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도 않은듯 한참이나
그사람 얘기를 나에게 또 하네요
그대의 마음을 아마 아프게 했는지
벌써 두눈에는 눈물만이 가득해~
내눈을 가려 차마 난 볼 수 없죠
작은 내 위로도 겁이나 자신 없죠
가끔 난 그대 인걸을 바라는지 몰라
못된 기대라도 기다렸는지 몰라
나는 안되죠 나는 안되는 거죠
아무리 노력해도 닿을수 없는 거죠~~
멀리서 바라보는 내 힘든 사랑을
그댄 아마도 꿈에도 모를테니까~
내입술에서 그대를 부를수도
사랑한단 말도 못 할 내게 된다며
한참을 망설인채로 부름만이 남아
후회뿐인 채로 남은 날을 살겠죠~~
나는 안되죠 나는 안되는 거죠
아무리 노력해도 닿을수 없는 거죠~~
멀리서 바라보는 내 힘든 사랑을
그댄 아마도 꿈에도 모를테니까~
알아 이미 나도 그댈
사랑할수 없단걸 애써 아니라고
나를 다그치고 혼자서 위로해보고~
미안해~~
하나뿐이죠 내겐 하나뿐이죠
내숨이 다할때에 사랑해 말할 사람~
혼자서 무엇하나 아무런 일도~~
차마 못하는 바보가 나일테니까~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