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바보-----
사랑을 알면 얼마나
얼마나 내가 안다고
당신께 했던 말들이
이제와 미안하네요
아프게 하려한건 아닌데
어쩌다 그런거예요
힘든 당신 보면서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나봐요
그냥 안아줄걸 그랬지
흐른 눈물 닦아주면서
사랑한다고 하려 했는데
정말바보야 (바보야)
내가 바보야 사랑해~ 말도 못하는
인생을 알면 얼마나
얼마나 내가 안다고
술취해 했던 말들이
이제와 후회되네요
아프게 하려한건 아닌데
어쩌다 그런거예요
힘든 당신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