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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바다 우리

안준
앨범 사랑이란 빛작사 안준작곡 안준편곡 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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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모래사장
위에 적었던 너와 나
크게 새긴 이름 둘
어김없이 불어오던
바람결 사이로
너의 눈을 보았지
그때, 그때, 그때
너무 아름다웠지
그대, 그대, 그대
마주하면 나의
품 사이 들어 왔었던
그 여름 바다의 우리
하루가 저문지도 몰랐던
그 계절이 벌써 지나갔네
여기 새로운 계절도
그때 그 여름 바다처럼
나와 같이 있어 줄래
뭔가 무얼 하지 않아도
웃음이 나는 지금의
우릴 잊지 않으면서
여기 머물러줄래
너 없는 하루는
생각하기 싫어서
여기 새로운 계절도    
그때 그 여름 바다처럼
나와 같이 있어 줄래  
뭔가 무얼 하지 않아도
웃음이 나는 지금의  
우릴 잊지 않으면서  
그저 머물러줄래      
너 있는 하루는
뭐든 할 수 있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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