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뭔가를 두고 온 듯해
기억조차 나지 않아
온몸에 새파란 멍이 든듯해
후회조차 하지 않아
그 누군가 날 이해할 수 있겠나
이 복잡한 세상에서 난 하루를 셀 뿐
까만 밤
저 푸른달
그날의 난 널 기대해
붉은 마음
노랗게 피어난
뜨겁고 어린 날
그때의 모습이 다시 흐르네
그 누구도 날 기억할 순 없겠지
이 복잡한 세상에서 난 하루를 셀 뿐
까만 밤
저 푸른달
그날의 난 널 기대해
붉은 마음
노랗게 피어난
뜨겁고 어린 날
그때의 모습이 다시 널 부르네
까만 밤
저 푸른달
그날의 난 널 기대해
붉은 마음
노랗게 피어난
뜨겁고 어린 날
그때의 모습이 다시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