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재인..회모
떨리는 그 눈물은 한사람 때문에
돌아서 웃어주던 그대였나요
망설이는 내 맘을 가득 안아주던
기억조차 지우면 어떡하나요
늦었나요 그런가요
바래진 나는 없나요
추억을 지우나요
맺힌 눈물로 다 씻나요
가슴에 박힌 이내 사랑이
행복하라고 말한대신
나 하나 사랑한 그대가 죽어가죠
.
.
상처처럼 남겨진 이 미련 때문에
숨쉴수도 없는 난 어떡하나요
늦었나요 그런가요
바래진 나는 없나요
추억을 지우나요
맺힌 눈물로 다 씻나요
가슴에 박힌 이내 사랑이
행복하라고 말한대신
나 하나 사랑한 그대가 죽어가죠
지난 시간이 아려와
실컷 울어봐도 그대엔 닿지않죠
내 사랑이 내 마음이
그댈 애타게 부르는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는 듣고 있나요
너무 사랑한 내 맘은
어떡해 해야 하죠 난 모르죠
가슴에 박힌 이내 사랑이
행복하라고 말한대신
그대만 사랑한 내 맘이 죽어가죠
가슴에 박힌 못 하나로 살아가죠..
『 스쳐간 사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