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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틈

채현준
앨범 밤의 틈작사 채현준작곡 채현준편곡 채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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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방 안, 조용한 숨결
창밖엔 흐릿한 별빛
너 없는 하루가 아직 어색해
익숙해질까, 이런 나
귓가에 스치는 네 숨결처럼
가끔씩 마음이 떨려와
밤의 틈 사이로
네 목소리가 들려
아무 말 없이 웃던 너
시간이 멈춘 듯해
기억은 잊지 못해도
그리움은 익숙해져
오늘도 난 너를 안고 잠들어
텅 빈 자리에 너를 놓아 봐
마치 어제였던 것처럼
너와 나눴던 그 짧은 꿈들이
오늘도 날 붙잡아
밤의 틈 사이로…
깊은 밤 지나면
조금은 괜찮아질까
하지만 여전히 난 너를 안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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