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 불러본다 - 03:52
산다는 건 거친 바다를 헤쳐가듯
외로움에 긴긴 밤을 지새야 하는
눈물 마르고 아침이 올 때면
나는 또 다시 그 길을 걷는다
사랑이란 내 삶에 가득 채워져 있는
꽃잎에도 부는 바람에도 있는 것
그 사랑 너의 가슴에 작은 온기 되기를
두 손 꼭 잡아 너에게 뿌려본다
가슴 속에 뜨거운 내 사랑이
너의 삶 비추기를 힘이 되기를
저 하늘에 너의 이름 불러본다
눈물 나도 아파도 이겨내길
두 손 놓지 않기를 행복하기를
저 하늘에 너의 이름 불러본다
그 사랑 너의 가슴에 작은 온기 되기를
두 손 꼭 잡아 너에게 뿌려본다
가슴 속에 뜨거운 내 사랑이
너의 삶 비추기를 힘이 되기를
저 하늘에 너의 이름 불러본다
눈물 나도 아파도 이겨내길
두 손 놓지 않기를 행복하기를
저 하늘에 너의 이름
저 하늘에 너의 이름
저 하늘에 너의 이름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