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백구

이끼
이제 그만 할때도 됐잖아
다른 사람 만나야지
언제까지 그렇게 서있을거니

그사랑은 이제 끝났잖아
그만 잊을때도 됐어
밥도 좀 먹고, 잠도 좀 자고
이제 좀 변할때도 됐잖아

그래 잊을때도 됐지 나
근데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수없이 생각하고 돌이켜봐도
잊기위한 시간을 혼자 가질뿐이야

그땐 정말 너무 따뜻했어
쉽게 잊을수가 없어
그때 손길도 그때 눈빛도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어

그래 잊을때도 됐지 나
근데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수없이 생각하고 돌이켜봐도
잊기위한 시간을 혼자 가질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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