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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태자 남백송

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의 슬픈추억을 바람 따라 물결따라 길손을 못 가게하네 아 아 피눈물에 무덤이된 마의태자 우리님아 풀벌레 울적마다 눈물이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님아 간주중 은은히 들려오는 장안사의 목탁소리만 산을 거쳐 물을거쳐 길손을 울 려만주네 아 아 베옷자락 원한이된 마의태자 우리님아 당산에 삭발하신 스님도 우는구나 태자성 ...

마의 태자 박재홍

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에 슬픈 추억을 바람~따라 물결따~~라 길손을 못가게 하네 아~ 피 눈물에 무덤이 된 마의 태자 우리님~아 풀벌레 울적마다 눈물이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은은히 들려오는 장안사의 목탁 소리만 산을~거쳐 물을 거~~쳐 길손을 울려만 주네 아~ 베 옷자락 원한이된 마의 태자 우리님~아 장삼에 삭발하신

마의 태자 박재홍

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에 슬픈 추억을 바람~따라 물결따~~라 길손을 못가게 하네 아~ 피 눈물에 무덤이 된 마의 태자 우리님~아 풀벌레 울적마다 눈물이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은은히 들려오는 장안사의 목탁 소리만 산을~거쳐 물을 거~~쳐 길손을 울려만 주네 아~ 베 옷자락 원한이된 마의 태자 우리님~아 장삼에 삭발하신

마의 태자 정의송

1.달빛만 고요 하게 태자성에 슬픈 추억을 바람따라 물결따라 길손을 못가게 하네 아아~~~아~아 피 눈물에 무덤이 된 마의 태자 우리님아 풀벌레 울적마다 눈물이 젖는 구나 태자성 우리님아,,,,,,,,,,,,,2.

마의 태자 남성일

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에 슬픈 추억을 바람따라 물결따라 길손을 못가게 하네 아 피눈물에 무덤이 된 마의 태자 우리님아 풀벌레 울 적마다 눈물이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은은히 들려오는 장안사의 목탁 소리만 산을 거쳐 물을 거쳐 길손을 울려만 주네 베 옷자락 원한이 된 마의 태자 우리 님아 장삼에 삭발하신 스님도 우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마의 태자 남창수

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에 슬픈 추억을 바람따라 물결따라 길손을 못가게 하네 아~피눈물에 무덤이 된 마의 태자 우리 님아 풀벌레 울 적마다 눈물이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은은히 들려오는 장안사의 목탁소리만 산을 거쳐 물을 거쳐 길손을 울려만 주네 아~베옷자락 원한이 된 마의 태자 우리 님아 장삼에 삭발하신 스님도 우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마의 태자 남수련

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에 슬픈 추억을 바람 따라 물결 따라 길손을 못 가게 하네 아아 피눈물에 무덤 이룬 마의태자 우리 님아 풀벌레 울적마다 눈물이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은은히 들려오는 장안사에 목탁 소리만 산을 거쳐 물을 거쳐 길손을 울려만 주네 아아 베옷 자락 원한이 될 마의태자 우리 님아 장삼에 삭발하신 스님도 우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세월 신영균

마의 태자 - 백년설?

마의태자 유성민

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의 슬픈 추억을 바람 따라 물결 따라 길손을 못 가게 하네 아~ 피눈물의 무덤이 된 마의 태자 우리 님아 풀벌레 울 적마다 눈물에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은근히 들려오는 장안사의 목탁 소리만 산을 거쳐 물을 거쳐 길손을 울려만주네 아~ 베옷자락 원한이 된 마의 태자 우리 님아 장삼에 삭발하신 스님도 우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비운의 동궁마마 안명옥

금강산 명경대에 실안개 풀리는데 황천담 맑은 물에 그이름 애달퍼라 천년사직 서린 한도 너무나도 애달픈데 비로봉에 걸린달이 애간장을 태우니 아 우는구나 마의 태자 그이름 동궁마마 지달산 구룡폭포 물보라 피어나니 속세에 두고온 님 바람의 등불일세 아제 아제 바라아제 두손모아 비는구나 마하연에 긴긴밤을 울지마라 두견새야 아 자작나무 상주라네 그 임의 넋이라네

월악산 권윤경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 사직 한이 서린 일천삼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야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 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 먼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 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 쓰고 걸어온 하늘 제를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벽 1 친구 OST

의리 없는 놈의 친구가 되기보다는 의리 있는 놈의 원수가 낫다 의리 없는 놈은 언제 배반하여 나를 해칠지 몰라도 의리 있는 원수는 내가 의리를 지키는 동안은 내 의리를 알아준다 ---------이광수 소설의 "마의 태자"------------ "친구" 영화 멋있지 않아요 전 생애 최고의

이화령 김효정

경상도라 문경세제 이화령 고갯길 백두대간 한이서린 민족의 슬픈 노래 그 영혼 바람되어 슬피우는 이고개 나그네 발길마다 나그네 발길마다 한이되어 우는구나 백두대간 이화령 고개 문경세제 굽이돌아 하늘제 고갯길 마의 태자 흘린 눈물 민족의 슬픈 역사 그 영혼 바람되어 슬피우는 이고개 나그네 발길마다 나그네 발길마다 한이되어 우는구나 백두대간 이화령

월악산 유지성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 사직 한이 서린 일천삼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야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 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 먼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 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 쓰고 걸어온 하늘 제를 월악산아

가던 길 멈추고 (시인: 김해강) 장유진

♣ 가던 길 멈추고 -마의 태자 묘를 지나며 -김해강 시 골짝을 예는 바람결처럼 세월은 덧없이 가신 지 이미 천 년. 한(恨)은 길건만 인생은 짧아 큰 슬픔도 지내다니 한 줌 흙이러뇨. 잎 지고 비 뿌리는 저녁 마음 없는 산새의 울음만 가슴 아파 천고(千古)에 씻지 못할 한 어느 곳에 멈추신고.

월악산 주현미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사직 한이서린 일천 삼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먼~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 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쓰고

월악산 주현미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사직 한이서린 일천 삼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먼~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 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쓰고

월악산..Q..(MR).. 이진아(반주곡)

.<<<<< 마의-태자 덕-주공주 한많은 사연..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쓰고.. 걸어 온 하늘 제를..<<<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좀 해다오 그님의 소-식-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끝.. ※..삿갓쓰고 한번 걸어 봅시다..맘으로.. 내가 걸어 온 길이 온전한가...생각 하면서..

돈에 미쳤어 태자

돈에 미쳤어 돈에 미쳤어 날 버리고 간 너 돈 때문이야 돈 때문이야 돈돈돈돈 때문이란다 나 하나만 죽어라 죽어라 좋아하다가 한 달 두 달 지나면서 변해 버렸어 돈 좀 있는 사람이 태클이 들어오니까 살랑살랑 할 때부터 알고 있었어 가거라 돈 따라 사랑 따라 멀리 멀리가 가거라 이렇게 가버리면 나는 어떡해 모두 돈 때문이야 모두 돈 때문이야 돈 ...

KEBS Logosong 태자

사랑과 열정 있는 곳 언제나 희망을 주는 곳 파란 빛으로 가득찬 곳 여긴 K·E·BS 여기서 꿈을 키워요 여기는 경원대 교육방송

KEBS Logo Song 태자

1.KEBS LOGOSONG - 태자 사랑과 열정 있는 곳 언제나 희망을 주는 곳 파란 빛으로 가득찬 곳 여긴 K·E·BS 여기서 꿈을 키워요 여기는 경원대 교육방송

마의 산 스몰오 (small o)

나무들과 나무들이 춤을 추는 곳 덩쿨처럼 엉켜있는 미운 마음들 바람에 맞서 걸어온 고단한 몸 목화밭을 지나치며 가벼워지네 그토록 바라던 자유로운 세상 언 땅을 뚫고서 돋아나는 풀 살아있는 여기 저 뜨거운 입김들 화가 난 곰처럼 심장이 뛴다 그토록 바라던 자유로운 세상 살아있는 모든 심장이 뛴다 메이크바이도라에몽

마의 산 스몰오

나무들과 나무들이 춤을 추는 곳 덩쿨처럼 엉켜있는 미운 마음들 바람에 맞서 걸어온 고단한 몸 목화밭을 지나치며 가벼워지네 그토록 바라던 자유로운 세상 언 땅을 뚫고서 돋아나는 풀 살아있는 저기 저 뜨거운 입김들 화가 난 곰처럼 심장이 뛴다 그토록 바라던 자유로운 세상 살아있는 모든 심장이 뛴다

뽕짝선생 남백송

1. 어릴때 어머님이 부르던 그노래 사람들은 그노래를 뽕짝이라부른다 시름많고 서름많던 내인생 한이 되어 내젊은날 한청춘을 뽕짝에다 걸었다 남은 인생 모든 순간 뽕에다 바치리 2.뽕가락 벗삼아서 흘러온 수십년 사랑함도 헤어짐도 뽕짝에다 걸었다 부모형제 처자식을 고향에 두고 온 채 타향살이 숱한 사연 뽕노래에 묻고서 남은 인생 모든 순간 뽕에다 바치리

방앗간 처녀 남백송

1.거울 같은 시냇물 새들이 노래하는 뻐꾹새 내 고향 자명새 내 고향 오늘도 방앗간에 보리 찧는 처녀는 가슴에 고이 자란 순정을 안고 버들피리 꺾어 불며 님을 부르네 2.물레방아 도는 곳 송아지 엄매 우는 감나무 내 고향 수수밭 내 고향 오늘도 방앗간에 보리 찧는 처녀는 남몰래 별을 보고 긴 한숨 지며 달님에게 물어 보며 하소를 한다

마의태자 남백송

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의 슬픈추억을 바람 따라물결따라 길손을 못가게 하네 아~ 아~피눈물에 무덤이된 마의태자 우리님아 풀벌레 울적마다 눈물이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님아 >>>>>>>>>>>간주중<<<<<<<<<<< 은은히 들려오는 장안사의 목탁소리만 산을 거쳐물을거쳐 길손을 울려만 주네 아~ 아~베옷자락 원한이된 마의태자 우리님아 장삼에 삭발하신 스...

한잔에 한잔사랑 남백송

1.내가 심은 난초를 내가 꺾을 때 앙가슴이 얼었었다 술도 잔도 얼었었다 한잔 술에 맺은 사랑 두 잔 술에 헝클으니 불야성 밤사랑이 속절없고 실없어 달을보고 웃는다 2.내가 세운 내 탑을 내가 허물때 산도 물도 울었었다 꽃도 새도 울었었다 한잔 술에 웃던 사랑 두 잔 술에 느껴 우니 뜬세상 꽃바람이 구름같이 헛되요 별을 보고 웃는다

휴전선 나그네 남백송

1.삼백리 임진강에 울고 가는 저 물새야 송악산에 보초병은 오늘도 서 있구나 서울도 고향이요 평양도 고향인데 철조망이 왠 말이냐 휴전선아 가거라. 2.달 밝은 임진강에 노를 젖는 뱃사공아 가로 막힌 저 산맥은 누구를 원망하나 다 같은 핏줄이요 다 같은 자손인데 국경선이 왠 말이냐 휴전선아 가거라.

비내리는삼랑진 남백송

배추밭에 복실이도 오양간에 송아지도 잘있거라 하직하고 복돌이는 떠나는데 어머님은 무명수건 눈물을 적시면서 아들따라 오십리길 한사코 오시엇소 . 옥분이에 손을잡고 목메이던 그날밤은 가랑비만 소리없이 옷소매를 적시엇네 염량줌치 쥐어주며 돌아선 눈물터에 수양버들 잎파리도 눈물을 흘리엇소 비내리던 삼량진에 정거장도 외로운데 소리치는 기관차는 북쪽으로 달...

한잔의 한잔사랑 남백송

내가 심은 난초를 내가 꺾을 때 앙가슴이 얼었었다 술도 잔도 얼었었다 한 잔 술에 맺은 사랑 두 잔 술에 헝클으니 불야성 밤사랑이 속절없고 실없어 달을 보고 웃는다 내가 심은 내 탑을 내가 허물 때 산도 물도 울었었다 꽃도 새도 울었었다 한 잔 술에 웃던 사랑 두 잔 술에 느껴우니 뜬세상 꽃바람이 구름 같이 헛되어 달을 보고 웃는다

다방아가씨 남백송

종로라뒷골목에는 다방도많은데 그다방그아가씨는 정말고와요 눈웃음간드러지게 아양을살살떨면서 모닝커피드릴까요 칼피스드릴까요 다방아가씨 >>>>>>>>>>간주중<<<<<<<<<< 남포동네거리에는 버스도많은데 그버스그아가씨는 정말친절해 명랑한목소리로써 오라이신호하면서 노인네는앉으시고 젊은이는서세요 차장아가씨 >>>>>>>>>>간주중<<<<<<<<<< 서...

마도로스 수기 남백송

항구야 항구야 항구야(헤이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창파를 헤치는 몸이 사랑도 고향도 가지기가 싫다 들어라 그라스를 너도 같이 들어라 내일은 어느 바다 어느 항구에다 뱃고동을 울릴 것이냐 인천항 떠나서 싱가폴(헤이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뱃길이 천 리 만 리라 우리는 바다에 날고 기는 용사 불어라 비바람아 닥치어라 파도야 저 멀리 깜박이는 등대를 ...

전화통신 남백송

여보세요 미스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종일 극장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스김, 정말미안해, 아니요, 박선생 천만의 말...

서울행 삼등실 남백송

[1] 고향산천 뒤에두고 차도가네 나도가네 석탄연기 가물가물 이별의 호남열차 몸은비록 간다만은 정마저 떠날소냐 광주야 잘있거라 서울행 삼등실. [2] 유리창을 내다보니 산도가네 물도가네 부모형제 아롱아롱 이별의 호남열차 내고향도 내친구도 잊을수 없건만은 이리야 잘있거라 서울행 삼등실 [3] 눈감으면 고향산천 눈뜨면은 천리원정 무정하게 간다 간다 야...

죄 많은 인생 남백송

청춘아 내 청춘아 죄 많은 내 청춘아 하룻밤 그 고개를 넘은 것이 한이 되어 죄 없는 그 사람을 못 쓰게 하고 보고도 못 본 체로 돌아서는 내 청춘을 꾸짖어 본다 청춘아 내 청춘아 죄 많은 내 청춘아 못 만질 그 가슴을 만진 것이 한이 되어 봉오리 그 사람의 청춘을 뺏고 비웃고 뿌리치며 다시 차는 내 청춘을 달래어 본다

만포진 길손 남백송

1/만포진 구불 구불 육로길 아득한데 철죽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새면 정처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세상을 땟목위에 걸었다, 2/ 오국성 부는바람 피리에 실어올때 꾸냥의 두레박엔 봄 꿈이 처절철 넘네 봄이가면 지향없이 흘러간 양치기 길손 다시야 만날 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3/ 낭림산 철죽꽃이 누렇게 늙어간다 당신이 오실날자 강물...

장기타령 남백송

예- 상투박이 저 노인네 뚜각 때각 뚜각 때각 장기만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 받아라 상이뜨면 포떨어진다 얼시구 지화자 좋아 절시구 두어야 장기지 얼사장군을 받아라 옛다 엉군이 아니냐 대명천지 밝은 날에 긴 담뱃대 곁들어물고에 장기판 숱한 상에 세월이 간다 예- 풍얼 짓는 저 노인네 내게로 뚜각 때각 뚜각 때각 장기만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 받...

복지만리 남백송

[1].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간다 저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에 문이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2].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위에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고개를 넘어서면 새 천지에 종이운다 다함없는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3].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

처녀총각 남백송

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음-- 음-- 호미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은 찾아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다 멋드러지게도 들려오네 음-- 음-- 봄아가씨 긴한숨 꽃바구니 내던지고 버들가지 꺽어서 양지쪽에 반만누워 장도든 손 삭둑삭둑 ...

죄많은 인생 남백송

청춘아 내~ 청춘~아 죄~ 많은~ 내 청춘아 하~~룻~~~밤 그 고~개~~~를~~ 넘은것이 한~~이 되어 죄없는 그 사람~~~~을 못쓰~게~ 하~~~고 보고도 못 본체~로 돌아서는 그 청춘을 꾸짖~어~ 본다 청춘아 내~ 청춘~아 죄~ 많은~ 내 청춘아 못~~만~~~질 그 가~슴~~~을~~ 만진 것이 한~~이 되어 봉오리 그 사람~~~~의 청춘~을~ ...

죄많은 인생 남백송

청춘아 내~ 청춘~아 죄~ 많은~ 내 청춘아 하~~룻~~~밤 그 고~개~~~를~~ 넘은것이 한~~이 되어 죄없는 그 사람~~~~을 못쓰~게~ 하~~~고 보고도 못 본체~로 돌아서는 그 청춘을 꾸짖~어~ 본다 청춘아 내~ 청춘~아 죄~ 많은~ 내 청춘아 못~~만~~~질 그 가~슴~~~을~~ 만진 것이 한~~이 되어 봉오리 그 사람~~~~의 청춘~을~ ...

청산유수 남백송

[1] 잘나도 내청춘 못나도 내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같은 청춘일세 청산은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 보자 이 밤이 다가도록 아~오늘밤도 랄랄랄랄 노래를 부르자. [2] 젊어도 내청춘 늙어도 내청춘 청춘이란 한때더냐 넉두리 청춘일세 청산은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가슴 열어놓고 놀아나 보자 이 밤이 다가도록 아~오늘밤도 랄랄랄랄 노...

어머님 사랑 남백송

언젠가 언뜻 보니 하얀 백발 곱디곱던 그 얼굴에 주름이 쌓여 보와도 또 보와도 늙으신 모습 내먹을것 아들주고 내입을것 딸을주니 가슴에 남은 것은 껍질뿐이네 가시고기 자식 사랑 어머님 사랑 돋보기안경 넘어 어두운 눈길 슬그머니 잡아보니 까칠한 손길 어느 새 내 어머니 늙으신 모습 갚아도 평생토록 갚지 못할 그 은혜를 어이해 이 자식은 왜 몰랐을까 가시...

생일없는 소년 남백송

생일없는 소년 최치수 작사 김성근 작곡 김용만 노래 어머님 아~버~~~지 왜 나를 버렸~나~요 한도~ 많~~~은 세~상~길에 눈물만 흐른~~~다 동서남~~북~ 방방곡곡 구름은 흘러가도 생일~없는 어린 넋은 어디메가 고향이요 어머님 아~버~~~지 왜 말이 없읍~니~까 모진~것~~~이 목~숨~이라 그러나 살겠어~~요 그리워~~라~ 우리 부모...

울고넘는 박달재 남백송

1.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나 저고리가 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첬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2. 부엉이 우는산골 나를두고 가는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에 금봉이야

고향길 부모길 남백송

[1] 고향길은 희망의길 산꿩이 운다 성황당 장승이 마냥 그리워 아~가고싶소 고향 산천이 보고싶소 가고싶소. [2] 고향길은 부모의길 머루 다래 길 얼룩소 금잔디 마냥 그리워 아~가고싶소 고향 산천에 가고싶소 보고십소,

산팔자 물팔자 남백송

[1]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화류계 가는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흑싸리 한장에도 담지못할 풋사랑을 인심이나 쓰다가자 소원이나 풀어주자. [2] 얼라면은 얼어주마 녹으라면 녹아주마 십년을 하루같이 기다리는 님의사랑 그님도 참사랑도 믿지못할 세상에 속는대로 속아보자 이럭저럭 지내보자. [3] 울라면은 울어주마 웃으라면 웃어주마 화류계...

마상일기 남백송

밤이새면 장거리에 풀어야할 항아짐 별빛잡고 길을물어 가야할 팔십리란다 . 나귀목에 짤랑짤랑 향수피는 방울소리 구름잡고 도는신세 발길이 섧다 경상도다 전라도다 충청도에 강원도 외양간에 나귀몰아 조바심 몇십년이냐 길친구에 입을빌어 더듬어본 추억속에 말만들은 옛고향의 처녀를 본다

알성급제 남백송

[1] 청노새 안장머리 석양빛이 떨어졌네 황토마루 올라서니 앙가슴이 울렁댄다 청노새야 우줄대며 하늘보고 소리처라 여기가 서울이다 여기가 서울이다 과거 보는 서울이다. [2] 훈장님 회초리에 공자 맹자 배울적에 알성급제 큰벼슬을 소원 성취 빌어건만 청노새야 꾸룩 꾸룩 북을치며 소리처라 여기가 서울이다 여기가 서울이다 청룡꿈을 불러가오. [3] 공자왈...

다방 아가씨 남백송

종로라 뒷골목에는 다방도 많은데 그 다방 그 아가씨는 정말 고와요 눈웃음 간드러지게 아양을 살살 떨면서 모닝커피 드릴까요 칼피스 드릴까요 다방아가씨 남포동 네거리에는 버스도 많은데 그 버스 그 아가씨는 정말 친절해 명랑한 목소리로써 오라이 신호하면서 노인네는 앉으시고 젊은이는 서세요 차장아가씨 서울의 데파트에는 양품도 많은데 데파트 그 아가씨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