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feat. Siz & 김재찬) (Prod. Siz)
Snack Bars
앨범 : 앞으로
작사 : Snack Bars, Siz, 김재찬
작곡 : Siz
편곡 : Siz
Rakim처럼 라임비가 내려 When I B On Tha Mic
나의 계절엔 겨울이 없지 뜨거운 내 방
밤마다 더 나은 열여섯 마디의 가살 쓸려고 애썼고 지금 내가 하는 거를 봐
그래 마지막 순간이 올 때 후회 따윈 남기지 않아
그러니까 꿈을 따라 계속 움직여
아픔은 연료가 될 뿐이지 우린 더 앞으로 가
걍 하고싶은 대로 해
그 담에 찾으면 돼 better way
삶에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으니
근데 용길 내어 살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
멈추지 말고 계속해
지나간 일들을 생각하는 건 괴롭게 널 만들 뿐이지
인생은 원래 외롭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분명 나는 더 강해져 있겠지
꽉끈이야 여전히 내 나이킨
밤낮없이 걸어가지 바삐
일단 가고 보는 게 내 방식
하고 있지 너가 아닌 날 위해
꽉끈이야 여전히 내 나이킨
밤낮없이 걸어가지 바삐
일단 가고 보는 게 내 방식
하고 있지 너가 아닌 날 위해
yeah 내 머리 속엔 서리가 껴 있지 여전히 불안을 껴입지 문젠 걸음을 옮기는 곳마다 번번히
불만을 vomit 천천히 삭혀놔도 글엔 적혀 있지 그 덕에 잃어버린 게 많아도 앞만 보고 걷지
난 멀리 떠날 준비를 해 저 높이, 떨리지 몸이 수놓인 별이 보이는 고도 위, 모르지 혹시 음악과 문학 안에 나의 모든 것을 걸지
어찌 되던 간에 다들 맘의 병은 내려놓길
그때까진 한 발 한 발 빠르게 밟아
쉬어가자고 말한 날 기억한다만 쉬운 일은 아냐
Snack Bars도 이젠 돈을 벌러 항공을 찾아 번 돈으로 우리 남들과 다른 시야를 갖자
약을 삼키건 누구한테 책 잡히건 쪼만한 방지턱에 쫄아 있지 말자고 달리면서 느껴 걱정으로 끝났어 그만 쑤셔 웃어 넘겨 뒤에단 중질 들고선 편히 숨셔
꽉끈이야 여전히 내 나이킨
밤낮없이 걸어가지 바삐
일단 가고 보는 게 내 방식
하고 있지 너가 아닌 날 위해
꽉끈이야 여전히 내 나이킨
밤낮없이 걸어가지 바삐
일단 가고 보는 게 내 방식
하고 있지 너가 아닌 날 위해