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의 가슴에
그대에게 못가는 쓸쓸한 날들만 남아
가슴 헤치고
아무말도 못한채 그대 바라보지만
난 항상 무심한 그대
표정밖에 있을 뿐
지금껏 나에게 외로움만 숨쉬고
그 많은 날들 속에서 서성였어
겉으론 웃음지며
담담한체 했지만
그건 나의 외로운
몸짓일뿐인데
이젠 그대 영원히
내 가슴에 남아서
쓰리게 열매 맺어도
사랑이라 할래요
지금껏 나에게 외로움만 스치고
그많은 날들속에서 서성였어
겉으론 웃음지며
담담한체 했지만
그건 나의 참담한
몸짓일뿐인데
이젠 그대 영원히
내 가슴에 남아서
쓰리게 열매 맺어도
사랑이라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