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우우우우
너의 작은 마녀가 되어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까만 원피스에 삼각형모잘 쓰죠
조금 이른 나만의 할로윈데이
아직 서투른 나의 주문이
한심한 듯 비웃는 고양이
이젠 낡은 빗자루를 준비해볼까
반짝이는 별빛 속 을 날아가서
깊은 밤 곤히 잠든
내 고운 두 빰에 살짝
입 맞추고 올래
만화 같은 상상에
멋쩍어 웃다가도
괜스레 또 슬퍼지는건
꿈만 같은 일들이
일어나주길 바라는
내가 너무 바보 같아서
아냐 사랑이 뭐
다 그런 거라 잖아
아직 어린 내겐
조금 어렵지만
깨지고 부서지며 자라는
마법 같은 이맘을
내가 지켜 줄거야
우 우우우우
너의 작은 마녀가 되어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은빛단지에다 스프를 끓여 볼까
두근두근 내마음을 녹여
한 스푼 에도 너의 심장이
나와 같아 질수 있게
만화 같은 상상에
멋쩍어 웃다가도
괜스레 또 슬퍼 지는건
꿈만 같은 일들이
일어나주길 바라는
내가 너무 바보 같아서
아냐 사랑이 뭐
다 그런 거라 잖아
아직 어린 내겐 조금 어렵지만
깨지고 부서지며 자라는
마법 같은 이맘을
내가 지켜 줄꺼야
우 우우우우
너의 작은 마녀가 되어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 우우우우
너의 작은 마녀가 되어
우아 워우워우
우우우우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