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우

홍성욱
작사 : 홍성욱
작곡 : 홍성욱



오가는 많은 사람들, 각자의 길을 가고
어둠은 비에 젖어
아스팔트 위로, 네거리로 흘러 내렸네.

발걸음 멈추고 쇼윈도우 앞에 서서
그대 손잡고,
장난스럽게 하얀 서리낀 유리창 구석에
조그맣게 그려 보았던 그대의 얼굴.

아름다운 날들은 모두 같지만
사랑도 떠났지만....

그날의 그 아름다웠던 순간들만은
나의 가슴에 남아....

오늘 난 이렇게 비를 보면서
그날을 그리네, 무심하게 스쳐 지났던
비오던 어느날....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홍성욱 발자국  
홍성욱 침묵의 거리  
홍성욱 비가 내리네  
홍성욱 어느 길에서  
홍성욱 어머님 계신 곳  
홍성욱 그 누군가 이 밤을  
홍성욱 인생은 아름다운 꿈  
홍성욱 별속의 그대  
박용강 쇼윈도우 속의 그녀  
신소영 울아저씨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