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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공재

부쩍 차가워진 가을 공기 어제와 똑같은 구름 따라 하룰 시작하는 발걸음이 무거워질 대로 무거운 하루 너와 마지막 인사를 하는 어떤 얘기를 꺼내야 할까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 너와 이별해야 하는 하루 하루가 지나고 멈추지 않는 눈물이 네 빈자리를 느끼게 해 괜찮다고 아무리 말해도 얼마 못 가 내 마음은 괜찮지 못하네 시간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어떻게든

산책 공재

푸른 밤 작은 벤치에 앉아 길어진 그림자 따라 음 고요한 바람 옅은 계절의 향기가 불어온다 음 조금 내 곁에 발을 맞출래 잠시라도 이 순간이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이 뭐든 즐겁게 얘기해 볼래 지나간 미련조차 음 조금 내 곁에 발을 맞출래 잠시라도 이 순간이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이 뭐든 즐겁게 얘기해 볼래 지나간 미련조차 음

나의 사랑은 공재

나의 사랑은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 어렴풋이 남아있는 기억을 매만져 보는 것 언제 돌아올지 돌아오긴 할지 나는 알 수 없지만 다시 그대 찾아오면 보여줄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하는 것 계절이 바뀌고 나이가 들어도 늘 이 자리에 있을게요 두 눈이 감기고 나 잠에 들어도 그댈 그리며 하루를 보낼게요 나의 사랑은 자연스레 망설이는 것 한동안을 서성이다 다시금 되...

우리, 그날, 그때 공재

우리 그날 그때 슬피 울던 그 밤 웃으며 바라보던 우리가 담겨있던 추억이 떠오르던 사진을 정리하고 너가 남기고 떠나간 슬픈 기억들이 텅 빈 방을 일렁이네 얼마나 더 아파질까 얼마나 더 울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이 널 비워내야 이 밤이 지나 꽃이 필 때까지 내일을 견딜 수 있을까 음음아아어디를 걸어가도 눈을 감아봐도 그날의 우리들이 선명히 보이는데 너가 ...

당신의 밤을 공재

텅 빈 방안 가득한 적막에 잠겨 물에 젖은 듯 무거운 몸을 눕혀 작은 숨소리 달빛을 머금은 창 텅 빈 하늘에 가득한 작은 별빛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한참을 헤매이다그렇게 잠이 드는 공허한 당신의 밤에 제 목소릴 수놓을게요 조그만 별빛이 되어 머무를게요 고요한 당신의 맘에 해진 그곳을 꿰맬게요 그대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음음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엉망이...

내일 세상이 전부 사라진다면 공재

내일 세상이 전부 사라진다면 나는너에게 갈래나의 어깨 위에 쌓여있는 일들을내려놓고서바람에 날릴 만큼가벼운 걸음으로아무리 달려도 지치지 못할 만큼들뜬 마음으로내일 세상이 전부 사라진대도우린 늘 같이 있자우리 내일이 오지 않을 것 같이놀자 그렇게 있자내일 세상이 전부 사라진다면나는 너에게 갈래내일 너와 함께 하려 했던 일들을모두 다 할래바람에 날릴 만큼가...

어느 에코브릿지

어느 문득 따뜻한 바람이 니가 보낸 걸까 니 냄새가 나 참 향기롭다 참 오랜만이다 이런 기분 커피를 들고 좀 걸어다닐까 그 때 한창 듣던 음악을 귀에 꽂고 듣기 좋다 니 생각이 난다 보고 싶다 지금쯤 넌 뭘하고 있을까 유난히 좋아했던 이 봄도 다 지나가는데 늘 나와 함께 했었던 이봄을 나눌 사람은 있니 얼마나 됐지 계절이

어느 봄날(어느 봄날) 2AM

그대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땠나요 한결 포근해진 날씨는 그댄 어땠나요 유난히도 추위를 타던 그댄 나는 오늘 아침 정신 없이 바쁘네요 3년 동안 살던 이 집을 떠나가려고 짐을 싸고 있죠 생각나요 손 때 묻은 우리의 흔적들 어제 일만 같죠 매일 그대 때문에 울고 웃던 하루 온종일 설렘 뿐이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모두 다 여기

어느 날 10cm

1.차라리 그대 떠나가세요 내게서 아픔 더 커진다면 br.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2.차라리 그대 돌아오세요 그대의 슬픔 같이 나눠요 br.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어느 날 십센치(10cm)

차라리 그대 떠나가세요 내게서 아픔 더 커진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차라리 그대 돌아오세요 그대의 슬픔 같이 나눠요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직도 남o†nㅓ\、

어느 날 줄라이모닝

차가운 밤 공기 마시면 나를 스쳐간 작고 많은 별 난 거기 하나되어 *나 얼마나 그리워 가고픈 그곳엔 오래 전 나의 추억 간직한 그 사람들도 남아 있을까 가려해도 이젠 갈 수 없네 * Repeat 누가 나를 그곳에 데려가 줄까

어느 날 이적 Feat. 김윤아

어느 by [이적 Feat.

어느 날 김용진

그댈 그리다 잠들었던 밤 꿈으로 이어질 만큼 내 하루는 온통 그대였죠 그대와 함께 할 상상으로만 하루를 다 보내고 바보같이 웃으며 잠들었죠 언젠간 닿지 않을까 내 수줍은 고백이 간절한 바램이 사랑한단 말로 못 담을 만큼 커진 사랑에 가슴이 자꾸만 차올라 그대 내게 오는 길 쉽진 않겠지만 그 모든 순간에 내가 곁에서 함께 걸을게요 내 모든 순간을 채운 ...

어느 날 손성제

어느 문득 그대 걷는 길가에 피어 있는 꽃이 보이거든 내가 당신을 바라보며 보내는 미소란 걸 알아 주세요 어느 문득 그대 잠든 창가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들리거든 당신을 위해 불러 드리는 나의 노래란 걸 알아 주세요 위해 슬퍼 말아요, 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해도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되어 당신 귀에 속삭일래요 사랑한다고,

어느 날 신수진

계절이 바뀐줄도 몰랐나봐요 어느덧 거리엔 노랑 물드네요 정신없이 매일을 달려왔네요 어느덧 그대는 기억 저편에 물들어 가네요 새벽 바람에 그대 불어 오네요 아주 아련한 옛 기억에 눈가가 젖어오네요 그 어느날 그대가 그리워지면 그 어느날 그대를 그리워하면 아주 오래전에 언뜻 들은 이야기처럼 이젠 담담하게 잊어줄게요 아무렇지 않은듯 내 맘 한켠에 그...

어느 날 10cm(십센치)

차라리 그대 떠나가세요 내게서 아픔 더 커진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차라리 그대 돌아오세요 그대의 슬픔 같이 나눠요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어느 날 프리멜로

그댄 자꾸 떠올라 어디를 가던 또 무얼 하던지 괜히 걱정도 했다가 막 이런 그리는 그댈 또 생각해 어렸던 그때 우리 안녕 함께한 시간 모두 안녕 머물던 시간보다 그댄 쉴틈도 없이 내 맘 아프게했죠 그렇게 우린 멀어지고 멀어져 자꾸 우릴 되돌려도 뻔해 손 닿을듯한 거리에서 마주쳐봐도 이젠 그댈 돌릴 순 없죠 그댄 봄 처럼 따듯해

어느 날 프리멜로 (Pre`Melo)

그댄 자꾸 떠올라 어디를 가던 또 무얼 하던지 괜히 걱정도 했다가 막 이런 그리는 그댈 또 생각해 어렸던 그때 우리 안녕 함께한 시간 모두 안녕 머물던 시간보다 그댄 쉴틈도 없이 내 맘 아프게했죠 그렇게 우린 멀어지고 멀어져 자꾸 우릴 되돌려도 뻔해 손 닿을듯한 거리에서 마주쳐봐도 이젠 그댈 돌릴 순 없죠 그댄 봄 처럼 따듯해

어느 날

?돌아오는 길목에 외롭게 핀 하얀 꽃들 어두워진 그 길에 외롭게 선 가로등이 빛나는 기억들 울렁이던 젊음 그곳에 두고 떠나야 하네 이별에 익숙한 작은 내 가슴 속에 쌓이는 두려움 오오오오 내 푸른 청춘에 골짜기에는 아직 꿈이 가득해 아쉬운데 귀로를 맴도는 못 다한 사랑 만날 수는 없지만 이제는 알 것 같은데 돌아오는 길목에 기다리던 그대 모습 어두워진...

어느 날 총가님청곡 에코브릿지

어느 문득 따뜻한 바람이 니가 보낸 걸까 니 냄새가 나 참 향기롭다 참 오랜만이다 이런 기분 커피를 들고 좀 걸어다닐까 그 때 한창 듣던 음악을 귀에 꽂고 듣기 좋다 니 생각이 난다 보고 싶다 지금쯤 넌 뭘하고 있을까 유난히 좋아했던 이 봄도 다 지나가는데 늘 나와 함께 했었던 이봄을 나눌 사람은 있니 얼마나 됐지 계절이

어느 날 권진원

어느 홀로 카페에 앉아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네 하루 일을 끝내고서 보고 싶은 사람 즐겁게 만나 꽃처럼 아름답게 사랑을 하네 그러나 내겐 아무도 없어 멀어져 간 날들은 아프기만 해 홀로 있는 나에게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으면 지금 흐르는 음악처럼 신나는 일이 나도 이제 그만 이 자리를 떠나고 싶어 너무 오랜 기다림에 지쳐 버렸어 찾을 거야 내

어느 날 라나에로스포

어느날 갑자기 사랑이 떠났을때 황혼에 사라진 까만 눈동자 누가 아름다운 그날을 줄것인가 그날이 그리워서 나는 너가 되네 세월이 남겨준 슬픈 얘긴가봐 어느날 갑자기 사랑이 떠났을때 황혼에 사라진 까만 눈동자 누가 아름다운 그날을 줄것인가 그날이 그리워서 나는 너가 되네 세월이 남겨준 슬픈 얘긴가봐

어느 날 정수지

차가운 어둠이 내려와 캄캄한 밤이 됐죠 창가로 쏟아져 내리는 달빛에 그대를 그려요 노을 진 저녁 하늘처럼 내 맘도 붉게 물들었죠 꿀처럼 달콤한 꿈속을 거니는 그대를 사랑해 어느 그대 내게 날아와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났죠 나를 기쁘게 하는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에요 어둠이 걷힌 하늘빛처럼 눈부신 행복이죠 꿀처럼 달콤한 꿈에서 나는 깨고 싶지 않아요 어느

어느 날 키츠요지 (kitsyojii)

어느 날엔 다 이해가 쉬워 어느 날엔 그냥 싹 다 미워 문득 어느 날엔 보기 좋고 이뻐 어느 날엔 씨발 존나 역겨워 치가 떨리게 싫어 씨발 존나 싫어 제발 싹 다 뒤져 yeah 씨발 존나 싫어 어느 날엔 어느 날엔 어느 날엔 어느 날엔 뜻대로 산 내 인생이 멋지다가 어느 날엔 또래에 뒤쳐진 내가 병신같아 어느 날엔 뿌듯 거지에서 음악으로 낸 성과 어느 날엔

어느 날 배우리

문득 널 생각해 아무 이유 없이 너를 또 떠올려 네가 내 맘에 스며 들어온 어느 꽃잎이 흩날리는 날엔 함께 걷는 꿈을 꾸고 여름비 내리면 우산 하나 아래 우릴 그려 널 생각하면 난 날아올라 밤을 더 새도 모자라 언제부턴지 나도 몰라 떠올라 두 눈이 마주친 순간 시간이 멈춰버리는 거야 네가 나를 향해서 밝게 웃어주었던 어느 Hmm 낙엽이

어느 날 김충식

어느날 내게 다가와 불을 지피고 끄지 않고 떠나갔네나혼자 타고 또 타는데 봄 가고 여름 가고 가을도 가네겨울은 차고 찬 손으로 내안에 불씨를 지우고 또 지우네모두 그렇게 스치고 스쳐지나가네창밖엔 무심한 바람만 휑하니 부네어느날 내게 다가와 불을 지피고 끄지 않고 떠나갔네나혼자 타고 또 타는데 봄 가고 여름 가고 가을도 가네겨울은 차고 찬 손으로 내안에...

어느 날 어느 시간에 김범수

아마도 우린 언젠가 기억하겠지 바랜 기억 속에 숨겨 놓았던 약속을 들뜬 사랑에 취한 모든 게 지나가고 시덥지 않은 세월들로 볼품없어 시리겠지만 또 훌쩍 다가온 그대란 그리움에 그때로 되돌아간다면 말해줄 텐데 어느 어느 시간에 닿는다면 한 번 안아주며 전해줄 텐데 먼 훗 어느 시간이 지나가도 그댄 추억 아닌 매일이라고 아마도 또 우린

어느 멋진날 정용화

기억이 또 나네요 자주 거닐던 호숫가 자그마한 얘기로 밤 지새던 그때 참 좋았죠 우린 기억이 또 나네요 발길 드문 집 앞 공원 보고 싶다 수없이 떼를 쓰던 그때 참 좋았죠 그대가 있어서 어느 멋진 눈물 나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워서 가슴 아픈 어느 멋진 돌아갈 수 없는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기억이 또 나네요 아껴둔

어느 멋 정용화

기억이 또 나네요 자주 거닐던 호숫가 자그마한 얘기로 밤 지새던 그때 참 좋았죠 우린 기억이 또 나네요 발길 드문 집 앞 공원 보고 싶다 수없이 떼를 쓰던 그때 참 좋았죠 그대가 있어서 어느 멋진 눈물 나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워서 가슴 아픈 어느 멋진 돌아갈 수 없는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기억이 또 나네요 아껴둔

어느 멋 정용화 (Jung Yong H

기억이 또 나네요 자주 거닐던 호숫가 자그마한 얘기로 밤 지새던 그때 참 좋았죠 우린 기억이 또 나네요 발길 드문 집 앞 공원 보고 싶다 수없이 떼를 쓰던 그때 참 좋았죠 그대가 있어서 어느 멋진 눈물 나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워서 가슴 아픈 어느 멋진 돌아갈 수 없는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기억이 또 나네요 아껴둔

어느날 어느 V.O.S

그리워 운다 하루 열두번도 더 나를 다그친다 하루 열두번도 더 나를 살자 나도 그만 좀 숨을 쉬자 아프잖아 계절이 바뀐 어느 어느 곳 어디선가 널 만났으면 어느 어느 곳 어디선가 우연이라도 먼발치서라도 꼭 보고 싶다 꼭 나타나 줘 어느 어느 곳 어디선가 우린 왜 혼자가 됐을까 눈물이 나 왜 서로가 서로를 우린 춤을 추듯

어느 봄날 2AM

그대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땠나요 한결 포근해진 날씨는 그댄 어땠나요 유난히도 추위를 타던 그댄 나는 오늘 아침 정신 없이 바쁘네요 3년 동안 살던 이 집을 떠나가려고 짐을 싸고 있죠 생각나요 손 때 묻은 우리의 흔적들 어제 일만 같죠 매일 그대 때문에 울고 웃던 하루 온종일 설렘 뿐이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모두 다 여기

어느 봄날 투에이엠(2AM)

그대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땠나요 한결 포근해진 날씨는 그댄 어땠나요 유난히도 추위를 타던 그댄 나는 오늘 아침 정신 없이 바쁘네요 3년 동안 살던 이 집을 떠나가려고 짐을 싸고 있죠 생각나요 손 때 묻은 우리의 흔적들 어제 일만 같죠 매일 그대 때문에 울고 웃던 하루 온종일 설렘 뿐이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모두 다 여기

어느 봄날 2AM?

그대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땠나요 한결 포근해진 날씨는 그댄 어땠나요 유난히도 추위를 타던 그댄 나는 오늘 아침 정신 없이 바쁘네요 3년 동안 살던 이 집을 떠나가려고 짐을 싸고 있죠 생각나요 손 때 묻은 우리의 흔적들 어제 일만 같죠 매일 그대 때문에 울고 웃던 하루 온종일 설렘 뿐이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모두 다 여기

어느 봄날 [방송용] 2AM

그대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땠나요 한결 포근해진 날씨는 그댄 어땠나요 유난히도 추위를 타던 그댄 나는 오늘 아침 정신 없이 바쁘네요 3년 동안 살던 이 집을 떠나가려고 짐을 싸고 있죠 생각나요 손 때 묻은 우리의 흔적들 어제 일만 같죠 매일 그대 때문에 울고 웃던 하루 온종일 설렘 뿐이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모두 다 여기

어느 봄날. (앙상블님선물곡)2AM

그대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땠나요 한결 포근해진 날씨는 그댄 어땠나요 유난히도 추위를 타던 그댄 나는 오늘 아침 정신 없이 바쁘네요 3년 동안 살던 이 집을 떠나가려고 짐을 싸고 있죠 생각나요 손 때 묻은 우리의 흔적들 어제 일만 같죠 매일 그대 때문에 울고 웃던 하루 온종일 설렘 뿐이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모두 다 여기

어느 하루가 임창정

후회하지 말아요 떠난걸 우리의 지난날을 어느 하루가 갑자기 떠올려도 쓴 술에 혹시나 찾지 마요 좀 더 오래 그댈 지켜주고 싶었었던 내 욕심이 힘들었었던 그대 떠올라서 차마 그리워 할 수 없었죠 우리 좀 더 아름다운 기억 먼저 지워요 그래야만 하루가 수월해져 또 다른 세월에 우리를 다시 떠올린다 해도 살아요 후회하지 말아요

어느 멋진날 서지영

이런 아름답고 멋진 이런 아름답고 멋진 고민섞인 네 얼굴 이젠 뭐가 다시 널 밀어내니 문제가 없어 더욱 더 위태롭던 우리 사이 처음의 난 어디 있는지 자신이 넘치던 네 앞에서 빛이 나던 난 어디에 멀어지는 거니 떠나가는 거니 흔해빠진 그 이별속으로 이대로 이대로 너와 내가 끝이라니 슬프도록 파란 하늘 아래 서서 나만 떨궈진

어느 멋진날 홍경인

이렇게 널 보다니 대체 믿을 수 없어 애써 외면해도 한눈에 널 알아본거야 널 보낸 시간만큼 아파해야 했던 내게 저 하늘이 기회를 주거야 피해선 안돼 끝이 될지 몰라 엇갈린 채로 살아가야 할지도 몰라 너 없는 동안 더 커져간 사랑 나 이제 다시 또 너라면 자신있는데 널 놓칠순 없어 믿었어 언젠가는 다시 만날거라는 걸 그게 바로 이순간인거야

어느 멋진날 홍경인

이렇게 널 보다니 대체 믿을 수 없어 애써 외면해도 한눈에 널 알아본거야 널 보낸 시간만큼 아파해야 했던 내게 저 하늘이 기회를 주거야 피해선 안돼 끝이 될지 몰라 엇갈린 채로 살아가야 할지도 몰라 너 없는 동안 더 커져간 사랑 나 이제 다시 또 너라면 자신있는데 널 놓칠순 없어 믿었어 언젠가는 다시 만날거라는 걸 그게 바로 이순간인거야

어느 멋진날 홍경인

이렇게 널 보다니 대체 믿을 수 없어 애써 외면해도 한눈에 널 알아본거야 널 보낸 시간만큼 아파해야 했던 내게 저 하늘이 기회를 주거야 피해선 안돼 끝이 될지 몰라 엇갈린 채로 살아가야 할지도 몰라 너 없는 동안 더 커져간 사랑 나 이제 다시 또 너라면 자신있는데 널 놓칠순 없어 믿었어 언젠가는 다시 만날거라는 걸 그게 바로 이순간인거야

어느 바람부는날 어울림

어느 바람 부는 내 마음 달랠 길 없어 잃어버린 나를 찾아 길을 떠난다 창가에 흔들리는 초라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걸까 작은 나의 삶이여 사랑이 인생의 전부일까 차라리 하지나 말지 또 다른 미래를 찾아가는 외로운 내 그림자 어느 바람 부는 내 마음 달랠 길 없어 잃어버린 세월을 따라 길을 떠난다

어느 멋진날 라라브라더스

좀 바라봐줘요 딴데 보지 말아요 내가 이렇게 그대만 바라보고 있어요 내 맘 받아준다면 그대는 평생동안 행복할거에요 내가 약속할게요 rap) 아무리 둘러봐도 내 사랑을 Baby 오직 너 하나밖에 없어 내 전부를 Baby 너에게 줄게 내 사랑을 믿고 나를 사랑해줘요 믿어봐요 * 어느 멋진날 그대가 내 맘속에 들어오던날 너무 행복해 나 믿을수가

그 어느 날 어느 시간 러블리벗

한순간에 제일 가까운 사람이 제일 멀어져 버렸어 한순간에 그만하자 헤어지자 한순간에 모든 걸 바꿔 버린 그 말 오늘 어땠어 습관같은 그 말은 삼키고 행여 마주칠까 거리에 멈춰서 이렇게 이별을 느껴가네 그 어느 어느 시간이 너에게 나를 떠날 생각하게 했는지 모두 다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한 순간에 가장 사랑한 사람을 미워하고 있어 한순간에

어느 멋진날 오봉준

어딘가로 떠날지 생각들은 많지만 휘파람이 절로나 사람들이 봐도 상관없어 이미 나는 그곳에 마음 먼저 가있어. 그런 나를 이해할 그녀만이 있다면.. 아~ 하늘을 바라봐 눈이 부시잖아!!

어느 계절 뉘뉘(NUITNUIT)

눈물이 흐르죠 허무한 마음에 그대를 부르고 불러도 대답 없는 하루만 바라볼 뿐 잠이 들죠 마음이 지쳐서 꿈속에서라도 너를 부르고 싶어 You are 사랑했었어 너를 그리고 그리며 살아 아직도 눈물이 흐르고 흘러도 널 기억해 마음은 널 사랑한다 하는데 잊지 못해 널 나를 마음에 품고 살아줘 슬픔이 나의 맘을 어루만질 때까지 기억해 줘 어느 계절에 입술을

어느 파란밤 지연

저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나의 한숨은 흩어지고 곱게 수 놓인 별빛처럼 아름다웠던 기억들 또 파란 밤이 찾아왔지만 그댄 여전히 따스해요 아무 소식 없는 아침만 기다리죠 말하지 마 제발 그대로 있어줘 이렇게 혼자 남은 아프게 하지 말아 줘 사랑했던 나의 기억들이 변하고 눈물 다 흘릴 그때까지만 무릎 꿇어도 무릎 꿇어도 나를 안아주진 마요

어느 봄날 2AM

그대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땠나요 한결 포근해진 날씨는 그댄 어땠나요 유난히도 추위를 타던 그댄 나는 오늘 아침 정신 없이 바쁘네요 3년 동안 살던 이 집을 떠나가려고 짐을 싸고 있죠 생각나요 손 때 묻은 우리의 흔적들 어제 일만 같죠 *매일 그대 때문에 울고 웃던 하루 온종일 설레임 뿐이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모두 다 여기 놓고

어느 일간지에서 이철희

몇 년만에 당신을 보았어요 어느 일간지에서 보았어요 당신이 쓴 책과 함께 질려있던 그 이름 무저 유명해져 있더군요 바람꽃이라 당신이 쓴 그 옛 우리들의 이야기 읽으면서 울었어요 그런줄도 그런줄도 모르고 한 때는 오해 하고 미워도 했어요 그런 까닭이 있었군요 간 ~ 주 ~ 중 몇 년만에 당신을 보았어요 어느 일간지에서 보았어요 당신이

어느 여름날 박상원 & 윤지수

8월의 어느 , 11일일꺼야 아마 여름비가 꽤 많이 내리던 버슬타고 가다가 언뜻 보인 유리창에 창 밖 바람에 날리는 조그만 빗방울 하나 흐를뻔했었지 유리창 틈으로 자꾸만 조금씩 미끄러지는 너 쳐다봤어 흐르는 너를 계속 쳐다봤어 울고 있는 널 혹시 알고 있을지도 모를 나의 간절한 바램을 너라도 들어주었으면 너라도 들어주었으면 너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