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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

양현성
앨범 불안감작사 양현성작곡 양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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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밤이 찾아오면 문득 드는 불안감
눈을 뜨면 찾게 되는 술 한 잔의 안도감
버릇이 되어버린 못된 습관 속의
갇혀버린 못난 놈 하나
누굴 탓해 다 약한 맘 때문에
저 멀리 뜬 미래는
보기 싫게 변했어 이제는
똑바로 쳐다봐
거울 안의 모습
낡아빠진 웃음 짓는
겁을 먹어 움츠려든
나이 먹은 꼬마만 보여 이제는
더럽혀진 방에
몸을 눕는 것조차
힘들어
담배만 물어
연기로 가득 채워
흐린 눈을 비벼
눈물 흘리는 사치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
꿈과 함께 떠버렸어 저 멀리로
몇 시간이 지나면
다시 또 찾아올 아침
그게 두려워
몸 서리가 쳐질 만큼
희망이란 두 글자를
허망으로 바꿔 다시 들
술 한 잔을 위해
품어줄 밤을 위해
Hook
시퍼렇게 멍이 들어
부어버린 가슴을
끝없이 난도질해대는
허무한 달빛 아래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쓰라린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려
외로움을 덮고서
하루라는 고된 여정 속에
꿈이라는 쉼을 잠시 찾아
현실에서 도피해도
또 피해만 커져 아문 상처도 덧나
결국 다시 또 되풀이되는
악몽 같은 하루를 마주해
Verse2
변해가는 거
그래 변한다는 거
말이 쉽지
하지만 한 발짝 내딛는 것
조차도 진짜 힘들어
어딘지도 모르는
절벽 위에 서서
눈을 감고 바람에 흔들리는
몸을 느끼는 것처럼
불안하고 무서워
모든 게 더 크게 들리고
모든 게 신경 쓰여
마치 궁지에 몰린
쥐처럼 다 물어버릴 것만 같아
먹이사슬을 끊어내듯
끊임없이 몰아치는
헛된 생각들
깊은 바다에 던져진 덫처럼
끝없이 추락하는
그래서 악을 써봐
누가 듣던 말던
누가 보던 말던
그냥 다 사라졌음 해
시끄러운 모든 게
악다구니라도 안 쓰면
진짜 미칠 것 같아서
소리 없는 눈물을 머금은 아우성
마지막 한 잔을 비워
마주할 아침을 위해
Hook
시퍼렇게 멍이 들어
부어버린 가슴을
끝없이 난도질해대는
허무한 달빛 아래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쓰라린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려
외로움을 덮고서
하루라는 고된 여정 속에
꿈이라는 쉼을 잠시 찾아
현실에서 도피해도
또 피해만 커져 아문 상처도 덧나
결국 다시 또 되풀이되는
악몽 같은 하루를 마주해
시퍼렇게 멍이 들어
부어버린 가슴을
끝없이 난도질해대는
허무한 달빛 아래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쓰라린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려
외로움을 덮고서
하루라는 고된 여정 속에
꿈이라는 쉼을 잠시 찾아
현실에서 도피해도
또 피해만 커져 아문 상처도 덧나
결국 다시 또 되풀이되는
악몽 같은 하루를 마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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