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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 밤

Like June
앨범 어둔 밤작사 Like June작곡 Like June편곡 D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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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회색 천정 아래
내 몸조차 가눌 수 없는 밤
잔뜩 부어오른 상처의 통증과
달뜬 심장의 울림만이
이유를 알 수 없고 의미도 없는
끝모를 질문들만 맴돌아
자책의 한숨으로 뿌옇게 흐려진
작은 창도 서러운 불면의 밤
누구나 어둔 밤이 찾아온단다
그때는 아무 것도 보이질 않아
어렵겠지만 그저 흘러보내렴
그냥 그렇게 바람처럼
검고 조용한 작은 방에 누워
우린 모두 외로운 사람들
곁에 있어도 서로를 모른 채
숨소리만 가득한 이 밤
누구나 어둔 밤이 찾아온단다
그때는 아무 일도 되지가 않아
아쉽겠지만 그저 흘러보내렴
그냥 그렇게 시간처럼
검고 조용한 작은 방에 누워
우린 모두 외로운 사람들
곁에 있어도 서로를 모른 채
숨소리만 가득한 이 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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