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등록자 : 진현&혀기

아무런 예고없이 아무런 준비없이
내리는 소나기처럼 그댄 그렇게 왔어요
내 온 몸을 젖게 했어요 이 비가 그댄가봐요
한여름~~~음 내리는 소나기는 그대였던거죠

너무나 눈물겹게 정말로 고마워요
난 메말라 타는 줄 알았죠
내 맘을 촉촉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대와 이 비는 하나죠~

내가 감당할만큼만 내게 내려줘요
혹시라도 그대 눈물일 수 있으니까
너무 짧아 그친데도 난 지킬꺼예요
그댄 내 안에 있죠

그댄 그렇게 왔어요 온 몸을 젖게 했어요
이 비가 그댄가봐요
한 여름~~~ 음~ 내리는 소나기는
그대였던거죠

내 맘을 촉촉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워우워~
그대와 이 비는 하나죠~~~하나죠~
나의 또다른 한 쪽은 그대였어요 워우워~
그댈 그댈 사랑해요~~~~~~

두 손 모아 기도해요 나의 사랑이
내 안에서 영원하기를~
나 이런 소나기에 그대가 있어줘서 워우워~
너무나 너무 감사해요~~~
내게 내려와 준 그대 축복이예요 워우워~~

그댄 소나기예요
그댄 내 안에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