 개성 내 꿈을 위해 난 이대로 내 맘대로 펼칠 거야 내 세상을 아무도 날 따라 못해 이게 바로

Cutie Girl (Inst.) 김수연

달려가 보는 거야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던 꿈 그려볼 거야 나는 Cutie Girl 누가 뭐래도 난 당당하게 춤을 추며 노래하며 살 거야 나는 Cutie Girl 공기에 내 몸을 맡긴 채 그 누구보다 반짝이는 Cutie Girl 내 몸매 내 매력 내 개성 내 꿈을 위해 난 이대로 내 맘대로 펼칠 거야 내 세상을 아무도 날 따라 못해 이게 바로

한 곳을 당도하니 김수연

건너 또 한 곳을 당도허니 어떠한 두 사람이 택반으로 나오드니 슬피 탄식허는 말이 진나라 속임 입어 삼년 무관에 고국을 바라보며 미귀혼이 되었더니 박락퇴성 반기 듣고 속절없는 동정 따로 헛춤만 추웠노라 뒤에 오는 한 사람은 안색이 초췌하고 형용이 고고허니 이난 초 나라 굴원이라 죽은 지 수천년의 정백이 남아 있어 사람의 눈에 와 보이니 이도 또한 귀신이라

심청가 -- 곽씨부인 유언하는데 김수연

나죽으니 가이 없는 궁천 지통을 널로허여 품게되니 죽난어미 산 자식이 생사간의 무슨 죄냐 내젖 망종 많이 먹어라 손길을 스르르 놓고 한숨겨워 부는 바람 삽삽비풍 되여 불고 눈물 맺혀 오난 비는 소소세우 되어서라 폭각질 두우 세번에 숨이 덜컥 지는 구나 그때여 심봉사는 아무런줄을 모르고 여보마누라 거 사람이 다 병든다고 죽을리가 잇것소

방아타령 하는데 김수연

막혀 “야이 좀도둑 놈들아 내 옷 가져오너라 내 옷 갖다 입은 놈들은 열두대 대봉사 날 것이다 (중모리) “허허 이제는 영 죽었네 허허 이게 웬일이여 아이고 아이고 내 신세야 백수풍신 늙은 몸이 의복이 없었으니 황성 길을 어이 가리” 위 아래를 휠씬 벗고 더듬더듬 올라갈 제 체면있는 양반이라 두 손으로 앞가리고 “내 앞에 부인네 오시거든 돌아서서 가시오

Two Faces 정슬기, 김수연

Oh I see it all Oh I see it now Ready One Two Three Get Set Go Bye bye bye goodbye No no no Hey you tell me more 다 내게 털어놔봐 Because 난 널 믿으니까 야 너 그래 너 또 정신 못 차리지 Because 넌 날 믿으니까 어떡해 너무 어지러워

Two Faces 정슬기,김수연

Oh I see it all Oh I see it now Ready One Two Three Get Set Go Bye byebye goodbye No nono Hey you tell me more 다 내게 털어놔봐 Because 난 널 믿으니까 야 너 그래 너 또 정신 못 차리지 Because 넌 날 믿으니까 어떡해 너무 어지러워

Two Faces 슬기, 김수연

Oh I see it all Oh I see it now Ready One Two Three Get Set Go Bye bye bye goodbye No no no Hey you tell me more 다 내게 털어놔봐 Because 난 널 믿으니까 야 너 그래 너 또 정신 못 차리지 Because 넌 날 믿으니까 어떡해 너무 어지러워

Two Faces (Inst.) 슬기, 김수연

Oh I see it all Oh I see it now Ready One Two Three Get Set Go Bye bye bye goodbye No no no Hey you tell me more 다 내게 털어놔봐 Because 난 널 믿으니까 야 너 그래 너 또 정신 못 차리지 Because 넌 날 믿으니까 어떡해 너무 어지러워 아마 난 Two

Two Faces 김수연, 슬기

Oh I see it all Oh I see it now Ready One Two Three Get Set Go Bye bye bye goodbye No no no Hey you tell me more 다 내게 털어놔봐 Because 난 널 믿으니까 야 너 그래 너 또 정신 못 차리지 Because 넌 날 믿으니까 어떡해 너무 어지러워 아마 난 Two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임석인

같은 죄인을 위하여 하늘 영광 보좌 버리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주님 그 크신 사랑 놀라와 골고다 언덕 위에 죄인 되어 달리사 내 모습 대신되어 고통 당하신 그 크신 사랑 놀라와 머리에는 가시 면류관 손과 발엔 굵은 못자국 고난의 가시밭길 걸어가신 그 크신 사랑 고마와 채찍과 망치소리 소리치는 무리들 그 모습 대신되어 고통 당하신 그 크신 사랑 고마와

섬마을 선생님 김수연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씨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 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간주중>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 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꼭 한번만 김수연

한번만 한번만 꼭 한번만 그대 알고 그린 사랑 말해버릴까 어느새 꽃바람도 내 마음 알고 부러운 마음으로 창문을 두드리나 한번만 꼭 한번만 말해버릴까 한번만 한번만 꼭 한번만 그대 좋아 새긴 그 말 고백해볼까 어느새 달님도 내 마음 알고 축복을 해주려고 이 밤에 오시었나 한번만 꼭 한번만 고백해볼까 한번만 한번만 꼭 한번만 사랑한다 속시원히 말을 해볼...

아파트 김수연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

유정천리 김수연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 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간주중>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해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 구비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눈가 오네

정주지 않으리 김수연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줄 나는 알았는데 헤어지고 남는것은 눈물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은 두번 다시 주지 않으리 < 간주중 >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줄 나는 알았는데 이별뒤에 남는것은 미련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

연상의 여인 김수연

이제는 잊어야 할 당신의 얼굴에서 수줍던 지난날의 내 모습을 봅니다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다한 사랑이 못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곁을스치네 <간주중>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다한 사랑이 못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곁을 스치네

사랑해놓고 김수연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할땐 언제고 이제와선 이제와선 간데요 글쎄 뜨겁게 불태웠던 그 사랑은 상처뿐인 재만 남았네 다정했던 흔적은 남아있는데 어떻게 잊으라 하나 차라리 그대 가슴에 모든것을 묻어주리라 <간주중>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할땐 언제고 이제와선 이제와선 간데요 글쎄 뜨겁게 불태웠던 그 사랑은 상처뿐인 재만 남았네 다정했던 흔적은 남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