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사이로 부는 바람
조용히 나를 깨워
오늘은 왠지
어제보다 더 가벼운 날
맑은 하늘, 파란 바다
파도 위에 얹힌 웃음
모래 위를 따라 걷다
너와 나, 그림자 둘
아무 말 없이 손을 잡고
마음이 먼저 웃었지
햇살이 등을 두드려
우린 그저 고개를 들었어
이 하루가 지나가도
잊히지 않을 거야
바람도 우리 노래 기억해
눈 감으면 다시 떠올라
네가 웃던 그 순간
내 안에 계속 빛나는 하루
작게 접은 도시락
바닷물 묻은 신발
가방 속에 숨겨놓은
초록빛 손수건 하나
낮게 흐르는 너의 목소리
물결처럼 번져와
두근거리던 내 하루에
고요한 파도를 만들었지
이 노래가 끝나가도
마음에 남겨질 거야
우릴 감싼 하늘, 바람, 시간
서투른 웃음까지도
천천히 피어나던
너와 나의 빛나는 하루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계절이 돌아와도
난 이 하루를 기억할 거야
파도는 밀려오고
나는 그 자리에 서서
네가 웃던 순간을
다시 한 번 부른다
조용히 나를 깨워
오늘은 왠지
어제보다 더 가벼운 날
맑은 하늘, 파란 바다
파도 위에 얹힌 웃음
모래 위를 따라 걷다
너와 나, 그림자 둘
아무 말 없이 손을 잡고
마음이 먼저 웃었지
햇살이 등을 두드려
우린 그저 고개를 들었어
이 하루가 지나가도
잊히지 않을 거야
바람도 우리 노래 기억해
눈 감으면 다시 떠올라
네가 웃던 그 순간
내 안에 계속 빛나는 하루
작게 접은 도시락
바닷물 묻은 신발
가방 속에 숨겨놓은
초록빛 손수건 하나
낮게 흐르는 너의 목소리
물결처럼 번져와
두근거리던 내 하루에
고요한 파도를 만들었지
이 노래가 끝나가도
마음에 남겨질 거야
우릴 감싼 하늘, 바람, 시간
서투른 웃음까지도
천천히 피어나던
너와 나의 빛나는 하루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계절이 돌아와도
난 이 하루를 기억할 거야
파도는 밀려오고
나는 그 자리에 서서
네가 웃던 순간을
다시 한 번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