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오늘도
마냥 저물어가고
평화롭게 시들어
하루하루 메말라 가지
혹시 내게 무슨 짓을 했어?
살 수가 없어
편안할 수 있게
나의 궁전에서 좀 나가줘
혹시 어디까지가
내 마음인 걸까
지나간 흔적들은
내가 버리고 떠난 것들뿐이야
여전히 그리운
익숙하기만 하던 계절들은
다 지나가고 멀어지는
시절의 한 때로 남겨본다
반복되는 일상도 전부
당연한 건 아니야
돌아갈 수 없기에
아름다울 때도 있지
상처는 곧 치유되겠지만
흉터는 남아
꾹 다문 입은 항상 너였으니까
보고만 있던 내가 초라하기 전에
안아주겠니?
다신 나를 찾지 마
내 마음이 아파
무너진 감각들이
되살아나고 나를 덮칠 뿐이야
고요하게 잠든
어스름한 저 달도 느꼈을까
‘헤매지 마라 어리석은 양들아
울부짖어라 늑대가 오기 전에’
노래가 다 끝난대도
부르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있어
아름다운 선율이 숨 쉬는 밤
끝없는 새벽의 찬가
이제는 good bye
다신 찾지 마오
어서 오세요 나만의 궁전을 발견했군요
부디 즐기다 가세요
이 세상 어디도 본 적 없는 기쁨이
나에게만 펼쳐지는 순간
마지막 인사니까
곧 사라질 거야
정해진 결말들 속에 피어난
소중한 마음들이 있잖아
부디 잘 가세요
또 나의 무덤에 놀러 와주세요
멀어지는 우리
마냥 저물어가고
평화롭게 시들어
하루하루 메말라 가지
혹시 내게 무슨 짓을 했어?
살 수가 없어
편안할 수 있게
나의 궁전에서 좀 나가줘
혹시 어디까지가
내 마음인 걸까
지나간 흔적들은
내가 버리고 떠난 것들뿐이야
여전히 그리운
익숙하기만 하던 계절들은
다 지나가고 멀어지는
시절의 한 때로 남겨본다
반복되는 일상도 전부
당연한 건 아니야
돌아갈 수 없기에
아름다울 때도 있지
상처는 곧 치유되겠지만
흉터는 남아
꾹 다문 입은 항상 너였으니까
보고만 있던 내가 초라하기 전에
안아주겠니?
다신 나를 찾지 마
내 마음이 아파
무너진 감각들이
되살아나고 나를 덮칠 뿐이야
고요하게 잠든
어스름한 저 달도 느꼈을까
‘헤매지 마라 어리석은 양들아
울부짖어라 늑대가 오기 전에’
노래가 다 끝난대도
부르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있어
아름다운 선율이 숨 쉬는 밤
끝없는 새벽의 찬가
이제는 good bye
다신 찾지 마오
어서 오세요 나만의 궁전을 발견했군요
부디 즐기다 가세요
이 세상 어디도 본 적 없는 기쁨이
나에게만 펼쳐지는 순간
마지막 인사니까
곧 사라질 거야
정해진 결말들 속에 피어난
소중한 마음들이 있잖아
부디 잘 가세요
또 나의 무덤에 놀러 와주세요
멀어지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