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27123) (MR)

금영노래방
앨범 : 남자 발라드 1020 뉴트로 감성 Vol.45
어디쯤일까 두 손 잡고
걸어온 시간들은
셀 수 없이
맡겨 왔던
서로의 작은 어깨
사인
말로 하자면
밤을 샐 만큼
함께한
추억들이
따스히 배겨서
편안히
기대고 싶을 만큼
커졌어
나에게 놓인 이 하루엔
후회는 사라지고
아픔처럼
느껴졌던
나일 먹는 일이
담담해져
이렇게 함께
세월을 걸어
흰머리
가득할 때
서로의 어깨가
지금보다
커질 게 기대되고
웃음이 나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 위의
조각배 같은 날도
우리 곁에 서로 있음을
절대 잊지 말기로
약속해
겁내지 말고 믿어 줘
우리 둘만의 이정표를
그렇게 함께할래
너와의 마지막 종착역에
누군가에게 짐이 되면
떠날까 두려워서
아픔에서
무뎌지게
스스로
바꿔 놨었는데
나보다 작은
그 품 안으로
모든 걸
털어놓고
어떠한 날보다
서럽게 울었던
그때 그날
떠올라
회오리바람 부는
들판 위의
민들레 같은 날도
우리 곁에 서로 있음을
절대 잊지 말기로
약속해
겁내지 말고 믿어 줘
우리 둘만의 이정표를
그렇게 함께할래
너와의 마지막 종착역에
이제는 작고 초라해져
내줄 게 더 없대도
곁에 있어
행복하다
말해 준
너의 한마디에
모든 욕심이 사라지고
한 사람 남게 되고
서로의 어깨를
맞대고 앉아서
한곳을 봐
웃음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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