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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들 김봉자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내린다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 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어놓고 사랑은 막혔어도 백조는 목이 메어 울지 못한다

타인들 김봉자, 이봉춘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내린다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어놓고 사랑은 막혔어도 백조는 목이 메어 울지 못한다

타인들 문주란

1.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내린다. 2.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을 맡겼어도 백조는 목이 메어 울지 못한다.

타인들 문주란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나린다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을 맡겼어도 백조는 목이메어 울지 못한다

타인들 김난영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에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내린다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히고 사랑은 막혔어도 백조는 목이매여 울지 못한다

타인들 이민숙

1.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내린다. 2.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을 맡겼어도 백조는 목이 메어 울지 못한다.

타인들 신웅

타인들 (김란영)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 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 놓고 발길을 묶어 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내린다 (((간주중)))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 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을 맡겼어도

타인들 정의송

1.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내린다. 2.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을 맡겼어도 백조는 목이 메어 울지 못한다.

타인들 김란영

타인들 - 김란영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나린다 간주중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은 막혔어도 백조는 목이 메어 울지 못한다

타인들 나훈아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 놓고 발길을 묶어 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내린다.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은 막혔어고 백조는 목이메어 울지 못한다

타인들 Various Artists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나린다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은 맡겼어도 백조는 목이 메어 울지 못 한다

흥겨운뽕짝메들리 김봉자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기러기 아빠 김봉자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우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 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하늘엔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너머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 ~~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여자의 일생 김봉자

참을 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 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 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어가며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해운대 엘레지 김봉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하던 너와내가 아니냐 세월이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그시절 그리운시절 못잊어 내가운다 울던 물새도 어데로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 마져도 잠이들었나 밤이깊은 해운대 나는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마음 않고서 정든백사장 정든동백섬 안녕히 잘있거라

아내의 노래 김봉자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내 갈 길도 임의 길이오 바람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님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뒤에 내 갈길도 님의 길이요 눈보라가 날리는 작은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면 님행복 비옵니다

장녹수 김봉자

가는세월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수많은 사연담아 가는곳이 어디메냐구중궁궐 처마끝에 한맺힌 매듭엮어눈물강 건너서 높은뜻 걸었더니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곳없고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피는가한조각 구름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한많은 사연담아 네숨은곳 어디메냐곤룡포 한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안개강 건너서 높은뜻 키웠더니부귀도 영화도 꿈인양 간곳없고어이타 녹...

일자상서 김봉자

어머님전에 아버님전에 눈물로 일자상서 올리나이다 타향객지 직장살이 불효한 딸자식은 주야장천 근심걱정 떠날 날이 없으신 우리 부모 만수무강 비옵나이다 어머님전에 아버님전에 밤새운 마고자를 부치옵니다 회갑에도 못가 뵈온 죄많은 딸자식은 마음인들 편하리까 목이메인 이 사연 부모님의 용서만을 비옵나이다

삼백리 한려수도 김봉자

노을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임마중 섬색시의 풋가슴 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달밝은 한산섬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시 풋가슴에 피는 사랑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 바위틈에 피어난다네

동백 아가씨 김봉자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섬마을 선생님 김봉자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울어라 열풍아 김봉자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발길 내가슴의 이상처를 그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한번 준 마음인데 김봉자

밤하늘의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 되어도 바람 속에 세월 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세월 따라 꽃잎은 시들어가도 한번 준 사랑인데 돌릴 순 없네 사랑은 흘러간대도 바람 속에 세월 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옥이엄마 김봉자

그렇게도 소중히 아꼈던 행복 이다지도 쉽사리 가실줄이야 그대 떠난 그 후에 병든 내 마음 달래주던 옥이도 내 딸 옥이도 날 버리고 가버렸네 아빠 곁으로 너무나도 큰 행복 무너졌길래 내 가슴에 상처도 너무 깊었소 다시 못올 그시절 그리운 시절 눈 시울에 그리며 더듬어 가며 의지 할곳없는 몸이 홀로 웁니다

황포돛대 김봉자

마지막 석양빛을 깃폭에걸고 흘러 가는 저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배냐 어디로 가는배냐 황포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마음도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배냐 황포돛대야

흑산도 아가씨 김봉자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 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동숙의 노래 김봉자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무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 몸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뜨거운 눈물

돌지 않는 풍차 김봉자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 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은 아~ 아~~~ 돌지 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 때는 조용히 웃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말없이 지나온 기나긴 세월은 아~ 아~~~ 돌지 않는 풍차여

그리움은 가슴마다 김봉자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치네

99.9 김봉자

1. 붙잡아 내 뒤를 꼭 잡아 기회는 한번 뿐이야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당신 하나쯤 행복하게 할 수 있어멋진 옷에 좋은 차 부러워 하지마빈수레가 요란하잖아 속이 꽉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구점구거짓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2. 따라와 날 믿고 따라와 더이상 망설이지마 꾸미기 싫어하고 말씨는 서툴지만당신 앞에선 누구보다 남자...

사랑은 나비인가봐 김봉자

1.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 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사람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 아 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 봐2.조용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행복을 심어 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사랑을 주고간 사람보고픈 내 마음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

미련 때문에 김봉자

너무나 짧았던 만남이지만 진정으로 사랑했다오 돌아서는 나의 두뺨위에 눈물이 흘러내렸네 언젠가는 언젠가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때문에 미련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 사랑도 미움도 잊어야 하나 돌이킬 수 없는 그사람 멀어져 가버린 우리의 사랑 추억만 남아있겠지 언젠가는 언젠가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때문에 미련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

그때 그사람 김봉자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떠난 사람 못잊어서 울던 그 사람그 어느날 찬안에서 내게 물었지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 사람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어쩌다 한 번쯤은...

봉선화 연정 김봉자

손대면 톡하고 터질껏만 같은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 없는 봉선화 연정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같은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움에 젖은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너는 알지못하리 봉선화연정

물레야 김봉자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떻게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가고 해가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정주지 않으리라 김봉자

1.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 줄 나는 알았는데헤어지고 남는 것은 눈물보다 정이었네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 주지 않으리라 정 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을 두 번 다시 주지 않으리2.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 줄 나는 알았는데이별뒤에 남는 것은 미련보다 정이었네*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정 주지 않으리라 정 주지 않으리라사랑...

청춘을 돌려다오 김봉자

1.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못 다한 그 사랑도 태산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2.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잡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빙글빙글 김봉자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사람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마음만 흠뻑 젖어가네어떻게하나 우리만남은 빙글빙글 돌고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어떻게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여울져 가는 저...

황홀한 고백 김봉자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언젠가 만났던 너와 나지금은 무엇을 할까생각에 잠기면 하염없이 그날이 그리워지네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입술별들도 잠이 들고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황홀한 그 한마디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곁에 돌아온다면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꺼야네온이 불타는 거리가로등 불빛 아래서기약없이 헤어진 너와 나지금은 어디있을까추억에 잠...

타인들(문주란1247) 경음악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내린다@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은 묶이고 사랑은 막혔어도 백조는 목이메어 울지못한다@

타인들 ◆공간◆ 문주란

타인들-문주란◆공간◆ 1)당~~~신~과~나~~는~~~ 남남으로~만~났~다가~~~~ 상~~~처~만~~남겨놓~고~~~ 남남으로~돌~아~섰~다~~~~ 호~~~수~의~백조처~럼~~~ 내~가가~는~데~~~~ 사~랑~을~막아~놓고~발길을묶어놓고~ 진종~일~~~진~종~~~일~~~~ 비~가~~~내~린~다~~~~ ★~♪~

연인속의 타인들 김서희

눈물로 가리웠어요그대의 떨리던 입술행복했던 순간들이사랑의 아픔이예요언젠가 저라는 걸 기억도 않겠지만은한순간의 꿈이라고생각진 않을 거예요오늘도 지쳐버린 그 슬픈 기억속에아직도 남아있는그대 향한 내 사랑을그댄 왜 외면하나요 믿을 수 없는사실인가요 기나긴 밤을태우며 사랑해요사랑의 아픔을 주고떠나면 어이하나요한순간의 꿈이라고생각진 않을 거예요오늘도 지쳐버린 ...

사랑한줌을 편지로 보내며 백미현,신현대

오늘도 사랑 한줌을 편지로 보내며 보고픈 내 사랑 그리움에 젖어드는데 그대 그림자는 언제나 늘가슴 한구석 그늘로 남아 있어요 애써 잊으려고 안해요 흐르는 세월 속에서 그저 타인들 처럼 그렇게 살아가겠지 아직도 네가 그리워 사랑의 노래 널위해 부르며 그리움에 젖어 드는데 그대 그림자는 언제나 늘 가슴 한구석 그늘로 남아 있어요 애써 잊으려고

여자의 일생 김봉자, 이봉춘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면서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추억의 소야곡 김봉자, 이봉춘

다시한번 그 얼굴이 보고싶어라 몸부림 치며울며 떠난 사람아 저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밤도 너를찾는 이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소식 전해드려며 행복을 비는마음 애달프고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 사람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장녹수 김봉자, 이봉춘

가는세월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많은 사연담아 가는곳이 어드메냐 구중궁궐 처마끝에 한맺힌 매듭엮어 눈물강 건너서 높은뜻 그렸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곳 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우는가 한조각 구름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 한많은 사연담아 내숨은곳 어드메냐 곤룡포 한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 한가당 건너서 높은뜻 기웠더니 부귀도 영화도 ...

용두산 엘레지 김봉자, 이봉춘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올려 맹세하고 두발디뎌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사람은 어디가고 나만홀로 쓸쓸히도 그시절 못잊어 아~~~ 못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계단에 즐거웠던 그시절은 그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나는간다 꽃피던 용...

그리움은 가슴마다 김봉자, 이봉춘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엔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울며 헤진 부산항 김봉자, 이봉춘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 보는 연락선 뱃머리에 부딪힌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 들은 사람끼리 가슴만 아프다 달빛 아래 허허 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뒤에 두고 물결만 천리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더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가슴만 아프다

일자상서 김봉자, 이봉춘

어머님전에 아버님전에 눈물로 일자상서 올리나이다 타향객지 직장살이 불효한 딸자식은 주야장천 근심걱정 떠날날이 없으신 우리부모 만수부강 비옵나이다. 어머님전에 아버님전에 밤새운 마고자를 부치옵니다. 회갑에도 못가뵈온 죄많은 딸자식에 마음인들 편하리까 목이 메는 이 사연 부모님의 용서만을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