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모르겠어 대체 뭐가 뭔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금까지 흘러온 내 시간이
난 문득 한없이 낯설기만 해
반듯한 내 일상 저편에는
비뚤어진 바램도 있어
때론 나도 아무 생각없이
춤추고 취하고 널 느끼고
난 그렇게 뭐든 느끼고 싶은거지
꿈 같은 지난 날도 한낮 추억일 뿐
어차피 혼자 인거
철없던 순수한 내 추억이
난 왠지 피하고만 싶은 걸
이리저리 재는 네 눈빛도
그걸 모른척 하는 나도
우린 같은 걸 원하면서도
빙빙돌려 대면서
뭘 그렇게 재는 건지
반듯한 내 일상 저편에는
비뚤어진 바램도 있어
때론 나도 아무 생각없이
춤추고 취하고 널 느끼고 난 그렇게
뭐든 느끼고 싶은거지
난 그래
난 그래
춤추고 취하고 널 느끼고 난 그렇게
뭐든 느끼고 싶은거지
난 그래
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