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마미

문 글래스(Moon Glass)
등록자 : 후리지라0106


혹시 들어갈때 나이제한 있다 하며 되돌릴까봐
걱정하는 나를 떠미는 내 멋진 친구

에라 모르겠다 이왕 온거 재미있게 놀다가야지
그러다가 눈에 딱 들어온 저 꽃미남

너 이름이 뭐냐고
너 누구랑 왔냐고
잴것도 없다며
어디갔다 지금 왔니 왔어 후~ (난 첫눈에 빠졌어)

썬탠은 몇번했니 한번 만져봐도 되니
술한잔 받아라 오늘 너를 찜했다.

(누님 왜 지금 왔나요
아주 많이 기다렸잖아요
당신과 함께라면 이밤 일분 일초가 아까운 걸요
오늘 너무 아름다운 그대
모두다 잊고 춤춰요 우리
그대와 나 단둘이서 단둘이서 단둘이서 단둘이서)

얘가 왜이러니 친구들이 너무 놀라 내입을 막고
위험하다 정말 나보고 못말린다 하네 하

널 안아봐야 겠어
널 갖고 싶어졌어
널 잃은 내 가슴 심호흡을 하고 하나 두울 셋
날 막을수가 없어
더 못참을 것 같아
나는 살아있어 내마음은 스무살..

구릿빛 내 피부가 좀 보이고
와인한잔에 내몸은 녹고 시작하는데

여보일어나 여보일어나

나 한국의 아줌마
나 우리딸의 엄마
나를 내버려둬
하루라도 제발 자유 자유 줘~

나 대한의 아줌마
나 우리아들 엄마
다시 돌려놔요
한낮의 달콤한 꿈

난나니 나니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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