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모를거야 얼마나 애타하는지도
그도 그럴게 네 속은 1도 모르겠거든
대체 뭔가 싶어서 조금 거릴둬보면
어느새 바짝 붙어서 태연한 척을 해
어째설까 요즘 자꾸 눈에 밟히네
설명은 힘든데 널보면 낯간지러워서
이상한것 같지만 감추고싶은 기분
혹시나 들킬까봐 조마조마해
설레지 말아줘 혹시 너하고라면
하는 기대도 이젠 반복하고싶지않아
차라리 이럴 바엔 못되게 굴어볼까 하지만
바보같았던 모습에 밤새 이불을 걷어차
그래도 넌 모르는 채로 변하지 말아줄래
한결같은 이대로가 아름다울거야
알아주지 못해도 서운할 필요 없어
물론 가끔씩 외로워지겠지만
그래도 넌 아무 말도 하지 말아줄래
넌 너대로 나는 나대로 잘 지내왔잖아
이대로면 어떤데 괜히 어색해지지 말고
그대로 넌
아마 모를거야 너가먼저 만나자 했던 날
무심한척 관심없는 척 얼마나 애썼는지
뭐가 그리 재밌는지 별거 아닌 일에도
웃는 널 보면 가끔 맘이 흔들려
설레지 말아줘 혹시 너하고라면
하는 기대도 이젠 반복하고싶지않아
차라리 이럴 바엔 못되게 굴어볼까 하지만
바보같았던 모습에 밤새 이불을 걷어차
그래도 넌 모르는 채로 변하지 말아줄래
한결같은 이대로가 아름다울거야
알아주지 못해도 서운할 필요 없어
물론 가끔씩 외로워지겠지만
그래도 넌 아무 말도 하지 말아줄래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잘 지내왔잖아
이대로면 어떤데 괜히 어색해지지 말고
그대로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