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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이렇게 거닐숨

네가 가진 생각들이 나는 많이 궁금해서 이 시간을 오래 기다렸어 보기보단 여유롭지 않아 나에게도 필요한 건 많아 행복할 거라고 지레짐작하진 말아 줄래 섣부르면 금방 지치니까 원한다면 눈을 떼지 말고 바란다면 가만있지 말고 가로막는 이유들을 내게 설명하는 순간 그게 이유가 아니란 걸 넌 이미 알았겠지 말하는 게 어렵단 건 알아 단

필요해 거닐숨

요즘 단 게 자꾸 끌려 왠지 쌓인 일이 많은지 닥치는 대로 마카롱을 욱여넣는 나를 걱정스레 보는 네가 익숙했지 평소 같았다면 진작 지금쯤 풀렸을 기분인데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 나를 데려 온 네게 고맙지 않은 건 낯설었지 입에 들어가는 것만 못한 것 같은 아까부터 뭔가 하나 빠진 것 같은 이해할 수 없는 낯선 허전함이 떨어지질 않아서

다리를 건너며 거닐숨

합정에서 당산으로 넘어가는 저녁은 느릿하게 흘러가는 한강만큼 어둑해 하루에 두 같은 곳을 반대로 지나듯이 머릿속의 그림들도 무심히 뒤집혀 있지 오늘 하루 참 많이 힘들었어 오늘 하루 참 많이 피곤했어 들어서고 나면 끝까지 갈 수밖에 갓길이나 갈림길은 찾아볼 수도 없어 저 트인 강도 가는 곳만 수직으로 다를 뿐 예상되는

거닐숨

오다가 울화가 치밀어 잘 먹지도 않는 소주를 샀지 돈이 없으니 안주 역시 없지 생으로 삼켜 버리려나 보다 늘어놓을 푸념만 쌓여 가고 할 말은 늘고 이 외로운 속을 풀어야만 하겠다마는 불러낼 사람은 어디도 없네 나에겐 나타샤가 없으니까 흰 나귀는커녕 달려 있는 발도 낙원으로 가지는 못해 답답함은 옛날부터 있었는지 어떤 시인 선생님은 이렇게

남은 말 거닐숨

그 때의 우린 쫓기듯 어디로든지 달렸고 두려움으로 행복을 견뎌 냈어 단 순간을 마음껏 바라보는 것도 어렵던 그 어떤 이유를 가끔씩 짐작해 보곤 해 웬일인지 나의 말은 항상 무겁게 걸러졌고 무엇도 담을 수 없게끔 가벼운 소음으로 날아갔지 목이 아픈 감기처럼 오래 머무르던 기억의 손가락은 어떤 의미였던 건지 알고 있다고 믿었던 것들은 무엇이었는지 웬일인지 나의

부암동에서 거닐숨

들여다보니 눈부시게 빛나는 나뭇잎 사이 나란히 붙어 있는 조용한 집들까지 바로 눈앞에 있는 것보다 훨씬 아름답게 기록된 거야 좋았던 기억도 시간이 지나 그렇게 기억된 거라면 지금 이런 나도 언젠가 네게 그냥 좋은 기억이 될까 내게 건네 주던 웃음과 무른 손길의 뒤편에는 얼마나 많은 불안들이 있는지 알지 못했던 그때의 내가 이제야 보여

거닐숨

?집 앞은 고요히 가라앉아 있는데 숙인 고개는 너를 보지 못하고 뱉어낸 말은 들리지 않았겠지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밀어내고 저쪽 끝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위태롭지는 않기만을 바랐을 뿐 저 어딘가에 남은 기억같은 것은 놓고 싶지 않았던 따뜻함을 그리게 하곤 달아나지 잠들 수 없게끔 저 어딘가에 남은 기억같은 것은 놓고 싶지 않았던 따뜻함을 그리게 하곤 닿...

자장가 거닐숨

?하늘은 파랗고 풀밭은 초록에 바람은 따뜻이 불고 아무런 걱정도 어지런 마음도 고요히 잠들어 가고 모든 걸 버리고 편안히 눈 감아 아무도 널 다치지 않아 품 안에 오롯이 안기어 잠자길 다시는 널 놓지 않을게 커다란 나무도 지저귈 새들도 여기를 볼 수는 없어 손 대어 보기엔 너무나 눈부신 조그만 입가의 미소 괜찮아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이루어진다고 믿어...

이야기를 꺼낼 만한 여유 거닐숨

?아주 예전에 잠깐 들었던 너의 차가운 말투 변한 것쯤 나도 알 수 있어 피하진 말아줘 멍한 시선이 네게 갇혀버린 건 조금도 부끄럽지 않아 솔직해지고 싶은 내 마음을 알아줄 수는 없니 이제 다 왔다고 나 생각했는데 너는 뒷걸음질을 치며 멀어져버려 처음 만나던 때로 돌아가는 게 어쩜 훨씬 쉬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널 지켜보면서 항상 불안했기에 ...

오후에 거닐숨

?생각을 버리려던 생각 꿈에서 깨어나려던 낮잠 햇살이 길게 늘어져 내 부드런 머리칼을 헝클어 놓던 그 이상한 낮에 거리를 걷지 않는 사람 바닥이 끓어오르는 소리만 머물러 있던 두 발이 어디로든 향하기를 바라고 있던 그 이상한 낮에 난 울고 싶었어 난 울고 싶었어 난 울고 싶었어 난 울고 싶었어

아토피 거닐숨

?언제부터 넌 거기 있었나 나는 허락한 적 없는데 기억에도 없는 흔적들이 거뭇하게 피어 오른다 한참동안 널 가려내지 못한 나를 한심하게 보았나 아무래도 좋았을 테지만 너를 두고 본 것 뿐이야 이젠 머릿속까지 긁어대고 있는 너와 같은 걸로 무너지고 싶지는 않아 그럴 리가 없을 것도 너무 잘 알아 어지럽게 속삭이곤 하던 그날들은 어제가 됐고 오늘 아침 내...

희망 거닐숨

지금 나의 앞에 네가 없어도 아니 있어도 그건 중요치 않아 언젠가 이런 작은 말들이 네게 들릴 거라고 난 난 믿고 있으니 수많은 이유와 논리들 속에 묻힌 마음을 다시 꺼내 보려 해 돌아보기엔 너무 버거운 기억들 너머로 들리는 외침들 속을 한없이 싫어 지던 내 얼굴을 그냥 가만히 보고 있던 기나긴 날과 시계추를 흔드는 바람에도 울었던 그 밤이 여전...

한 번 두 번 파사딕 (Posadic), EUNSAN

두 번도 아니고 기다리네 널 아직도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널 보내지 또 두 번도 아니고 이게 맞나 참 많이도 아직도 왜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내가 참 바보야 지금 뭐 해? 새삼스럽게 보낼까 어디에?

한 번 손성종

살아가다 보면 번은 마주칠 수 있겠지 항상 너를 데려다주던 그 길 추억하며 다시 걸어본다 시간 지나보면 알겠지 잊을 수 있다는 걸 항상 나를 다그쳐주던 너를 추억하며 다시 걸어본다 한번 그 한번 마주치기가 이렇게 어려웠나 우리가 함께 걸어왔던 길 처음 날 만날 때처럼 그렇게 웃어줘 내게 와줘 돌아와 줘 그렇게 이젠 너 없이도 살겠지 자신했던 나지만 항상

한 번 두 번 - Sped Up 파사딕 (Posadic), EUNSAN

두 번도 아니고 기다리네 널 아직도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널 보내지 또 두 번도 아니고 이게 맞나 참 많이도 아직도 왜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내가 참 바보야 지금 뭐 해? 새삼스럽게 보낼까 어디에?

장미여관

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 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 와 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 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 와 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보고 싶지만 뒤돌아보고

일곱 번

햇살이 참 좋아 걷기 좋은 날이네요 오랜만에 나온 이 골목 많이도 변했네요 같이 가던 그 집 늘 앉던 자리에 앉아 아직도 나 지우지 못한 사진 꺼내 보죠 이렇게 또 봄이 와도 그대는 오질 않네요 그댈 기다리고 그댈 바라는 게 잘못인가요 일곱 겨울이 가고 일곱 봄이 왔는데 번을 변한 적 없는 내 마음은 끝을 모르네요

우리 이렇게 슈가볼 (Sugarbowl)

전해줄 게 있었는데 네게 두고 나왔나 봐 다음에 줄게 아니 온 지 얼마 안 됐어 난 괜찮아 더 얘기해 줄래 내가 잘 못들었을지 몰라 우리 여기까지라는 그 말 난 어떻게 해 너를 붙잡아 가지마 더 하고 싶은데 우리 이렇게 여기서 마지막 안녕인가요 다른 건 몰라도 우리 둘 다를 거라 믿었는데 제발 제발 나 무슨 말을 해 내가 먼저 일어날게

한번 만나주면 (Feat.Eat. The Oysters) 로맨틱 쏘울 오케스트라

만나주면 좋을까 만나주면 좋을까 만나주면 얼마나 좋을까 만나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다시 사랑해요 뜨겁게 다시 사랑해요 다같이 다시 사랑해요 지쳐도 다시 사랑해요 그래서 다시 사랑해요 뜨겁게 다시 사랑해요 미워도 다시 사랑해요 마지막 다시 번만만만 만나주면 얼마나 좋을까 만나주면 얼마나

한번 만나주면 (Featuring The Oysters) 로맨틱 쏘-울 오케스트라

만나주면 좋을까 만나주면 좋을까 한번 만나주면 얼마나 좋을까 한번 만나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다시 사랑해요 뜨겁게 다시 사랑해요 다같이 다시 사랑해요 지쳐도 다시 사랑해요 그래서 다시 사랑해요 뜨겁게 다시 사랑해요 미워도 다시 사랑해요 마지막 다시 만만만 만나주면 얼마나

우리 이렇게 슈가볼

전해줄 게 있었는데 네게 두고 나왔나 봐 다음에 줄게 아니 온 지 얼마 안 됐어 난 괜찮아 더 얘기해 줄래 내가 잘 못들었을지 몰라 우리 여기까지라는 그 말, 난 어떻게 해 너를 붙잡아 가지마 더 하고 싶은데 우리 이렇게 여기서 마지막 안녕인가요 다른 건 몰라도 우리 둘 다를 거라 믿었는데 제발 제발 나 무슨 말을 해

우리 이렇게 슈가볼(Sugarbowl)

전해줄 게 있었는데 네게 두고 나왔나 봐 다음에 줄게 아니 온 지 얼마 안 됐어 난 괜찮아 더 얘기해 줄래 내가 잘 못들었을지 몰라 우리 여기까지라는 그 말, 난 어떻게 해 너를 붙잡아 가지마 더 하고 싶은데 우리 이렇게 여기서 마지막 안녕인가요 다른 건 몰라도 우리 둘 다를 거라 믿었는데 제발 제발 나 무슨 말을 해

한 번쯤 (원곡 - 송창식의 한 번쯤) 이유진

한번쯤 - 이유진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 와 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 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 봐야지 간주중 한번쯤 돌아보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얼굴로 뒤를 돌아보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걷다보면 나연우

해가 저물었지 내 지친 발걸음 뒤엔 어느새 나를 따라 길어진 그림자 내가 걸어가는 이 길에 끝에는 언젠가 나를 반겨줄 그 사람 있겠지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돼 이렇게 크게 외쳐봐 나는 이대로 멈추지 않아 함께한 순간을 기억할테니 또 더 노래 할꺼야 밤 하늘의 별 처럼 널 기억할꺼야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돼 이렇게 크게 외쳐봐 나는 이대로

또 한번 사랑은 가고 허각 (Huh Gak)

울고 있는 내 모습이 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 게 이젠 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 보려고 해봤어 연습했던 그 멋진 표정도 준비했던 이별의 말들도 헤어지잔 너의 한마디 말 앞에 모두 잊어버린 채 또 난 눈물만 흘렸어 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사랑은

미로 찾기 (우수상) 노래하는 꿈나무

이쪽으로 가볼까 저쪽으로 돌아갈까 꽉 막혀버린 길 그냥 멈춰버릴까 풀리지 않는 문제처럼 끝내지 못한 숙제처럼 아리송해 답답해 꼬불꼬불 미로찾기 잊지마 꼭 찾을 거라는 믿음 더 가보면 보일 거야 찾고 나면 새로운 힘이 생길 거야 힘을 내 더 가보는 거야 헤매고 헤매다 해내는 기쁨 포기하지 않길 참 잘했지 (참 잘했지) 이렇게 한걸음 (이렇게

묻지마 (MR) 설빈

우리 만날까 그래 만나자 신나는 노래방에서 즐겁게 춤도 추고 노래 부르며 손 번만 잡으면 되는 걸 사는 게 별 거더냐 폼나게 그냥 가 보자 이렇게 즐긴다고 누가 뭐라하냐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우리 만날까 그래 만나자 코미디 개봉관에서 배꼽이 빠지도록 맘껏 웃으며 손 번만 잡으면 되는걸 사는 게 별 거더냐 쿨하게 그냥

너도 재훈

재훈..너도 너도 이렇게 지내는지 바람 부는 날 비 내리는 밤 너도 이렇게 가끔씩만 내 생각하며 잘 지내는지 생각할수록 그리워지는 잊을 수 없는 우리 추억들이 떠오르는지 이렇게 너도 아파하는지 이렇게 너도 슬퍼하는지 보고싶어서 다시 꺼내보면 너도 이렇게 힘든지 . .

친구 반갑네 남상규

아니 이게 누구야 친구 자네 아닌가 정말 오랜만일세 손이나 잡아보세 너무 오랜 세월을 서로 멀리 살다보니 다정했던 모습도 이젠 정말 몰라보겠군 친구 반갑네 정말 반가워 이렇게 만나니 정말 반가워 아니 그래 그 동안 어떻게 지냈나 꼭 자네를 만나 보고 싶었는데 친구 반갑네 정말 반가워 이렇게 만나니 정말 반가워 아니

한번 만나주면 로맨틱 쏘-울 오케스트라

만나주면 좋을까 만나주면 좋을까 만나주면 얼마나 좋을까 만나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다시 사랑해요 뜨겁게 다시 사랑해요 다같이 다시 사랑해요 지쳐도 다시 사랑해요 **그래서 다시 사랑해요 뜨겁게 다시 사랑해요 미워도 다시 사랑해요 마지막 다시 번만만만 만나주면

한 번 더 말하네 볼파란삼춘들

더 말하네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매일 아침 말하네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계속해서 말하네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우리 이렇게 만난 건 바로 하늘이 정해준 길이라고 우리 이렇게 만난 건 바로 정해진 길인 거라고 우리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살아가고 우리 지금도 이렇게 서로를 바라보잖아 더 말하네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매일 아침 말하네 사랑한다고

사랑 한 번 쯤은 이예준, 지세희

웃고있지만 외로웠던 사람 덩그러니 혼자 남은 내가 보여 누굴 만나도 항상 변하는 사랑에 익숙해져버린 매번 아픈 나 끝이 많이 힘들거야 매일 주저앉고 고갤 숙이면 걷는 날도 많겠지 사랑 쯤은 괜찮을 법 한데 지겹도록 아프기만 또다시 울고만 있어 사랑 쯤은 좋을 법도 한데 왜 매번 이렇게 아파 내겐 사랑따윈

사랑 한 번 쯤은 이예준,지세희

웃고있지만 외로웠던 사람 덩그러니 혼자 남은 내가 보여 누굴 만나도 항상 변하는 사랑에 익숙해져버린 매번 아픈 나 끝이 많이 힘들거야 매일 주저앉고 고갤 숙이면 걷는 날도 많겠지 사랑 쯤은 괜찮을 법 한데 지겹도록 아프기만 또다시 울고만 있어 사랑 쯤은 좋을 법도 한데 왜 매번 이렇게 아파 내겐 사랑따윈 사치인가봐

사랑 한 번 쯤은 이예준/지세희

웃고있지만 외로웠던 사람 덩그러니 혼자 남은 내가 보여 누굴 만나도 항상 변하는 사랑에 익숙해져버린 매번 아픈 나 끝이 많이 힘들거야 매일 주저앉고 고갤 숙이면 걷는 날도 많겠지 사랑 쯤은 괜찮을 법 한데 지겹도록 아프기만 또다시 울고만 있어 사랑 쯤은 좋을 법도 한데 왜 매번 이렇게 아파 내겐 사랑따윈

사랑 한 번 쯤은 이예준

웃고있지만 외로웠던 사람 덩그러니 혼자 남은 내가 보여 누굴 만나도 항상 변하는 사랑에 익숙해져버린 매번 아픈 나 끝이 많이 힘들거야 매일 주저앉고 고갤 숙이면 걷는 날도 많겠지 사랑 쯤은 괜찮을 법 한데 지겹도록 아프기만 또다시 울고만 있어 사랑 쯤은 좋을 법도 한데 왜 매번 이렇게 아파 내겐 사랑따윈

사랑 한 번 쯤은 이예준 , 지세희

웃고있지만 외로웠던 사람 덩그러니 혼자 남은 내가 보여 누굴 만나도 항상 변하는 사랑에 익숙해져버린 매번 아픈 나 끝이 많이 힘들거야 매일 주저앉고 고갤 숙이면 걷는 날도 많겠지 사랑 쯤은 괜찮을 법 한데 지겹도록 아프기만 또다시 울고만 있어 사랑 쯤은 좋을 법도 한데 왜 매번 이렇게 아파 내겐 사랑따윈 사치인가봐

다시 한 번 조진수

유난히 밝은 오늘 밤엔 바람이 불어 내 머리 결에 스며들고 으으으음 그 어디선가 들릴 듯한 네 목소리를 찾아 헤매네 귀 기울여 보면 아니야 너는 항상 내게 말했지 따뜻한 여름바람처럼 내 몸을 감싸주고 있겠다고 머리맡에 놓인 (우우우) 너의 사진에 (우우우) 오늘 밤도 잊지 못 해 베개를 적시네 다시 내게 다가 와 내 이름을 불러 줘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김조한/진성혁

울고 있는 내 모습이 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 게 이젠 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보려고 해봤어 연습했던 그 멋진 표정도 준비했던 이별의 말들도 헤어지잔 너의 한마디 말 앞에 모두 잊어버린 채 또 난 눈물만 흘렸어 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사랑은 가고

단 한 번 이수 (엠씨 더 맥스)

둘 곳 없던 내 맘이 웃었다 미친 듯이 가슴은 뛰었다 숨 막히게 찬란했고 눈물나게 행복했다 내겐 그댄 그댄 단 번의 사랑 내 단 하나의 사랑 Always Love You 내 전부인 사랑 내 가슴은 이렇게 너만 너만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그대가 또 목 놓아 울었다 내 가슴이 찢긴 듯 아팠다 시린 겨울 눈발 같고 순간에 꿈만 같던

날아올라 (Feat. 김경호) 이세준

요즘 말이지 참 살기 힘들어 내 뜻대로는 되는 것 하나 없네 몸은 힘들어 또 맘은 병들어 사는 게 Hell 아 왜 태어났니 허나 남의 탓만 수저 탓만 하며 살 순 없어 내게도 언젠가 기회가 올거야 그래 어차피 인생이란 내가 사는 것 다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거니까 정말 이렇게 시시하게 끝낼래 바닥 쳤잖아 다시 날아올라 젊어

달라졌을까, 우리(27184) (MR) 금영노래방

그 날 그렇게 보내지 않았더라면 우린 좀 달라졌을까 그 날 그렇게 보채지 않았더라면 우린 좀 달라졌을까 더 안아 줬더라면 네가 외롭지 않도록 혼자서 우는 날이 많았단 걸 알았다면 더 바라봤더라면 이렇게 그립지 않도록 이제 와 난 너 없이 혼자 그 날 그렇게 널 놓지 않았더라면 우린 좀 달라졌을까 그냥 그렇게 혼자 또 삭혔더라면 우린 좀 달라졌을까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윤도현

울고 있는 내 모습이 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 게 이젠 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 보려고 해봤어 연습했던 그 멋진 표정도 준비했던 이별의 말들도 헤어지잔 너의 한마디 말 앞에 모두 잊어버린 채 또 난 눈물만 흘렸어 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사랑은 가고 사랑하고도

포기할 수 없어요 조환곤

유난히도 세상을 두려워하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에게 분이 찾아 오셔서 천사의 날개와 은나팔을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소년의 세상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의 알 수 없는 시간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난 최고가 될거야 주님을 온 세상에 전하는 이렇게 내 마음에 용기를 그분이 주시니 난 포기할 수 없어요 정한 이마음 언젠간

살아가다 보면 이선희

살아가다 보면 언제나, 언제나 어디서나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 돌아서고 싶을 때가 있는 거야 때론 눈앞에 있는 목표가 너무나 높은 것 같아 한참을 왔는데 제자린 것 같아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는 거야 그러나 일어나 이렇게 끝낼 수는 없는 거야 여기까지 온 길을 다시 뒤돌아 봐 여기서 포기할 순 없는 거야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눈물의 오작교**! 춘희

일년 삼백 육십오일 오직 한번 오작교 다리를 건너 그렇게도 기다리던 그리운 님을 만나 잠시 잠깐 님의 얼굴 보고 고운 얼굴 더 보고 또다시 이별을 하네 아아아 하늘이여 어이하여 어이하여 이렇게 아픈 사랑을 눈물로 만났다 눈물로 헤어지는 눈물의 오작교 일년 삼백 육십오일 오직 한번 오작교 다리를 건너 그렇게도 기다리던

한번 뿐인 사랑 신영철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무 사랑해 너를 사랑한다니까 이렇게 너만을 사랑해 사랑한다 끝까지 사랑해 좋아해 좋아해 너를 너무 좋아해 너를 좋아한다니까 이렇게 너만을 좋아해 좋아한다 끝까지 좋아한다 그래 그렇게 사랑했다 그래 그렇게 좋아했다 세상에 태어나서 뿐인 사랑 어떻게 잊을 수 있나 세상이 무너져도 뿐인 사랑 나는 너를 너무

또 한번 사랑은 가고 (Duet With 이기찬) 왁스/이기찬

울고 있는 내 모습이 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 게 이젠 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보려고 해 봤어 연습했던 그 멋진 표정도 준비했던 이별의 말들도 헤어지잔 너의 마디 말 앞에 모두 잊어버린 채 또 난 눈물만 흘렸어 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사랑은 가고 멀어지는

또 한번 사랑은 가고 (duet with 이기찬) 왁스(Wax)

울고 있는 내 모습이 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 게 이젠 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보려고 해 봤어 연습했던 그 멋진 표정도 준비했던 이별의 말들도 헤어지잔 너의 마디 말 앞에 모두 잊어버린 채 또 난 눈물만 흘렸어 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사랑은 가고 멀어지는

또 한번 사랑은 가고 (Duet With 이기찬) 왁스

울고 있는 내 모습이 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 게 이젠 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보려고 해 봤어 연습했던 그 멋진 표정도 준비했던 이별의 말들도 헤어지잔 너의 마디 말 앞에 모두 잊어버린 채 또 난 눈물만 흘렸어 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사랑은 가고 멀어지는

또 한번 사랑은 가고 왁스(Wax)

울고 있는 내 모습이 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 게 이젠 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보려고 해 봤어 연습했던 그 멋진 표정도 준비했던 이별의 말들도 헤어지잔 너의 마디 말 앞에 모두 잊어버린 채 또 난 눈물만 흘렸어 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사랑은 가고 멀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