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랬을까 그 땐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그 땐 왜 그랬을까..
어이 친구 잘 살고 있나 궁금 해
우리 그 때 잘 지냈지 문득 내
속 맘이 갑자기 생각이 났어
흔들렸지만 숨겼었던 그때 그 감정
그녀를 본 순 간 다가오는 찌릿한 감정
말이라도 걸어 볼까 하고 느낌이 왔죠
서로의 시선이 느껴지는 공간 그리고 오감
이 긴장상태 버스 올라 탔죠
뱡향이 같다면 이 것은 신이 주신 기회
지체 할 시간 없어 그래도 조심스럽게
다가 갈테니까 받아 주면 좋겠는데
오해 소지 많으니까 섬세하게 go 해
나쁜 느낌 아냐 붉어 지는 볼을 봤지
이건 마치 사랑의 서막을 알리는 것 같지
근데 stop 다가오는 한 남자와 인사
자세히 보니 내 친구 나도 모르게 인사를 했네
바랬어 바래버렸어
물에 끓는 브로콜리 처럼
너와나 그 순간 들
다 되 돌릴 수는 없어
친구 놈도 아무 사이 아냐 내가 당장
이라도 고백 하고 싶지만 어색 할지도 몰라
그저 그냥 서로가 친한 사이라 좋지만
네가 내게 고백을 할꺼라고 말은 하지마
but 벌써 진행 되고 있나봐
가끔 셋이 웃다가도 느껴지는 긴장감
사랑을 하는 것은 같지만 달라진 입장차이
한 발 물러섰고 유지된 우리사이
벨소리가 울려 바라봤지 그녀
가슴속에 묻어 아니 나는 숨겨
왔던 내 맘 흔들렸고 목소리를 섞어
3,4개월 정도 지났지만 생생한 기억
우리 집 앞까지 와서 그녀가 말하네
친구 놈과 사귄다며 숨죽여 답하네
한 숨 쉬는 내게 키스 하는 그녀
난 또 멍하니 돌아서서 홀로 기억을 지워
바랬어 바래버렸어
물에 끓는 브로콜리 처럼
너와나 그 순간 들
다 되 돌릴 수는 없어
남 : 잘 지냈어? 결혼 축하해
여 : 응 잘 지냈어. 결혼하는거 빼고
남 : 왜 그래 나 버리고 갔으면 잘 살아야지
여 : 그래야지
여 : 잘 못 살면 어떻게 하지?
여 : 그 날 내가 왜 키스 한거 같아?
남 : 몰라
왜 그랬을까 그 땐 왜 그랬을까
어차피 달라질 사인데 대체 왜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그 땐 왜 그랬을까
어차피 사라질 사인데 대체 왜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그 땐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그 땐 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