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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남은 밤 (Feat. 더 클래식)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하늘 별빛 내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수 없는 시간들 빛 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혼자남은 밤(FEAT.더 클래식)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하늘 별빛 내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수 없는 시간들 빛 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혼자남은 밤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땐 노래를 부르자

혼자남은 밤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땐 노래를 부르자

혼자 남은 밤 (더 클래식)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혼자 남은 밤 (Feat.더 클래식)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김광석 혼자 남은 밤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멀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혼자 남은 밤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쓸쓸하게 보이네

혼자 남은 밤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더 클래식 최성

이제 지나가버린 나의 봄 나의 겨울이여 무심히 창에 걸어두면 나를 비추는 달 굴뚝 연기들 세상의 동네 애들 집으로 가면 이리갔다 저리도 가네 나의 조용한 시간 비로소 내가 지쳤다네 어떻게 또 무얼 할질 몰라 친구여 이 어둠 걷히는 날 저 광야로 가세 저 하늘 위 목수님 노을 구름 뒤 천사들의 웃음 너무 많이 보고싶어 많이 보고싶어

혼자 남은 밤 (Instrumental)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거닐자 환하게

혼자 남은 밤 (INSTRUMENT)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거닐자

29. 혼자 남은 밤 김광석

혼자 남은 by [김광석] 혼자 남은 김광석 앨범 : 김광석 4집 작사 : 박용준 작곡 : 박용준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혼자 남은 밤~ㅁㅁ~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ㅡ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ㅡ렇게 슬퍼질

혼자 남은 밤(mr-미니)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멀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서른 즈음에 (Feat. 박학기, 권지원) 김광석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엔 무얼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가슴 속엔 아무것도 찾을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서른 즈음에 (Feat. 박학기,권진원) 김광석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혼자남은 도시 심일

혼자남은 도시 심일 네가 떠나던 모 습을 그려 다시 한번 보다 가 너의 기억에 빠 져버린 난 한참동안 멍하니 모든 흔적조차 지워지기를 눈물 머금은 채 난 바라는대도 혼자 남은 도시 에 널 기다리는 나의 그런 모습 에 달빛마저 비춰지는데 어둠이 지날 때 면 미칠 것 같은 나의 마음 속에 서 슬픈 네가 흘러 내리고 <간주중> 거릴 거닐며

그녀가 처음 울던날 (Feat. 김건모) 김광석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핀 목련 꽃 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볼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외로운 밤 김광석

외로운 음... 외로운 나 너의 슬픈 눈 속에 흐르는 눈물이 고인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내가 만져줄 수 있다면 좋겠네... 음... 외로운 음... 외로운 나 우~ 음... 외로운 음... 외로운 나 너의 슬픈 눈 속에 흐르는 눈물이 고인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내가 만져줄 수 있다면 좋겠네... 음...

일어나 (Feat. 엄태환/이정열/서우영) 김광석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그녀가 처음 울던 날 (feat. 김건모) 김광석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이였지 그녀가 처음 울던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볼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혼자 남은 밤 (Inst.)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만이 짙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공간 되올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그날들 (Feat. 안치환) 김광석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

거리에서 (Feat. 나원주) 김광석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곳으로 떠너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변해가네 (Feat. 동물원) 김광석

느낀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길지 않는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러나 너를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다 너와 머물고만 ...

아니아니 (feat. H.Papa) 제이디(J.D)

<제이디 - 아니아니> (아니아니) 점점더 커져만 가는 너란 영혼의 무게 (아니아니) 너떠난 빈자리에 혼자남은 난 뭔데 (아니아니) 좋은 기억만 안고 가는게 사람이라는게 그래 (아니아니) 너떠난 빈자리에 혼자남은 난 뭔데 눈앞에 반짝이는 것들이 모두 기억으로 바뀌고 소중한 것들도 모두 사라져 버렸고 잘못돼버렸고 부서져 버렸어 나조차도 하얗게

여우야(女雨夜) 더 클래식

창 밖엔 서글픈 비만 내려오네 내 마음 너무 안타까워 이제 다시 볼 수가 없기에 처음 만났던 그날도 비가 왔어 우산도 없이 마냥 걸었었지 너의 눈빛 촉촉히 빛났지 이 너에게 주고 픈 노래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는걸 들어 줄 사람도 없이 빗속으로 느껴지는 너의 이름을 불러 보지만 닿을 수 없다 닿을 수 없다는거 알고 있어 긴 밤을 꼬박

나의노래 (Feat. 한동준, 여행스케치) 김광석

아무 것도 가진것 없는 이이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 것도 뵈지 않는 암흑속에서 조그만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조그맣고 메마른 씨앗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자그만 아이의 읊음속에서 마음의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힘 나의 노래는 나의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이등병의 편지 (Feat. 윤도현) 김광석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

나의 노래 (Feat. 한동준,여행스케치) 김광석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ㅍ은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암흑속에서 조그만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자그맣고 메마른 씨앗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자그만 아이의 울음속에서 마음의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가지 처럼...

그녀가 처음 울던날 (Feat. 안치환) 김광석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핀 목련꽃 같에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클래식 콰이어

고요한 거룩한 어둠에 묻힌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고요한 거룩한 영원이 둘린 천군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구주 나셨도다 구주 나셨도다 고요한 거룩한 동방의 박사들 별을 보고 찾아와 꿇어 경배 드렸네 구주 나셨도다 구주 나셨도다 고요한 거룩한 주 예수

녹두꽃 김광석

빈 손 가득히 움켜쥔 햇살에 살아 벽에도 쇠창살에도 노을로 불게 살아 타네 불타네 깊은 넋속의 깊고 깊은 상처에 살아 모질수록 매질 아래 날이 갈수록 흡뜨는 거역의 눈동자에 핏발로 살아 열쇠소리 사라져 버림받은 끝없고 끝없이 혀는 잘리어 굳고 굳은 벽속에 마지막 통곡응로 살아 타네 불타네 녹두꽃이 타네 별푸른 시구문 아래 목베어

마음은 노을이 되어 (feat. 전제덕) 루시드 폴

여느 때처럼 춥던 오후 전화기 너머 들리던 서울의 내가 보고싶다는 친구들 너무 고마워 올해 달력 위 붉은 글씨 추석이 와도 약해지지 않으려 해 나는 좀 강해지고 싶어 지금보다 또 4년이 지나면 풍성한 마음으로 그땐, 오곡백과보다 많은 친구들 같이 노래할 수 있을까 하루하루 쌓인 그리움 모두 녹여 노래에 실으면

별이 되어 떠난 벗을 그리며 김광석

돌아오던 골목엔 부서져 밟히던 불빛들 맑은 웃음 하나 남기고 너는 별이 됐구나 척박한 이 세상 어느 들녘에 빛 고운 별이 됐구나 어떤 표정 지을까 어떤 노래를 부를까 힘없이 쓰러지는 향불이 우리들의 모습 같구나 네가 살았던 자리를 그 누가 채워줄까 지금도 저 문을 열고서 너는 올 것만 같은데 무서운 그림 같은 붉은 달이 떨어질 듯 무겁게 떠 있는

비애 김광석

여린 가슴으로 방황한 슬픈 우리 사랑은 어두운 하늘에 남아서 하얀구름 속에 가려진 나의 말을 기억해 달은 해가 꾸는 꿈이라던... 밤이새면 꿈은 사라져가겠지.. 해가뜨면 달이 저무는 것 처럼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는 우리의 꿈. 달은 해가 꾸는 꿈 그래 이제 나는 먼길을 이렇게 가야만 해 눈물을 흘리지는 않겠어.

이등병의 편지 김광석

젊은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이등병의 편지 김광석

젊은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슬픈 노래 김광석

늦은 여행 길에 낯선 길 지나 갈 때 사랑은 떠났지만 추억이 살아날 때 길 가에 안개꽃이 너 처럼 미소 지을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여우야 (女雨夜) 더 클래식

창밖엔 서글픈 비만 내려오네 내 마음 너무 안타까워 이제 다시 볼 수가 없기에 처음 만났던 그 날도 비가 왔어 우산도 없이 마냥 걸었었지 너의 눈빛 촉촉히 빚났지 *이 너에게 주고픈 노래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 들어줄 사람도 없이 빗속으로 흩어지네 너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닿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 긴 밤을 꼬박 새우고 빗속으로

소소한행복 더 클래식

공공자전거 타고 여의도 공원 지나 괜찮은 수풀도 있어 어느새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 너와 함께 솔향기 맡으러 갈래 난 이 계절을 사랑해 어느새 소슬한 가을이 지나네 불어오는 매서운 바람 외투 주머니 손에 손잡고 걸을까 나는 너를 사랑해 세월이 흐른다고 잃는 것 만은 아냐 예전엔 잘모르던 느낌들 늦은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Feat. 장필순,윤종신) 김광석

창 유리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바랜 사진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에 키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올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잠겨있는 시간보다 진한 아픔을 느껴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Feat. 장필순/윤종신) 김광석

창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 바랜 사진 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에 키 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 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굳어 잠겨있는 시간 ...

23. 슬픈 노래 김광석

슬픈 노래 by [김광석] 슬픈 노래 김광석 앨범 : 김광석 2집 이룰 수 없는 이와 사랑에 빠졌을 때 너무나 사랑하여 이별을 예감 할 때 아픔을 감추려고 허탈히 미소 지을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우연 김광석

긴 세월 흘러간 줄 알았는데 모두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이 또 다가와 내 마음을 울려요 빗물처럼 다가와 꿈처럼 흘러간 줄 알았는데 흔적 없이 잊은 줄 알았는데 지나는 가로수 잎새마다 이슬이 눈물처럼 흘러요 너를 만난 세상 슬픈 우연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너의 모습 그리며 우네 사랑은 긴 그림자로 남아 너와 걷던 그 길가에 꽃들은 피어

이등병편지 김광석

처음 에는 우 습다가~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꿈~이~여~~~

혼자남은 내가 이범학

넌 이미 알고 있었니 슬픔보다는 아픔이 크리라는걸 애써 감추려던 네 눈물 자욱이 내겐 너무나 힘겨워 아무런 준비없는 약한 내모습을 세상에 떼어 놓았어 한걸음 한걸음 너는 내게 멀어지고 난 얼마나더 아파해야 할까 내게는 슬픈기억도 너무 소중해 이별을 위해 널 만나진 않았어 이제 난 너없는 날들 견딜수 있는 시간이 필요 할 뿐이야

클래식 KCM

가슴 아플까 후회는 하지 않을까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던 이별 앞에서 생각이 날까 자꾸만 보고 싶을까 사랑한 널 하루라도 널 못보고 견딜수 있을까 사랑해 I do 사랑해 I do 우리가 왜 이렇게 헤어져야해 왜 우리여야 해 너를 정말 사랑했었나봐 하늘아래 너밖에없나봐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보낼수 있나봐 멀어지는 널 바라보면서 참아왔던 눈물이 났어 ...

클래식 케이씨엠

[케이씨엠(KCM) -클래식]..결비 가슴아플까 후회는 하지 않을까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었던 이별앞에서 생각이 날까 자꾸만 보고 싶을까 사랑한 널 하루라도 널 못보고 견딜 수 있을까~ 사랑해 I Do 사랑해 I Do 우리가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해 우리여야 해~ 너를 정말 사랑했었나봐 하늘아래 너밖에 없나봐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