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너를 볼 때마다
내 심장이 뛰고
너를 향한 내 마음은
더욱 커져만 갔지
니가 운동하다가
땀을 흘리고 있으면
달려가서 손수건으로
너의 땀을 닦아주고 싶었지
매일 아침마다 네가
나에게 말을 걸 때
나의 어린마음은
늘 웃고 있었어
그 아이한테 좋아한다
말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 나 머뭇거리다
결국 말을 못했지
우리 함께 놀러 가자
말을 할 때 마다
거절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았었어
그러다 이사를 가서
네게 사랑한다고
말을 못했지만 지금도
매일 아침마다 네가
나에게 말을 걸 때
나의 어린마음은
늘 웃고 있었어
그 아이한테 좋아한다
말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 나 머뭇거리다
결국 말을 못했지
그리운 마음에 눈물이
나도 널 떠올리며 힘을 내지
어쩌면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매일 아침마다 네가
나에게 말을 걸 때
나의 어린마음은
늘 웃고 있었어
그 아이한테 좋아한다
말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 나 머뭇거리다
결국 말을 못했지
용기가 안 나 머뭇거리다
결국 말을 못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