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나에 그 생각이 틀리지 않기를
내 심장에 파고드는 니 맘
모두 사라져 버려
그러니 제발.. 그러니 제발…
너의 슬픔까지도 느껴지질 않기를
그러면 안돼 사랑을 해서는 안돼
너 옆에 내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선 안돼
나는 너 없이도 잘 이겨낼꺼야
너의 그 따뜻함 조차도 모두 견뎌 낼꺼야
그렇게 나를 두고 가는 너를 보며
다시 돌아 올까 하는 마음에
바보같이 오늘 아무것도
하지 못해 너가 올지 몰라
사랑에 나 미쳐 눈이 멀어
떨리는 심장을 주체 못해
너만 있어주면 되는건데
너만 있다면
제발… 이렇게 있잖아..
언제나 내가..
니 앞에 있잖아
그러니 제발.. 그러니 제발.. 그러니 제발
나를 바라봐 주길
이러면 안돼 그리워 해서는 안돼
너 없인 내가 살수가 없다고 생각해선 안돼
해도 잊혀지질 않아 나에 손에 아직 남은 너의 온기
어떻게 너를 잊어 이렇게 너는 내 곁에
남아있는데~
사랑이 뭔데 내 마음을 이렇게 눌러
가슴이 아파 숨을 쉴 때 마다 뭔가 나를 조여
이제는 내 곁에서 머물러줘
너는 그냥 내게 와서 기대어 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