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오르막길만
계속 되는 듯
난 점점
탈색 되어만 가고 있어
난 또 다시
꿈속을 헤매고 있어
포기할 수는 없지
알 수 없는 건
내일과 뒤틀린 오늘일지라도
난 또 다시 꿈속을 헤매고 있어
넌 다시 감은 눈을 떠
어느 날 너에 미래는
꿈속에 있는 모습을
닮아 있지는 않을까
넌 다시 감은 눈을 떠
어느 날 너에 미래는
지겹던 너의 발걸음
꿈속을 달려가네
넌 다시 감은 눈을 떠
어느 날 너에 미래는
꿈속에 있는 모습을
닮아 있지는 않을까
넌 다시 감은 눈을 떠
어느 날 너에 미래는
지겹던 너의 발걸음
꿈속을 달려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