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vard Hagerup Grieg, 그리그 (1843-1907)
“Peer Gynt” Suite No.2 op.55 : Solveig’s Lied
“페르귄트” 제2조곡 작품 55 중 ‘솔베이그의 노래’
Philharmonic Ensemble Pro Musica,
Conductor: Herbert Fleischmann
너무나 유명한 이 멜로디 ‘솔베이그의 노래’는 이 극에서 3번 나타난다. 꿈을 그리면서 헤매이던 몽상가 페르귄트는 기쁨과 슬픔이 얽힌 오랜 여정을 마치고 지친 늙은 몸으로 고향의 오막살이로 돌아오게 된다. 백발이 된 솔베이그는 페르귄트와 만나게 되는데, 그는 자기를 위해 기다려 준 그녀의 무릎에 엎드려 평화스런 죽음을 맞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