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던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 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속에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속에
아침이 밝아오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 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을 할꺼야
내일이 찾아 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 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 것 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