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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순이 김민서

지금쯤이면 너는 부산에 도착했겠지 푸른 파도 소리의 노래처럼 들리겠지 그 와중에 내 생각 얼만큼 하고 있니? 잘 갔다와 했지만 내 맘은 Oh 내 맘은 하지만 사실 난 너무 걱정돼 널 유혹하는 수 많은 여자들 해변 분위기 그렇지만 나 나 너를 믿을께 그 어떤 유혹이 나를 괴롭혀도 믿을께 며칠동안 너는 내게 아무런 연락도 없어 음성만겨 문자남겨 메일보내 ...

해운대 순이 조은정

지금 쯤이면 너는 부산에 도착했겠지푸른 파도 소리의 노래처럼 들리겠지그 와중에 내 생각 얼만큼 하고있니?잘 갔다와 했지만 내 맘은 Oh 내 맘은하지만 사실 난 너무 걱정돼널 유혹하는 수 많은 여자들 해변 분위기그렇지만 나 나 너를 믿을께그 어떤 유혹이 나를 괴롭혀도 믿을께며칠동안 너는 내게 아무런 연락도 없어음성남겨 문자남겨 메일보내 그래도 연락두절1...

가시 김민서

<난 너에 곁에 머물기를 바랬었는데 나에곁에만 있어주길 기도했는데 왜 하필이면 내가아닌 그 사람을 날 속이며 왜 만나는거니 내가 너를 사랑한단 그말 모두 거짓밖에 될수 없게된 너를 이젠 나를 잊어주길 바란다는걸 (아쉬워도 두눈을 감아도 이젠 내가 보이지 않아 내게 멀어져간 너를 볼때 나는 너무 힘이들어 아쉬워도 두눈을 감아도 이젠 내가 보이지 않아 ...

사랑해요 김민서

행복하길 바란다는걸 나에겐 너무도 소중한 사람인걸 이제야 난 알게 됐는걸 눈물로 며칠 세웠던 날 그렇게 나에게 다가와 주었던 너에게 조그만 행복이란걸 나에게 사랑이라 알려준거 였나요 내맘에 들어와 준 너에게 나에겐 사랑인거죠 너를 사랑하잖아 널 좋아하잖아 내 마음속에 언제나 머물러 주기를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나의 곁에 머물러 주길 바라는 내 마음을 ...

어느날 김민서

어느날 너는 내게 다가와 사랑만 주고 나를 떠나고 나만 바라봐 달라고 했던 너의 말들이 나를 위한거라 생각했는데 맘이 아파서 속이 너무도 힘이 들었었어 이런 나의 맘을 몰라주는 너였었기에 나의 곁으로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이유가 그건 너땜에 너 하나 때문에 맘이 너무 아파 이렇게 힘에 겨워서 넌 이제 내 곁을 떠나려고만 하니 불안한 마음에 조금 더 함...

떠나보낼 수 없는 너 김민서

너를 사랑하면서도 떠나야했던 내 맘 니가 알잖아 이렇게 나에게서 멀어지게 된 널 난 잊어야 했으니까 너를 미워하면서도 잊지못하는 내 맘 니가 알잖아 시간이 지나가면 지워질거란거 내 착각이었는지 너를 보고 싶어지게 될 줄 몰랐어 이렇게 너를 떠난 후에 너를 잊게 해줘 내 사랑의 기억이 널 기다리고 있잖아 널 보내줄 수 없는 난 어떡하니 넌 또다른 나였잖...

늑대 김민서

짜라라 짜라 짜랄라라 짜랄라라라~ 짜라 짜랄라라 짜랄라라라~ 짜라랄라 짜라랄라 짜라라 짜짜라라 짜라~ 남자는 다 똑같아요 믿을 사람 없어요 앞에서는 안 그런척 뒤에서는 엉큼하네요 내가 참 미쳤었나봐 많이 외로웠나봐 달콤한 말로 속삭였어도 믿지 말았어야지 당신을 만나 사랑하면서 내 남자는 정말로 다르더라고 바보처럼 믿었어요 나만은 지켜준다 했었잖아...

All Right 김민서

이렇게 날 떠나 가는거니 넌 도대체 내게 무슨 사람인거니 이제는 날 두고 가는거니 날 버릴 수 있는 그런 사람인거니 솔직해 너에게 콧대 높은 척 했지만 사실은 뒤돌아 후회했다고 지금의 내 모습이 싫다면 널 위해 바꿀 수도 있어 All Right 날 믿어줘 넌 나에게 전부란걸 알잖아 Yhe~ All Right 날 받아줘 이렇게 오직 널 붙잡고 싶은데 ...

아무리 생각해바도 김민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틀어질 이윤 없는데 오랜 만남들이 네게 부담됐나요 이렇게 떠나보낼 순 없어 사랑이 연습인가요 정말 그런건가요 아직 못다한 사랑 내게 많이 있는걸요 끝까지 아닌 일들이 상처만 남겼었나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인가요 넌 내게 전부였잖아 끝이 없는 시련앞에 무너지는 고통까지 이겨낼 수 있도록 내게 힘을 줘요 내 마지막 사랑인걸 이렇게 떠나보...

널 보낼께 김민서

어디쯤에 가고 있니 볼 수 없는 곳에 사니 이젠 내가 기억조차 안나니 떠난 시간 후회는 안하니 눈앞에 있던 넌 갔지만 흔적조차 없지만 내 맘속에 살고 있는 넌 왜 가질 않니 널 이제 보낼께 날 이제 보내줘 너를 사랑했던 입술이 그립진 않을꺼야 맘 내게 보이며 항상 그리울 만큼 위로해주던 너를 잊을 수 있겠지 눈앞에 있던 넌 갔지만 흔적조차 없지만 내...

My Love 김민서

기억할께 함께했던 좋은 추억들만 기억할께 변해볼께 너 없이도 행복할 수 있게 변해볼께 이렇게 날 사랑한단 거짓같은 그런 말들로 나를 달래려고 기다리면 올꺼라고 했던 그 말 잊을께 날 기억하는지 정말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 이렇게 너도 날 사랑하는지 I Wanna Sure My Life Forever Oh My Love With You 내 곁에 머물러 줄...

너의곁에 김민서

김민서..너의곁에 너의곁에 내가 아니라도 해도 다시 사랑할수 없다고 하여도 난 아니죠..그사람이 날 떠나간다면 이렇게 눈물만 나는걸..

조우 김민서

언젠가는 우연히라도 한번 만날꺼라 여기며 살았는데 발끝으로 올라가 마주친 익숙한 눈빛이 너인줄은 몰랐어 잘 있는지 하는 일은 어떤지 물어보고픈게 너무 많지만 아름다운 미소로 손잡고 있는 모습에 모두 접기로 했어 나 웃으며 작은 아픔하나 없이 지내온 줄 니가 여길까봐 두려워 널 만나면 아픈 표정 지으려했어 그런데 웃고 있나봐 다행히도 좋은 사람 만났네 ...

밀고 땡겨 김민서

밀고 땡겨 밀고 땡겨 튕겨요 자꾸 자꾸 자꾸 자꾸 흔들지 마요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난 몰라 책임져요 내 맘 앗아간 사람 한걸음 다가서면 밀어 밀어 한걸음 물러서면 땡겨 땡겨 머리가 빙글빙글 헷갈려요 나를 사랑하나요 감질나게 왜 그래 남자답게 오 그래 자꾸 왜 그래요 내가 만만해요 이랬다 저랬다가 난 힘들어요 밀고 땡겨 밀고 땡겨 튕겨요 자꾸 자...

늑대(믹스) 김민서

아오~ 짜라라 짜라 짜랄라라 짜랄라라라~ 짜라 짜랄라라 짜랄라라라~ 짜라랄라 짜라랄라 짜라라 짜짜라라 짜라~ 남자는 다 똑같아요 믿을 사람 없어요 앞에서는 안 그런척 뒤에서는 엉큼하네요 내가 참 미쳤었나봐 많이 외로웠나봐 달콤한 말로 속삭였어도 믿지 말았어야지 당신을 만나 사랑하면서 내 남자는 정말로 다르더라고 바보처럼 믿었어요 나만은 지켜준다 ...

사랑고백 김민서

1. 그대만 보면 가슴이 떨려 돌아서서 마음 졸이네 언제쯤이나 사랑한다 말할까 운명처럼 다가온 남자 그대도 나의 시선 눈치챘나요 내 맘 알아 줄까요 내가 먼저 말 할까요 당신을 사랑 한다고 나의 사랑 고백 받아주세요 당신을 사랑해요 영원히 2. 그대만 보면 가슴이 떨려 두근대는 가슴 만 치네 이제는 정말 사랑한다 말할까 내 가슴에 파고든 당신 그대도 ...

굿바이 김민서

1. 이 세상을 살아가다가 그대 사랑 만나게 됐죠 이런 저런 사연 안고서 아픈 이별 만나게 됐죠 좋은 사람 만났다는 거 부모님께 자랑 했는데 가슴 먹먹한 이내사연을 누구에게 하소연 할까 아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고 이렇게 헤어지나요 아 사랑이 이렇게 아픈거라면 두 번은 사양 할래요 아아아 아아아 이별은 정말 싫어요 내 사랑이 떠나가네요 상처만을 두고...

밀고 땡겨 (트로트) 김민서

밀고 땡겨 밀고 땡겨 튕겨요 자꾸 자꾸 자꾸 자꾸 흔들지 마요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난 몰라 책임져요 내 맘 앗아간 사람 한걸음 다가서면 밀어 밀어 한걸음 물러서면 땡겨 땡겨 머리가 빙글빙글 헷갈려요 나를 사랑하나요 감질나게 왜 그래 남자답게 오 그래 자꾸 왜 그래요 내가 만만해요 이랬다 저랬다가 난 힘들어요 밀고 땡겨 밀고 땡겨 튕겨요 자꾸 자...

사랑고백 김민서

1. 그대만 보면 가슴이 떨려 돌아서서 마음 졸이네 언제쯤이나 사랑한다 말할까 운명처럼 다가온 남자 그대도 내 사랑을 눈치챘나요 내 맘 정말 알아 줄까요 내가 먼저 말 할까요 당신을 사랑 한다고 나의 사랑 고백 받아주세요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2. 그대만 보면 눈물이 띵글 이 마음을 어찌 하나요 이제는 정말 사랑한다 말할까 내 가슴에 파고든 남자 ...

흩어진 나날들 김민서

?아무일 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 수 있을까 견딜 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 싶어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채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 테니까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

소녀와 가로등 김민서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 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

아프고 아파서 김민서

날 보지 마요 두 눈 감아요 그런 눈으로 내게 웃지 마요 너무 아프잖아요 그댈 울려버린 내게 웃어요 왜 나쁘게 날 욕해요 미련 같은 건 말고 날 위하지도 말고 그런 거 있잖아요 나쁜 이별해요 우리 후회만 가득해 돌아가고 싶지 않게 아프고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울면서 비워내도 점점 차오르는 네 모습에 차가우려 애쓰던 내 시간들이 너무 미워요 난 ...

애인 있어요 김민서

애인 있어요 - 김민서 아직도 넌 혼자인거니 물어보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건가봐 좋은 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김민서

두 번 다시 안 올 것처럼 발걸음 뚝 끊더니 후회 한다고 믿어 달라고 두 손 싹싹 비는 당신 가라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도 사랑할 마음도 추호도 없지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두 번 다시 안 볼 것처럼 전화도 안 받더니 후회 한다고 사랑 한다고 눈물 글썽 비는 당신 가라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

애가타 김민서

애가 탄다 애가 타 허허 바람부는 이 세상 애가 타 으음 사람들은 변하고 정마저 변하니 애가 탄다 애가 속이 탄다 속이 타 허허 비 내리는 이 세상 속이 타 으음 사는 것이 힘들고 마음도 지치니 속이 탄다 속이 타 이 세상 모든 사람아 언젠간 가야할 세상 왜 다들 그리 사느냐 아서라 아서 어리석은 신생아 하늘이 무섭지 않니 속이 탄다 속이 타 허허 ...

사랑고백 (Inst.) 김민서

그대만 보면 가슴이 떨려? 돌아서서 마음 졸이네 언제쯤이나 사랑한다 말할까 운명처럼 다가온 남자 그대도 나의 시선 눈치챘나요 내 맘 알아 줄까요 내가 먼저 말 할까요 당신을 사랑 한다고 나의 사랑 고백 받아주세요 당신을 사랑해요 영원히 그대만 보면 가슴이 떨려 두근대는 가슴만 치네 이제는 정말 사랑한다 말할까 내 가슴에 파고든 당신 그대도 내 사랑을 ...

우리아빠는최고 김민서

아빠 무등을 타면 기린이 되고 아빠 등에 업히면 코알라 되고 아빠 배에 안기면 캥거루 되니 정말 정말 재미있어요 동생하고 올라 타면 낙타가 되고 흔들흔들 걸으면 코끼리 되고 양쪽 팔에 매달리면 킹콩이 되는 우리 아빠는 최고

열여덟의 너와 나 김민서

밤하늘에 별이 하나 둘 떠오르면너를 만나러 가가로등 불이 하나 둘 켜져가면넌 나를 만나러 와저 하늘에 별 닮은 너의 눈 날 바라보며너의 하루를 나눠주고이 밤공기를 닮은 내 맘은널 보며 웃고 있어평소와 다른 이 공기의 흐름너와 함께라서 그런가 봐가장 예쁜 열여덟에기분 좋은 여름밤에내 맘을 말해보려 해너를 좋아하나 봐밤하늘에 달이 점점 더 밝아오면너를 만...

그 계절, 그 때의 나 김민서

설렘과 기대로 가득차있던 내 발걸음어느새 어두운 그림자처럼 나를 감싸고잘 할수 있냐고 내게 묻던 그 시간들항상 제자리걸음이던 나한발 내딛기 힘들던 그 순간들다시 돌아 제자리에 서있을까 이미 돌아온건 아닐까 두려워그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던추운계절 그 때 내 모습안개 속에 가려져 앞이 보이지 않지만빛이 보이는 순간이 내게도 있을거라고 흔들리다 ...

잘하고 있고, 잘될거야 김민서

가끔 그런 생각이 드는 날내 생각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어딘가 마음 한편이 공허하고 답답할 때노력한 만큼 세상은 날 따라주지 않고 나만 빼고 다들 행복해 보일 때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 하늘을 바라봐저 수놓은 별들만큼 너의 하루도 반짝였어가끔은 쉬어가도 괜찮아마음의 짐을 비워도 괜찮아누가 뭐라 해도, 조금 힘들어도넌 충분히 잘하고 있고, 잘될 거야가...

예쁜 아기곰 김민서

동그란 눈에 까만 작은 코 하얀 털옷을 입은 예쁜 아기곰 언제나 너를 바라보면서 작은 소망 얘기하지 너의 곁에 있으면 나는 행복해 어떤 비밀이라도 말할 수 있어 까만 작은 코에 입을 맞추며 수줍어 얼굴을 붉히는 예쁜 아기곰

아빠 사랑해요 김민서

밤하늘 별빛 반짝일 때면 문득 생각이 나요 내가 힘이 들 때 손 잡아주시던 따스한 그 손길이 아무 말하지는 않아도 눈빛 속에서 느껴져요 나를 사랑하시는 그 마음이 자꾸자꾸 생각나 울 것 같아요 밤하늘을 보던 나의 눈 속에 별빛이 흔들려요 이젠 나도 알죠 아빠 마음을 아빠 사랑해요

별똥별 (김민서) Various Artists

여름밤 동해바다 달빛고운백사장에 수많은 별들중에 별하나가떨어지네 아쉬움만 남겨놓고 별똥별은 사라졌내 별아 별아 내소원좀 들어주렴 내소원은 내소원은 파란 하늘을 훨훨날으는 새가되고싶다

순이 나잇어클락

오겠다고 편지 한장 써 두고 아파 누운 홀어미 대신하여 먼 길을 떠났다오 순이를 아무도 못 보셨소 뒷동산에 어여삐 핀 꽃 따다가 밤새 만든 꽃 가락지 주려 했소 (간주) 더러워진 년이라 욕 들을까 겁이나서 못 오는지 돌아오는 길이나 기억할까 그게 더 걱정이라오 아무도 못 봤소 꽃은 벌써 몇 해를 더 피었소 스물 되면 내 각시 된다 하였소 순이

순이 선우정아

?널 만나지 않아도 좋아 아니 아예 안 만나는 게 좋겠어 만약 널 코 앞에서 마주치게 되면 내 표정은 무너지게 될거야 Because I\'m just out of control 네 눈도 못 쳐다볼 게 뻔한 걸 내 자린 그냥 여기 이렇게 멀찍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 는 순 이 순전히 너만을 네가 어디서 무얼하든 이유같은 거 없이 널 좋아하는 이 난 순...

순이 봄 여름가을겨울

흐린 오후 하늘가에 검붉은 노을 걸리면 길 건너 회색 건물 위로 하얀 미소 떠오른다 김 서린 창에 글을 쓰던 너의 하얀 손 끝에 파란색 우산 건네며 우린 그렇게 만났지 스쳐 지나 버린 인연 돌이킬 수 있다면 돌아갈 수 없는 저 하늘 너머 날아갈 수만 있다면 잊혀진 시간의 강을 건너 너를 품에 안을 수 있을 텐데 창가에 편지를 놨다 아쉬움을 함께 접어 ...

순이 나잇어클락(Night O`Clock)

한 장 써 두고 아파 누운 홀어미 대신하여 먼 길을 떠났다오 순이를 아무도 못 보셨소 뒷동산에 어여삐 핀 꽃 따다가 밤새 만든 꽃 가락지 주려 했소 더러워진 년이라 욕 들을까 겁이 나서 못 오는지 돌아오는 길이나 기억할까 그게 더 걱정이라오 아무도 못 봤소 꽃은 벌써 몇 해를 더 피었소 스물 되면 내 각시 된다 하였소 순이

순이 최수빈

하얗고 하얀 날 너는 태어났고 빛나디 빛나는 너는 나의 친구야 순아 순아 너의 옆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 저 무지개다리서 만나자 순이 내 꿈에 나와 나랑 산책을 떠나자 평생 함께 있을 수 있는 저 곳으로 떠나자 떠나자 밝았고 밝은 널 나는 좋아했고 가엽고 가여운 너를 내가 지킬게 순아 순아 너의 옆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

순이 선우정아 (SUNWOO JUNG A)

?널 만나지 않아도 좋아 아니 아예 안 만나는 게 좋겠어 만약 널 코 앞에서 마주치게 되면 내 표정은 무너지게 될거야 Because I\'m just out of control 네 눈도 못 쳐다볼 게 뻔한 걸 내 자린 그냥 여기 이렇게 멀찍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 는 순 이 순전히 너만을 네가 어디서 무얼하든 이유같은 거 없이 널 좋아하는 이 난 순...

순이 Night O'Clock

떠나갔소 꽃이 피는 봄 되면 오겠다고 편지 한 장 써 두고 아파 누운 홀어미 대신하여 먼 길을 떠났다오 순이를 아무도 못 보셨소 뒷동산에 어여삐 핀 꽃 따다가 밤새 만든 꽃 가락지 주려 했소 더러워진 년이라 욕 들을까 겁이 나서 못 오는지 돌아오는 길이나 기억할까 그게 더 걱정이라오 아무도 못 봤소 꽃은 벌써 몇 해를 더 피었소 스물 되면 내 각시 된다 하였소 순이

해운대 바이브

해운대 그 바다에 우리 이야기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사랑이야기 내 마음도 몰라주는 부산 갈매기 네가 그녀에게 전해주렴 나의 이야기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 차마 네게 하지 못했던 그 말 해운대 앞바다에서 너는 내 품에 안겨서 오빠야 사르르 녹던 밤 오빠야 와르르 무너지던 밤 그 바다에 너를 모두 던져버렸어 해운대 어색해 네가 없는

해운대 케이준 (K Jun)

어디긴 어디야 바로 부산 Hook>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모두 다 모여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너무 신나는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여름이 있는 곳 Verse2> 너는 여름에 (너는 여름에) 도대체 어디 가니 (도대체 어디 가니) 나는 여름에 (나는 여름에) 놀러 간다 (놀러 간다) 오 바로 부산 Hook>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모두

해운대 오은주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히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 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해운대 케이준(K Jun)

어디긴 어디야 바로 부산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모두 다 모여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너무 신나는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여름이 있는 곳 너는 여름에 (너는 여름에) 도대체 어디 가니 (도대체 어디 가니) 나는 여름에 (나는 여름에) 놀러 간다 (놀러 간다) 오 바로 부산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모두 다 모여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너무

해운대 바이브 (Vibe)

해운대 그 바다에 우리 이야기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사랑이야기 내 마음도 몰라주는 부산 갈매기 네가 그녀에게 전해주렴 나의 이야기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 차마 네게 하지 못했던 그 말 해운대 앞바다에서 너는 내 품에 안겨서 오빠야 사르르 녹던 밤 오빠야 와르르 무너지던 밤 그 바다에 너를 모두 던져버렸어 해운대

해운대 유원 (U1)

파랗게 빛나는 바다에 하얗게 사라져버리는 파도는 어쩔 수 없이 실려가다 땅에 닿아 부서져 버린 물거품 모래사장의 모래알들은 한숨도 쉬지 않고 머금네 촉촉히 해초처럼 널브러져 엄마 곁의 아이처럼 즐겁다 해초처럼 널브러져 엄마 곁의 아이처럼 즐겁다 술에 취해 붉어진 얼굴을 말갛게 씻기어 깨우는 강바람 단단한 날개와 부리에 낡은 보물을 품어 나르는 갈매...

해운대 순순희

술은 끊었어 이제 관심 없겠지만 니가 좋아하던 쓴 커피도 가끔 마셔 어제 올렸던 짧게자른 그 모습에 좋아 못했었어 요즘 니가 너무 보고싶어 밤에 잠도 잘 못자 우리가 함께 떠났던 해운대 모래사장 앞이야 너와 나 걸어갔던 밤이야 사소했던 장난조차 특별했던 예쁘게 사랑하자고 이 손 놓지말자고 입맞춤했던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해운대 안나

파도가 부딪쳐서 하얗게 물들이면 지난여름 해운대 동백섬에 남겨진 기억 서로가 선택했던 우리들인데 오늘밤, 날 두렵게 하네, 갯바람 불어와 자욱한 물안개를 걷어내는 해운대 백사장은, 내게서 잊혀진 시간들을 바다 끝자락에 묻고 떠나가지 서로가 선택했던 우리들인데 오늘밤, 날 두렵게 하네, 갯바람 불어와 자욱한 물안개를 걷어내는 해운대 백사장은

해운대 윤수일

해운대 - 윤수일 외로움이 하얗게 부서지는 해운대 백사장 아득한 해안선 바라보니 지난 여름 생각이 나네 옛추억은 밀려오는 파도 되어 내 곁으로 다가와 알알이 부서져 모래가 된 내 마음을 적시네 뜨겁게 타오르던 태양 아래 미련 없이 불사른 젊음 눈부신 진주빛 모습으로 설레이게 다가온 사람 꿈결 같은 사랑에 취해버린 갈매기의 노래 이별을 모르는 영원한

해운대 모임 별(Byul.org)

해운대 마음이 흩어지던 늦은 겨울날 그곳에서 널 보았지 함박눈 부서지듯 쌓인 길 위로 당신이 걸어나갔네 흩날리던 눈송이도 모래같은 꽃잎들도 당신이 남긴 작은 기억들 위로 쌓이는 세월이 되네 장대비 쏟아지던 어느 여름밤 당신의 목소리 들려 술잔을 손에 들고 길을 나서니 어느새 여기에 섰네 파도들아 내 눈물을 갈매기야 이 마음을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