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두 끝난거야
너를 위한 무엇하나
내게 남지 않았어
다만 아픈 상처만이 남았어
나의 가슴 깊이 자릴 잡았어
너만을 위한 내 기도
이제는 들리지 않는 내게도
원치않는 사람에게로
너를 보내야만 하는
나의 맘은 어디로
이대로 나에 대한
미움만을 간직한채
널 떠나 보내는게
널위한 길이라 생각했어
하지만 니가 있을 곳이
내 곁이 아니란게
그럴수 없다는게
나를 아프게 해
나를 슬프게 해
흐르는 눈물이 앞을 가려
니 모습이 보이지 않아
너의 뒷모습이
눈물로 지새운
수많은 밤들 이제는
그조차 할 수 없어
말라버린 내게는
멀어져만 가는 너를
바라만 볼 수밖에는 없거든
돌아갈 수 없었던
내 작은 영혼들은
너의 기억속에 묻혀진채로
니 기억속에 너는
아직까지 그대로
이제 내게 남은 건
깊고 아픈 상처와
아직 살아있는 너의 그리움
그 떨쳐내기 힘든
니가 없는 외로움
잊으려고 잊어버리려고 해도
자꾸만 자꾸만 생각나는
날 어떡해야 너를
지울 수가 있는지
널 잊지 못하는 날
알고는 있는지 사랑했던 기억
너와 함께 했던
가슴저린 추억 하나둘씩
모두다 지워버릴 순 없나
달빛에 비친 너의 모습이
사랑스런 너무도 그립던
너의 얼굴이
2년 전의 오늘이
너와 내가 처음만난 그날이
지워야만 하는 내게는
모두 짐일 뿐이지
널 잊지 못해 아파오네
또 나의 가슴이
텅빈 내맘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니 모습이
너의 그모습이 잊혀지려
할때쯤이면 그때는 멎겠지
두뺨을 타고 흐르는
나의 눈물이
이런 생각에 또하루를 보내는
나의 눈엔 또 눈물이 흐르지
잊어버리려 해도
자꾸 생각나는걸
어떡해야 너를 지울수 있니
사랑했던 나날들
가슴저린 기억들
이제 하나둘씩 지워버리리
돌아갈 수 없었던
내 작은 영혼들은
너의 기억속에 묻혀진채로
이제 내게 남은 건
깊고 아픈 상처와
아직 살아있는 너의 그리움
이제 모두 끝난거야
너를 위한 무엇하나
내게 남지 않았어
다만 아픈 상처만이 남았어
나의 가슴 깊이 자릴 잡았어
너만을 위한 내 기도
이제는 들리지 않는 내게도
원치않는 사람에게로
너를 보내야만 하는
나의 맘은 어디로
이대로 나에 대한
미움만을 간직한채
이제 너를 떠나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