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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최동건
앨범 또 봄, 다시 봄.작사 최동건작곡 최동건편곡 최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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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노래를 부른다. 입에 담배 하나 물고.
뭐하고 있냐고 물어도. 담배연기만 내뱉는다.
정말 오랜만이야. 이런 순간들이.
멍하니 바라본다. 내곁을 스쳐지나는 순간들.
아직도 뭐하냐고 보채는 너의 목소리가 좋다.
나는 지금 멍하니. 세상을 무시한 채.
멀리 멀리 떠나간다. 아주 멀리 떠나간다.
정말 오랜만이야. 이런 순간들이.
멍하니 바라본다. 내곁을 스쳐지나는 순간들.
아직도 뭐하냐고 보채는 너의 목소리가 좋다.
나는 지금 멍하니. 세상을 무시한 채.
멀리 멀리 떠나간다. 아주 멀리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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