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 1번출구
그 앞 벤치서 오늘 만나
우리 벌써 500일인데
모르길바래 놀래켜주게
널 만난건 행운이야
달콤한 노래 가사처럼
닮아가는 우리 미소가
오늘도 마냥 행복하게 해
이제 다시 울리지않아
넓은 맘으로
니 모든 걸 바라볼거야
사랑해 이 미더운
세 글자속에 내 맘을 담아
너에게 바칠께
이 떨림 이 설렘들이 자라서
너 아니면 안 될 내가 되어서
이제야 고백해 널 사랑해
내 마음이 들리니
하루종일 생각나고
눈 앞에서도 보고픈 너
구름 위를 걷는 이기분
오늘도 내 맘 주체를 못 해
그 누구도 해줄 수 없는
놀라운 사랑
너에게만 다 주고싶어
고마워 너를 만난
그 순간부터 부러울게 없어
너에게 잘할께
이 떨림 이 설렘들이 자라서
너 아니면 안 될 내가 되어서
이제야 고백해 널 사랑해
내 마음이 들리니
내 품 가득히 너를 안고서
달려가는 꿈을 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어
너만 있으면 돼
이 떨림 이 설렘들이 자라서
너 아니면 안 될 내가 되어서
이제야 고백해 널 사랑해
내 마음이 들리니
이 떨림 이 설렘들이 자라서
이 세상에 너 하나만 보여서
이제야 고백해 널 사랑해
내 마음이 들리니
나와 결혼해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