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 같은 눈송이
두 손에 앉아 방긋 웃더니
인내심을 배우지 못했는지
잠시 머물다 사라진다
시린 겨울 뽀얗게 김 서린
유리창에 하얀 언어로 소리 내어
써 보고 싶은 단어 목구멍으로 밀어 넣고
서쪽 하늘 붉게 물든 저녁 햇살이
감쌀 때 내 안에 있던 믿음이
산산이 부서져 발밑에 뿌려지고
깨달음을 알았을 때
바람은 자취를 감추고 눈물 꽃은
무지개 되어 사라져 버린다
어둠 속으로
서쪽 하늘 붉게 물든 저녁 햇살이
감쌀 때 내 안에 있던 믿음이
산산이 부서져 발밑에 뿌려지고
깨달음을 알았을 때
바람은 자취를 감추고 눈물 꽃은
무지개 되어 사라져 버린다
어둠 속으로
두 손에 앉아 방긋 웃더니
인내심을 배우지 못했는지
잠시 머물다 사라진다
시린 겨울 뽀얗게 김 서린
유리창에 하얀 언어로 소리 내어
써 보고 싶은 단어 목구멍으로 밀어 넣고
서쪽 하늘 붉게 물든 저녁 햇살이
감쌀 때 내 안에 있던 믿음이
산산이 부서져 발밑에 뿌려지고
깨달음을 알았을 때
바람은 자취를 감추고 눈물 꽃은
무지개 되어 사라져 버린다
어둠 속으로
서쪽 하늘 붉게 물든 저녁 햇살이
감쌀 때 내 안에 있던 믿음이
산산이 부서져 발밑에 뿌려지고
깨달음을 알았을 때
바람은 자취를 감추고 눈물 꽃은
무지개 되어 사라져 버린다
어둠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