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あっ女神さまっ( 鏡をぬけて)

山口勝平



かがみを ぬけ きみは どつぜんに ぼくの まえに あらわれた
넌 갑자기 거울에서 튀어나와 내앞에 모습을 드러냈어.
よかんも なく まえぶれも なくて
전혀 생각치도 못했고 어떠한 조짐도 없었기에
ゆめでも みているような きぶんだよ
지금 꿈이라도 꾸고있는 느낌이야.

どうしてさ? ぼくの ねがいごとを きいてくれるんだい?
어째서 내 소원을 들어주려는거지?
なにも してないのに...
난 아무것도 하지않았는데...

ぼくだけの めがみで そばに いて ほしい なんてね
나만의 여신으로 곁에 있어달라고 한건
いって みた だけだよ ぜんぶ ジョ-クの つもり
한번 해본소리였어. 전부 농담으로.
ぼくだけの めがみで ずっと そばに いて ほしいよ
하지만 나만의 여신으로 계속 곁에 있어주길 바래.
たぶん こいしてる
충분히 사랑하고있어.

どようの よる ぼくの うんめいは きみの せいで かわって ゆく
토요일 밤. 나의 운명은 너 때문에 변해버렸어.
わからないで わからないままに
알수없어서 알수없는채로
きょうせいりょく だけが はたらいてく
강제력만이 작용하고있어.

でも いいさ きみは あまりにも みりょくてきで
하지만 괜찮아. 너는 너무도 매력적이어서
ぼくを くらくら させるから
나를 아찔하게 만드니까.

ぼくだけの めがみよ いつか きみの こころの なか
나만의 여신이여. 언젠가 그대의 마음속을
のぞかせて ほしいよ こんな きもち わかって
엿보게 해주었으면. 이런 기분을 알아줘.
ぼくだけの めがみよ てを のばせば いつも そこに
나만의 여신이여. 손을 뻗으면 언제나 그곳에
きみが ほほえんでる
그대가 미소짓고있어.

ぼくだけの めがみで そばに いて ほしい なんてね
나만의 여신으로 곁에 있어달라고 한건
いって みた だけだよ ぜんぶ ジョ-クの つもり
한번 해본소리였어. 전부 농담으로.
ぼくだけの めがみで ずっと そばに いて ほしいよ
하지만 나만의 여신으로 계속 곁에 있어주길 바래.
たぶん こいしてる
충분히 사랑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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