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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에서

윤딴딴
앨범 반칠십작사 윤딴딴작곡 윤딴딴편곡 윤딴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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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오두막에 혼자서 앉아있었지
아무 말 없이
빗소리만 멍하니 듣고 있었어
빛나게 달려왔었던
어린 날이 문득 그리워
모진 날 사랑해 줬던
그댄 어디에서 멈췄을까
비가 내리는 오두막에
혼자서 앉아있었지
아무 말 없이
난 그저 빗물만 바라봤네
끝끝내 적지 못했던
둘의 이야기가 아쉬워
다시 쓰고 싶은 것도 많지만
정해지지 않은 결말이지
극심한 스트레스와
베일 듯한 말들이 오가도
고개를 가로저으면
그댄 영원토록 머물텐데
비가 내리는
오두막에 혼자서 앉아있었지
아무 말 없이
난 그저 빗물만 바라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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