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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보다.

최동건
앨범 또 봄, 다시 봄.작사 최동건작곡 최동건편곡 최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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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그리웠다. 니가 보고팠다.
천천히 걷다보면 너를 만날 줄 알았다. 내가 바보였다.
한숨도 비워냈다. 니가 미워졌다.
그렇게 살다보면 제법 잊을 줄 알았다. 내가 바보였다.
오랜 시간을 달려와 멈춰서버린 이 자리에,
내가 낮설었다. 한참을 멍하니 나도 모르게 움켜쥐고 있었던 그 시간들.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처럼 나는 모르겠다. 아직도 난 바보다.
오랜 시간을 달려와 멈춰서버린 이 자리에,
내가 낮설었다. 한참을 멍하니 나도 모르게 움켜쥐고 있었던 그 시간들.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처럼 나는 모르겠다. 아직도 난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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