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비가 그치면 나는 그대 곁을 멀리 떠나요
그댈 위한 편지 한 장 말 한 마디 남기지 않은 채
밤은 자꾸 깊어 가는데 찬비는 그치질 않네
어젯밤 내게 보여 준 눈물이 내 마음을 울리네
그대를 떠난다 해도 내 아픈 가슴이 있어
세월 속에 묻힌다 하지만
그대를 떠난다 해도 우리의 사랑은 남아
그 진실만은 그 때 알겠지
그대 차라리 웃는 얼굴로 떠난다면
아픔만은 지워질 테요 난 사랑했어요
밤은 자꾸 깊어 가는데 찬비는 그치질 않네
어젯밤 내게 보여 준 눈물이 내 마음을 울리네
그대를 떠난다 해도 내 아픈 가슴이 있어
세월 속에 묻힌다 하지만
그대를 떠난다 해도 우리의 사랑은 남아
그 진실만은 그 때 알겠지
그대 차라리 웃는 얼굴로 떠난다면
아픔만은 지워질 테요 난 사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