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오늘은
무거웠는지
걷는 걸음들
힘겨워 보여
무거운 하루 지나
집에 들어와
창문 밖을 보네요
그대의 입술엔
한숨만 가득
그대의 어깨엔
걱정만 가득
해맑은 웃음소리
행복한 표정
다시 보고 싶어요
내가 해줄 수 있는 많은 말들이
그대 안에 닿을 수 없을 것 같아서
그저 멍하니 그대를 볼 수밖에
그게 나의 일이죠
괜찮은 척 말아요
이젠 내 손 잡아요
아직 비추지 못한 그대
내겐 이미 빛이죠
이젠 괜찮을 거라 말은 하지만
힘없는 위로 마음에 닿을 수 있게
내가 안아줄게요
내가 해줄 수 있는 많은 말들이
그대 안에 닿을 수 없을 것 같아서
그저 멍하니 그대를 볼 수밖에
그게 나의 일이죠
괜찮은 척 말아요
이젠 내 손 잡아요
아직 비추지 못한 그대
내겐 이미 빛이죠
이젠 괜찮을 거라 말은 하지만
힘없는 위로 마음에 닿을 수 있게
내가 안아줄게요
내가 믿고 있던 그대 모습은
항상 자랑스럽죠
그대 다짐하던 모습 그대로
앞을 한 번 바라봐
괜찮은 척 말아요
이젠 내 손 잡아요
알아주지 못한 그대 마음
내게 줄 수 있나요
흐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아도
그댄 여전히 모두의 자랑이죠
당신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