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좀 잊혀진 줄 알았어
나도 그냥 잘 보내준 줄 알았거든
괜찮다고, 마음속으로
혼자 그렇게 말했었어
근데 또 이렇게 조용한 밤이 되니까
그때 그 기억들이
조용히 다시 돌아오네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왔는데
손에 잡히는 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꺼내서 말할 수도 없는데
그냥 내 마음 한 켠에
아직도 천천히 흘러가고 있었어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아
완벽하게 끝나는 이별은 없는 것 같아
기억이란 건 원래 그런 거겠지
오늘도 이렇게
내 안 어딘가에서
조용히… 흘러가고 있었던 거야
나도 그냥 잘 보내준 줄 알았거든
괜찮다고, 마음속으로
혼자 그렇게 말했었어
근데 또 이렇게 조용한 밤이 되니까
그때 그 기억들이
조용히 다시 돌아오네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왔는데
손에 잡히는 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꺼내서 말할 수도 없는데
그냥 내 마음 한 켠에
아직도 천천히 흘러가고 있었어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아
완벽하게 끝나는 이별은 없는 것 같아
기억이란 건 원래 그런 거겠지
오늘도 이렇게
내 안 어딘가에서
조용히… 흘러가고 있었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