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魚の森(森をぬけて - BORN TO LOVE YOU)

深津繪里



いま, かぜが ささやいて きえた
방금, 바람이 속삭이고 사라졌어요.
その てを はなしちゃ いけないよ, と
이 손을 놓으면 안된다구요.
なぜ むねは いたむのだろうね
왜 가슴은 아픈거지요?
わたしに なにを つたえたいと いうの?
나에게 무얼 전하고 싶었던거죠?

よるの ふかさ
밤의 깊이
そらの あおさ
하늘의 푸르름
その すべてを おしえてくれた
그 모두를 가르쳐 준
あなたを いま みつめてる
당신을 이젠 바라보고 있어요.

めぐりあうために あるきつづけてた
당신을 만나기위해 계속 걸어왔어요.
この うでの なかへ
이 품속을 향해.
あいしあうために うまれてきた こと
서로 사랑하기위해 살아온 걸
きづかせてくれた
눈치채게 해주었어요.

いま, あなたの ふれた すべてを
이젠, 당신이 접했던 모든것을
こんなに いとしく かんじている
이렇게 사랑스럽게 느끼고 있어요.

ただ あなたの かなしい ひびを
당신의 슬픈 나날들을
しらずに ねむった ことが くやしい
모른채 잠들어 있었던게 안타까워요.

なにを みたの?
무엇을 봤지요?
だれと いたの?
누구와 있었죠?
おさない ひの あなたを みつけ
어릴적의 당신을 찾아
だきしめたいと おもうの
안아주고 싶어요.

めぐりあうために ひとりきりだった
당신을 만나기위해 외톨이로 있었지요.
いまならば わかる
이제는 알겠어요.
なにも きかないで ほほえんでくれる
아무것도 묻지않고 미소지어 준
やさしさの なかで
당신의 그 다정함 속에서.

'えいえん'と いう
'영원'이라는
ことばを しんじてみたい
말을 믿어보고 싶다고
はじめて おもった
처음으로 생각했어요.

にどと はなさない ここに いたいだけ
두번 다시 헤어지지않고 여기에 있고싶을 뿐.
それだけで いいの
그걸로 만족해요.
なにも こわくない あなたの ひとみに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 당신의 눈동자에
わたしが うつれば
내가 비치면.

めぐりあうために あるきつづけてた
당신을 만나기위해 계속 걸어왔어요.
この うでの なかへ
이 품속을 향해.
あいしあうために うまれてきたこと
서로 사랑하기위해 살아온 걸
きづかせてくれた
눈치채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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